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2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6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목동동 성당 옆 공영주차장 및 인근 상가 도로 주변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가을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를 대비한 사전 정비의 일환으로, 집중호우 시 주요 배수시설인 빗물받이가 낙엽이나 담배꽁초, 비닐봉지 같은 쓰레기 등으로 막혀 심각한 침수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비하는 취지이다. 권영덕 운정2동 실버경찰대장은 “일상에서 무심코 버려지는 담배꽁초나 작은 쓰레기들이 빗물받이를 막는 주요 원인이 되는 만큼 우리 실버경찰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우리 동네 침수 예방을 위해 정비 활동하는 모습이 지역에 많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옥 운정2동장은 “비 오는 날씨임에도 자발적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실버경찰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운정2동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실버경찰대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거리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웃 돕기 사업,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모범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건강·행복 듬뿍,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엿기름을 내어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담가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에게 고추장 250통(250kg)을 전달했다. 이번 고추장 나눔 봉사는 추석 명절 전에 이웃 간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서로 간의 따뜻한 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박용복 광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고추장을 준비했다”라며 “바쁘신 와중에도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동참하신 마을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욱 광탄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명절 전에 훈훈한 정을 나누고 항상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계시는 부녀회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금촌2동이 발행 중인 '금이동네 소식지'에 대한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69.4%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주민 체감도와 소식지 활용도 점검을 위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3주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232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소식지 인지도는 72.4%로 확인됐으며, 주민들은 주로 아파트 게시판(60.3%)과 행정복지센터 게시판(22.4%)을 통해 소식지를 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문자나 모바일을 통해 소식지를 확인한다는 응답은 3.5%에 불과해, 온라인 접근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열람 빈도를 살펴보면 ‘매우 꼼꼼히 읽는다’(29.7%)와 ‘관심 있는 내용만 읽는다’(31.5%)는 응답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가끔 읽는다’는 응답도 28.4%에 달해, 대다수 주민이 소식지를 꾸준히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소식지에 담긴 정보의 유익성에 대해 ‘매우 유익하다’(22.8%)와 ‘유익하다’(49.6%)는 응답이 전체의 72.4%를 차지해 긍정적인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