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28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배식봉사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로 6년째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늘 반갑게 맞아주는 봉사자들 덕분에 외롭지 않다”며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지만, 식사와 함께 나누는 짧은 대화가 일상의 즐거움과 활력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태근 회장은 “매달 어르신들과 눈을 마주치며 인사를 나누는 일이 큰 보람이며, 오히려 우리가 더 많은 위로와 에너지를 얻는다”며, “앞으로도 경로식당 배식봉사는 물론,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운영, 소외지역 어르신 대상 천연 염색 체험, 여성 권익 신장 및 성 평등 문화 확산 등 다양한 봉사와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이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4가정을 방문하며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은 2013년부터 지역 내 기관과 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되어 온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함께하는 ‘G-하우징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18일과 21일에는 양평읍 독거어르신 가정과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부부 가정을 방문해 노후화된 주택의 도배를 진행했으며, 24일에는 옥천면 기초생활수급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바닥 시멘트 공사, 장판 교체, 도배 작업 등을 지원했다. 28일에는 용문면 기초생활수급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휠체어 이동이 가능하도록 바닥 시공과 장판 교체, 싱크대 개조를 추진했다. 특히 24일과 28일에는 옥천면새마을회와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변 환경 정비 등을 지원하며 각각 집 수리에 힘을 보탰다. 이종훈 센터장은 “이른 아침부터 무더운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지역 청년들의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양평청년공간 여름 특강’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년들의 수요에 맞춘 실용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8월 한 달간 양평청년공간 오름(용문면 용문로 391)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양평읍 양근로 196) 두 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양평청년공간 오름에서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재테크 교육과 생활 기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재테크 특강 ‘20대, 남부럽지 않게 잘 살고 싶다’는 금융감독원 소속 금융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총 4회에 걸쳐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 정보로 구성된다. 강의는 △1회차 부자 목표 세우기와 나만의 가계부 작성법 △2회차 통장 쪼개기 및 정부 정책 금융상품 활용법 △3회차 국내·해외 주식투자 기초 및 투자 공부법 △4회차 환테크, 금테크 등 이색 재테크 소개로 청년 맞춤형 재테크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활 기술 프로그램은 정리수납, 인테리어 필름을 활용한 가구 개량, 싱크 경첩 및 서랍 레일 보수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다뤄 청년들의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공동주택의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 완화를 위한 ‘공동주택 보안등 전기 요금 지원 사업’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 사업 승인을 받은 공동주택 중,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보안등 전기 요금이 별도로 고지되는 단지를 대상으로 하며,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보안등 전기 요금을 예산 범위 내에서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주택조례 개정을 통해 본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관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왔다. 이번 신청 접수는 사업 추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절차로,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군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동주택 보안등은 주민의 야간 안전과 직결된 필수 시설이지만, 그동안 유지비를 입주민이 전액 부담해왔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재)양평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 주관하는 ‘2025 경기시민예술학교’ 사업에 선정되어 7월부터 10월까지 '2025 경기시민예술학교-양평캠퍼스' ‘양평의 보석함을 찾아서’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예술가와 경기도민이 함께 하는 참여형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예술, 지역 공동체를 연결하는 경험을 통해 일상 속 예술 실천과 감각의 확장을 도모한다. 이번 사업은 2회의 특강 프로그램과 3기수의 정규 교육 프로그램(8회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강 프로그램에서는 양평에 거주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시각 예술가 서용선과 캐리커처 작가 정은혜가 참여한다. 7월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정규 프로그램은 '일상 속 아름다움의 재발견! 창작면허프로젝트', '쓸모잇는 만찬', '자연과 함께 걷고, 음악과 머물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자연 속 감각과 예술 지역의 쓸모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군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정규 프로그램은 3개 기수로 구성되고 기수별 8회씩 정규 프로그램이 차례대로 진행된다. 박신선 이사장은 “'경기시민예술학교-양평캠퍼스'는 예술가와 시민이 자연과 공동체를 함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14일 ㈜도성비닐포장이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닭 900마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성비닐포장은 2022년부터 매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조효식 대표이사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기부를 해주신 ㈜도성비닐포장에 감사드리며, 연이은 무더운 날씨 속 지친 어르신들께서 보양식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며 “용문면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양평군 자원봉사단체 양평호스피스 봉사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지역 주민을 위한 치유·돌봄 봉사활동 ‘마음과 마음을 잇는 따뜻한 밥상 이야기’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 4월 24일부터 양서면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총 10회의 음식 만들기 활동과 함께 7월 두 차례에 걸쳐 원예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총 1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이 사업은 암 및 중증 질환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영양 가득한 균형식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는 원예치료를 병행하여 몸과 마음의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해당 봉사활동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과 정서적 지지를 전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외출이 어려운 대상자와 봉사자가 함께 꽃과 식물을 가꾸며 교감하는 공동 원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삶의 활력을 북돋는 정서 치유의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문영숙 봉사회 회장은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양평군 청년들을 위한 정신건강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 정신건강 특강’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에 공감하고, 때로는 '실패'로 여겨질 수 있는 삶의 순간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재기의 용기를 얻는 뜻깊은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특강에는 젊은 세대의 감성을 대변하는 하상욱 작가가 초청되어 큰 기대를 모았다. 강의는 딱딱하고 경직된 분위기 대신, 아늑한 카페 공간에서 진행되며 참여한 청년들의 긴장을 풀고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하상욱 작가는 형식적인 강연이 아닌, 친구처럼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경험담과 재치 있는 통찰을 진솔하게 나누며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 참여자들은 작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자신들의 고민을 자연스럽게 나누며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했다. 특히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에 진행된 점은 많은 청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청년은 “하상욱 작가님을 초청한 것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마음에 깊이 남는 문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14일 청운면 다대 2리에 위치한 청밀영농조합법인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153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운면 다대 2리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서로돌봄마을 사업'의 수행 마을로 선정되어, 마을 복지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월부터 우리밀을 활용한 제빵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4월에는 예비 마을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어 6월에는 ‘청밀영농조합법인’을 정식으로 설립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양평 우리밀 축제와 7월 수박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 우리밀 빵 나눔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됐으며, 향후 맞춤형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봉우 대표는 “예비마을기업 선정에서 법인 설립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지역사회에 감사함을 돌려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청밀영농조합법인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마을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청밀영농조합법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소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14일 칠보사 불자회(대표 보연스님)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쌀 6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칠보사는 개군면 상자포리에 소재한 사찰로, 이전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쌀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양평군기초푸드뱅크로 전달되어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칠보사 주지 보연스님은 “불자회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음을 모아 쌀을 준비했다”며 “칠보사 불자회는 앞으로도 양평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칠보사 불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 모금 및 이웃 돕기 물품을 모집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문화재단은 8월부터 10월까지 양평군민과 지역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2025 생활문화센터 예술교실’을 진행한다. 총 다섯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예술교실은 '취·양 저격(취미 in 양평)'이라는 타이틀로, 각기 다른 장르를 기반으로 하여 적극적인 취미 교류를 장려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예술 교실은 희곡, 영화, 연기, 클래식, 손 글씨의 다섯 가지 장르를 ▲백스크립트 ▲영화돋보기 ▲액팅메소드 ▲어제 그 클래식 ▲나의 발견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사를 초청하여 취향을 탐구하고 취미를 만드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예술 교실은 내달 5일, 희곡 분야 ‘백스크립트’를 시작으로 5개의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이며 수강료는 모두 무료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평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가 일상생활의 거점 공간으로 더욱 활발하게 작동되길 바라며, 양평군민들의 공통적 감각이 삼삼오오 생겨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 생활문화센터 예술교실 '취·양 저
(플러스인뉴스)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양평군민과 지역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2025 생활문화센터 예술교실’을 진행한다. 총 다섯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예술교실은 '취·양 저격(취미 in 양평)'이라는 주제로, 각기 다른 장르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취미 교류를 장려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예술 교실은 희곡, 영화, 연기, 클래식, 손글씨의 다섯 가지 장르를 △영화 돋보기 △액팅 메소드 △어제 그 클래식 △나의 발견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사를 초청해, 참가자들이 취향을 탐구하고 취미를 만드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예술 교실은 내달 5일, 희곡 분야 ‘백 스크립트’를 시작으로 5개의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이며 수강료는 모두 무료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평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가 일상생활의 거점 공간으로 더욱 활발하게 작동되길 바란다”며 “양평군민들의 공통적 감각이 삼삼오오 생겨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생활문화센터 예술교실 '취
(플러스인뉴스)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지역특화사업인 ‘사랑 애(愛) 농산물’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들깨 파종 작업을 진행했다. ‘사랑 애(愛) 농산물’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농산물을 재배해 수확한 뒤,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들깨를 심고, 수확 후 들기름을 만들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한장희 민간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무더운 여름철에 많은 위원님께서 동행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주변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는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