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광주시 탄벌동은 27일 ‘주민과 함께하는 클린 탄벌 일제 대청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청소는 목현동 마을안길과 목현분교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탄벌동 지역 내 기관단체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와 장마철로 무성해진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마을 전반의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목현동 마을주민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지역 단체가 적극 동참했다. 주민과 단체가 함께 마을 구석구석을 꼼꼼히 정비하며 자발적인 청소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박진하 동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과 기관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탄벌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지역 초·중·고등학교 펜싱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재능기부 훈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곤지암중학교 한울관에서 열렸으며 곤지암중학교 펜싱부 17명, 곤지암고등학교 펜싱부 10명, G-스포츠 펜싱부 13명 등 학생과 지도자, 광주시체육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현직 국가대표 선수인 서명철, 김동수, 김경무를 비롯해 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선수들은 준비 운동과 기술 훈련, 실전 중심의 훈련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며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평소 경험하기 힘든 수준 높은 지도를 받으며 엘리트 체육 선수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교 체육 활성화와 유소년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서로조은나눔회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25일 광주시에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성금 1천4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사랑의 의료비 후원 일일찻집’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기 힘든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김금순 회장과 동희영 사무국장, 오현주 시의원, 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시민 대표 등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공유했다. 김금순 서로조은나눔회장은 “서로조은나눔회가 지난 10년간 이어온 나눔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이번 기부가 누군가의 삶을 지켜내는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로조은나눔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로조은나눔회는 2015년 설립된 순수 민간봉사단체로 2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의료비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