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3월 28일부터 4월 13일까지 평택 화양지구 도로명 부여를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정보무늬(QR코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 화양지구는 2025년 하반기에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어 입주민의 전입신고를 위한 도로명주소 부여가 입주 전까지 필요하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상반기 도로명 부여를 추진하고 있다. 도로명 부여(안)에는 지역명칭(화양, 운정)과 옛지명(용골, 당현, 피우치) 등을 반영한 명칭이 포함됐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평택시는 2024년에도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브레인시티로’, ‘백현대로’, ‘미래로’ 등의 도로명을 부여한 바 있다. 설문조사는 ‘평택시 누리집 배너’ 및 ‘평택시 도로명 알려주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이 제출한 의견은 향후 평택시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6월경 새로운 도로명이 부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은 위치 찾기 등으로 지속적으로 사용되는 중요한 정보이므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가 도시 미관 개선과 보행 안전을 위해 불법 입간판(에어라이트 등) 정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25년 1분기 동안 주요 도로변과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 읍면동 합동 단속으로 90개의 불법 입간판을 정비했으며, 연중 지속적인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간판(에어라이트 등)은 상점 홍보를 위해 설치되는 이동식 광고물이지만, 무분별한 설치로 인해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지적 받아왔다. 특히, 강풍에 쓰러지거나 전선이 노출되는 경우 안전사고의 위험도 크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인 정비와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관련 법규 홍보와 계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시 주택과 관계자는 “불법 입간판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지속적인 정비와 계도를 통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인 ‘희망이음봉사단’이 지난 29일 팽성읍 문화유적을 돌아보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줍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영란 문화해설사의 도움으로 팽성읍 객사-원심창 기념관-부용산-향교 약 2㎞를 걸으면서, 우리 지역의 문화유적과 역사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에는 봉사단원과 가족 23명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하면서, 평택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단원들은 유적지 곳곳을 둘러보며 평택의 역사적 가치에 대해 배웠으며, 동시에 쓰레기를 줍고 주변 정비를 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이렇게 훌륭한 인물과 유적이 우리 가까이에 있었음을 자녀와 함께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소중한 문화유산 주변도 정리하며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어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청 희망이음봉사단은 공무원과 가족들이 함께 2017년도부터 활동한 가족봉사단으로 5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매년 줍킹, 유기견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송탄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2025년 치매예방교실 봄 특강 노래교실’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 오전 10부터 11시까지 전문 노래교실 강사에 의해 진행될 계획이다. 치매예방교실은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어르신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요가 및 기체조 등)을 구성해 더 많은 지역사회 주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주민들의 인지와 신체 기능을 향상하고, 건강한 노후를 도모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평택시민 유가족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기억나무’를 운영했다. ‘기억나무’는 같은 아픔을 지닌 자살 유가족들이 모여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위로하며 함께 애도의 시간을 보내는 모임으로, 2023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 모임에서는 유가족 간의 정서적 지지뿐만 아니라,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힐링 프로그램, 애도 상담, 심리 교육 등 다양한 회복 지원 활동이 제공된다. 특히, ‘기억나무’라는 이름에는 ‘기’억해요, ‘억’지로 참지 마세요, ‘나’의 감정을, ‘무’시하지 마세요 라는 따뜻한 의미가 담겨 있다. 이는 유가족들이 겪을 수 있는 불안, 우울, 죄책감, 외상 후 스트레스 등을 이해하고, 그 치유를 돕기 위한 마음이 담긴 이름이다. 센터는 올해 총 4회기의 자조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살 유가족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031-658-9818)로 문의하면 된다. 자조모임 외에도 정신과 치료비 지원, 1:1 상담, 외부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21일 누구나 돌봄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읍면동과 서비스 제공기관 담당자(40명)를 대상으로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개정된 업무 지침 교육과 서비스 제공기관 소개 등 누구나 돌봄 사업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와 관계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하여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2025년 서비스 제공기관을 확대하여 총 9개 기관에서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개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시는 2024년 경기도 누구나 돌봄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그간의 추진 실적, 품질향상, 사업의 조기 안착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박선향 시 복지정책과장은 “누구나 돌봄 사업은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민관이 서로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에게 필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안중출장소 서부지역이 봄꽃 심기로 본격적인 봄맞이에 나섰다. 이번 봄꽃 심기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안중오거리 가로화단 등 주요 가로화단과 가로화분, 각 행정복지센터 입구, 유휴지 등에 팬지, 비올라 등 2만 3천 본을 심어 주민들이 일상에서 잠시나마 소소한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심을 예정이다. 각 읍면에서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꽃을 심으며 마을 가꾸기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안중출장소에서는 “봄꽃 심기로 서부지역이 더욱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교통섬과 가로화분에 계절별로 심어 봄의 시작부터 가을까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립 안중도서관은 시민과 함께 사회 곳곳을 지원하고 보살피는 동행 프로그램을 지난 3년간 지속 추진 중이다. 올해 3기를 맞이한 '마음튼튼 그림책 함께 읽기'는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을 통해 배출된 시민 활동가들이 지역 요양원 및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을 방문하여 그림책을 읽어주며 정서적 안정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1인 가구 어르신 돌봄 프로그램이다. '다시, 시작 프로젝트'는 경력 단절 성인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지도사 3급’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도서관의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평택시와 경기도의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도 연계하여 교육 과정을 수료한 시민 활동가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의 발자취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구술생애사업의 하나인 '마을 이야기, 그림책이 되다'는 가까이 있어 외면하기 쉬운 우리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이를 그림책으로 엮어 출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삶의 채록과 출판된 그림책을 활용한 함께 읽기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는 소중한 작업으로 지난 2년간 총 26권이 출판됐다. '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2025년 제6기 평택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기초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평택시 시민정원사 양성은 2020년 시작으로 2025년에는 6기를 양성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131명의 시민정원사를 양성하여 시민들에게 정원조성 및 관리 기술을 습득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정원은 단순한 미적 공간을 넘어 기후 변화 완화와 적응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녹색 기반 시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라며 “지속적인 정원교육 지원을 통해 평택시가 더욱 푸르고 아름다운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개강식에는 '시민정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김인호 생명의 숲 연구소 소장의 특강이 마련되어, 시민정원사가 핵심 주체가 되는 도시가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가 됨을 강조했다. 올해 평택시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시민정원사는 정원에 대한 지식과 열정을 가지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방문객들에게 정원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
(플러스인뉴스) 평택시가 지난 21일 농산물가공창업관 활성화를 위한 창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020년~2025년 농산물가공 교육 수료생 중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식품 조리, 습식, 건식, 빙과 분야로 가공 창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농산물가공 창업 절차, 평택시가 개발한 가공 제품 소개, 식품 제조 가공업 등록 방법 등 가공 창업 과정을 설명함으로써 농산물가공창업 의욕을 돋우는 자리를 제공했다. 향후 창업 아이템 준비, 행정절차, 초기창업비용 산출, 농산물가공 제조 방법 등 다양한 기술지원으로 농업인에게 가공 창업 준비부터 제품생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산물가공 창업 보육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생산으로 농산물가공 활성화와 농업인의 안정적 농외소득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금연도시 평택'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고등학교 3개교와 금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라온고등학교, 은혜고등학교, 한국관광고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월에 참여한 송탄고등학교를 포함해 평택 북부지역 8개 고교 중 4개 고교와 금연 지원사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학교 중심의 금연 교육을 지역사회와의 연계와 협력으로 확장해 청소년의 흡연 예방을 강화하고,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금연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탄보건소는 협력 학교와의 협약체결 및 연락망 구축을 완료했으며 4월부터 금연 지원 연계사업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학교 흡연 예방 사업을 지원하고,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흡연 청소년에게 1:1 상담과 금연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금연·금주 교육을 위한 교구 대여와 홍보 물품을 지원하며, 금연 담당 교사와 보건소의 금연 상담사 간 원스톱 소통 채널을 개설해 연속성 있는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학교와 협력해 금연을 적극적으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 내 기업체와 협력하여 직장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업체 건강 동행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본 프로젝트는 신체활동 증가와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등을 통해 건강한 직장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100인 이상 기업체 중 선착순 3개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기업들은 전문 강사의 집체교육 또는 캠페인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체성분 검사, 기초체력 평가, 개인별 건강 상담 등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특히,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업별 걷기 챌린지, 우수 참여자 보상 제공, 보건지소와의 협업을 건강관리 사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고, 금연도시 평택에 걸맞게 금연․절주, 영양․비만 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건강, 정신건강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들의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기업이 관심갖고 참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암 예방의 날(3월21일)’을 맞아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통복시장에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검진 건강을 지키는 비결_암 예방은 국가 암검진으로!’ 암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암 예방의 날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라고 하여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로 지정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암 예방 10대 수칙 ▶국가 암검진 항목 및 검진 주기 ▶검진 방법 ▶암 검진 기관 안내 등의 홍보를 진행하여, 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예방관리를 위하여 ▶혈압, 혈당 측정 및 질환 상담 ▶검사 수치 이상자 보건소 내 건강상담실 이용 안내 및 병원 진료 연계 등 건강 캠페인도 같이 진행했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예방하기 위하여 국가에서는 ‘암 예방 홍보’ 및 당해연도 검진대상자(의료급여수급권자,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