(플러스인뉴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6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2025 평택 대학생과 함께 나의 FUTURE 톡 (Talk)하다.'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평택지역 거주 대학생이 직접 참여해 대학생들의 실효성 있는 이야기를 청취하고, 요구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평택시 정책발굴과 관계기관 정보공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대학생 그룹과 대학별 취업 담당 관계자 그룹으로 편성하여 대학생들의 일자리, 주거, 권리 참여,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산업재해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며, 주제별로 가장 공감되는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제안 의견에 대한 해결책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대학교(한경대, 평택대, 국제대) 관계자들이 참석해 취업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청소년, 청년, 중장년, 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듣기 위하여 23년부터 각종 맞춤별 토론회를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그들의 현실감 있는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평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오늘 9월 3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평택에서 열리는 ‘PATH 2025’(Pyeongtaek Advanced Technology Hub)를 통해 인공지능(AI) 비전을 공식 선포한다고 밝혔다. ‘PATH 2025’는 평택시가 주관하고 평택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첨단전략산업 포럼으로 ‘평택, 기술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리며, 평택이 반도체 중심 도시를 넘어 AI와 첨단기술을 아우르는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AI 비전 선포식이다. 평택시는 산업·교육·도시 전반에 AI를 접목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선포 과정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이어지는 기조연설은 언바운드랩데브 조용민 대표가 맡는다. ‘우리의 질문을 비웃는 AI, 우리는 무엇을 고민해야 하나’를 주제로, 인공지능이 가져올 변화 속에서 우리가 마주해야 할 도전과 과제에 대해 청중과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눌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 세션에서는 국내 AI·반도체 분야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평택이 그리는 국가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어르신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과 결핵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송탄보건소 2층 결핵실로 방문하면 된다. 흉부X선 검사에서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가래검사 등 정밀검사를 추가하고, 결핵 확진 시에는 치료 병원 연계와 복약 상담 등을 통해 완치까지 체계적인 상담과 치료 관리가 지원된다. 우리나라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의 비율은 약 60% 이상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층은 감염과 사망 위험이 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필수이다. 결핵은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등 증상이 지속되면 의심할 수 있으며, 무증상 상태에서도 전파가 가능해 예방적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초기 증상이 없거나 미미한 경우가 많아 정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65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매년 1회 결핵 검진에 꼭 참여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