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진위면 봉남1리에 거주하는 함옥(84세) 어르신이 치매 예방을 위해 2017년부터 손수 뜨개질 해온 수세미 2천 개를 지난 30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수세미를 기부하신 어르신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시설에 입소해 자녀가 직접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기부했으며, 어르신께서 한땀 한땀 만드신 수세미를 판매하기보다는 어려운 가정과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어르신께서 치매로 불편하신 와중에도 만들어 주신 수세미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가득한 수세미라고 생각한다”라며 “기부하신 분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기부된 손뜨개 수세미는 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 관내 복지지설, 경로당, 복지홍보 캠페인 등으로 필요한 곳에 전달 및 활용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최근 3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전국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5년 27주 차(6월29일∼7월5일) 101명, 28주 차(7월6일∼12일) 103명, 29주 차(7월13일∼19일) 123명으로 최근 3주 연속 소폭 증가했다. ‘24년 8월 중순 유행 정점(1441명) 이후에 안정세를 유지하여 현재까지 100명 내외로 발생 중이나 최근(’23, ’24년) 코로나19 여름철 유행을 고려할 때 올해 8월 초까지 지속해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평택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치명률이 높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관내 감염 취약 시설 대상으로 ▲예방수칙 안내문 및 시설 종사자 교육 자료 배포 ▲감염병 예방 홍보 물품 배부 ▲맞춤형 방문 교육 등 감염 예방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선제적 지원을 제공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할 것을 권고드린다”라며,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
(플러스인뉴스) 오는 8월 1일부터 평택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평택대학교와 공도, 안성 등을 차례로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공항버스가 운행을 개시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평택에서 청주국제공항으로 바로 운행하는 버스가 없어 자가용 또는 복잡한 환승을 거쳐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경기도와 운수회사에 건의 및 협의를 거쳐 이번 공항버스를 개통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하루 3회 운행되며, 이후에는 4회, 최종적으로는 5회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신설되는 청주국제공항 공항버스는 첫차 07시를 기준으로 14시, 15시 운행되며, 요금(성인 기준)은 평택시외버스터미널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1만 1천900원, 평택대학교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1만 1천 원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공항버스 개통을 통해 시민들이 더 손쉽고 편리하게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대중교통 노선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7월 18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카네이션하우스에서 웰다잉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웰다잉(Well-Dying)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존엄한 죽음’과 ‘의미 있는 삶’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중요한 교육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엔딩노트(유언) 작성하는 방법과 나의 장례 예식 생각하기 등의 강의 내용을 통해 자신의 삶의 끝을 어떻게 준비할지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죽음의 준비’가 단순히 끝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남은 시간 동안 어떻게 살 것인가’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웰다잉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마무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웰다잉 교육 외에도 건강검진 및 자기혈관숫자알기 등 다양한 건강 관리 지원 정보도 함께 제공됐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웰다잉을 포함한 다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7월 18일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4개소의 아동 740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흡연·음주 예방 캐릭터 뮤지컬 공연을 오전, 오후 2회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의 흡연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형식의 인형극을 통해 흡연 접근을 조기에 차단하고, 나아가 가족 등 주변 흡연자에게 금연을 권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뮤지컬 “엘리야와 함께하는 금연 대작전”은 귀여운 캐릭터들과 신나는 노래와 춤, 레이저쇼, 동요부르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흡연과 음주의 해로움은 물론 간접흡연의 위험성까지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비전동 OO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노래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구성된 뮤지컬 덕분에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러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자주 마련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공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18일 평택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등록된 관내 전문심리 상담센터 13개소와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컨설팅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시민의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심리상담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7월부터 시행돼 왔다. 2024년 하반기에는 725명, 2025년 상반기에는 860명이 상담 바우처를 신청해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참여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부정수급을 사전 예방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으로 마련 됐다. 간담회는 1부 컨설팅과 2부 간담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전문 강사가 참여해 상담바우처의 질적 관리 및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실무 중심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데이터 점검 절차 ▲모니터링 체계 개선 방안 ▲바우처 부정 사용 사례 안내 등으로, 상담기관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이 공유됐다. &n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모기매개 감염병 등의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철저한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과 침수로 인한 감염병 유행를 대비해 예방 활동과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풍수해 시기에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장관감염증, A형 간염, 장티푸스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 이를 예방하려면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끓인 물이나 포장된 생수 마시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등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설사나 구토 증상이 있거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조리 활동을 피해야 한다. 아울러, 비가 온 뒤 생긴 물웅덩이는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되어 말라리아나 일본뇌염과 같은 모기매개 감염병의 위험을 높인다. 예방을 위해 ▲집 주변 고인 물 제거하기 ▲방충망 점검하기 ▲야간(밤 10시~새벽 4시) 야외 활동 자제하기 등의 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 침수 지역에서 복구 작업을 할 때는 오염된 물에 직접 노출돼 발생하는 렙토스피라증, 접촉성 피부염, 유행성 눈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7월 18일 ‘스윗러닝 – 여름 한낮의 브라보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우즈베키스탄 국립 챔버오케스트라 ‘브라보’소속 단원 12명이 함께한 특별한 로비 콘서트로, 무더운 여름 한낮임에도 불구하고 120여 명의 시민들이 로비를 가득 메우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관객의 귀에 익숙한 클래식과 영화 OST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연주는, 관객과의 거리를 좁히는 따뜻한 무대 매너와 수준 높은 연주 실력으로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평택 출신의 청년 음악가 지해원 피아니스트가 협연 및 독주 무대를 선보이며, 지역민의 자긍심을 더하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냈다. 관람객들은 “로비 한가운데 이렇게 가까이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들을 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전했고, “지해원 연주자의 무대는 정말 자랑스럽고 감동적이었다”, “이런 특별한 기회를 마련해준 평생학습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히는 등 깊은 감동과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센터가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월 17일 평택 비앤비볼링장에서 ‘제8회 평택시장배 전국시각장애인볼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볼링협회가 주관, 평택시가 후원했으며, 8년째를 맞아 전국에서 모인 시각장애인 볼링선수 1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개회식은 평택시장애인볼링협회 허전욱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최병우 부회장,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강윤택 회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회사에서 “시각장애 선수들의 볼링에 대한 도전적인 열정을 진심으로 존경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택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평택시지회 직원들과 평택시장애인체육회 나래 서포터즈 봉사단 등 40여 명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더해져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큰 힘이 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16일 평택산업진흥원에서 ‘자동차 분야 수출기업 대상 관세 대응방안 등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반도체분야 및 통합 설명회 이후 3번째로 ‘자동차 분야’수출기업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를 비롯한 평택산업진흥원, KOTRA,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 및 약30여명이 참석해 관세정책에 따른 최근 통상 이슈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 및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근 미국에서 7월9일 예정이었던 관세부과를 8월1일로 연기하면서 정부가 협상중에 있는 상황으로 이번 설명회는 관세가 부과되고 있는 자동차 분야에 대해 세션을 2개로 나눠 첫 번째는 ▲관세피해 긴급대응 정부지원대책 안내 ▲자동차 기업 대체 시장 발굴 전략 ▲KOTRA 추천사업, 두 번째는 ▲관세부과현황 ▲관세부과에 따른 영향 ▲ 대응방안에 대해 기업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설명으로 참석 기업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참여한 기업이 코트라에서 운영중인 해외지사화 사업관련해 건의를 하는 등 실질적인 기업체감형 설명회가 됐다 정장선 시장은 “지자체의 지원 한계는 있지만, 설명회개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7월16일부터 1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대응 평가회를 18일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대처 상황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사항 및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작년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세교지하차도, 도일천 등 침수 예방대책 추진 사항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 각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 했다. 평택시에는 평균 누적 강우량 226mm의 많은 집중호우가 쏟아졌음에도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사전대비로 비교적 적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 또한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세월교, 지하차도, 하천산책로 등 현장에 공무원 파견과 더불어 사전통제 등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집중호우에서 철저한 예방대책 추진과 사전점검, 비상근무 대응체계가 침수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효과를 보았으며 앞으로도 기상상황에 따라 실시간 대응을 강화하고 시민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각 부서에서는 이번 호우피해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신속한 수습·복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플러스인뉴스) 평택문화원은 지역 주민의 전통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5년 평택문화학교 ‘서각기초반’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각(書刻)’은 붓 대신 칼로 글씨와 그림을 나무에 새기는 전통 예술로, 정적인 집중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매력적인 문화예술 활동이다. 이번 강좌는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지도하며, 전통 서각뿐 아니라 현대적 감각을 더한 창작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서각기초반 강좌는 경기도무형유산 ‘서각장’보유자인 이규남 선생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며, 서각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0명이며, 신청방법은 평택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일은 2025년 7월 30일 오후 6시까지다. 강의는 2025년 8월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비전동에 위치한 이규남 서각 공방에서 열린다. 수강료는 월 2만 원이며, 서각칼, 끌, 망치 등 공구와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오중근 평택
(플러스인뉴스) 평택문화원이 지역 문화예술인의 전문성 향상과 문화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녩지역 문화 전문가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북도 제천시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문화예술전문가 및 문화예술단체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교육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녩제천국제한방천연물사업 엑스포’현장 방문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참가자들이 지역 문화와 산업의 융합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이에 따라, 6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간단한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모집이 진행된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다른 지역의 문화산업과의 융합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