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올해 7월 원일가대라곡 아파트 인근 완충녹지에 100㎡ 규모의 쌈지공원 조성을 완료하여 지역 주민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여가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북부간선도로와 원일가대라곡 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완충녹지는 그간 자연형태로 유지됐던 곳이다. 이곳은 지형 여건상 급경사, 우거진 수풀, 아파트 휀스가 설치되어 있어 주민들이 접근이 불가한 곳이었다. 또한 완충녹지의 기능 유지와 사업 추진 환경 등 쌈지공원을 조성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각종 협의, 주민설명회, 경기도 예산지원 요청 등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했다. 특히 이 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공사 진행 중에도 주민들의 요구사항인 기존 수목의 보존, 조명설치 및 해충방제를 위한 포충기 설치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그 결과 완성도 높은 휴게·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게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그동안 접근이 제한적이었던 완충녹지에 쌈지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완충녹지를 활용한 쌈지공원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2025년 7월 15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 제철 과일 지원사업인 ‘과일 드림·사랑 나눔’의 1주년을 맞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일 드림·사랑 나눔’ 사업은 구리농수산물공사를 비롯해 청과 도매시장법인 3사와 사랑나눔단이 함께 추진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2024년 6월 5일 협약식 이후 시작된 이 사업은, 도매시장 내 제철 과일을 지역아동센터별로 소포장하여 주 2회 정기적으로 배송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아동 450여 명에게 총 105회에 걸쳐 130개 품목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영양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진수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청과 도매시장법인 대표, 이석우 사랑나눔단 이사장, 17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구리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추진 성과와 향후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사업에 대한 지역아동센터의 모니터링 결과도 공유하며 실질적인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구강 체험교실’ 수업을 운영한다. ‘가족구강 체험교실’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총 14회기를 운영하여 116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체험 위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재미와 흥미, 호응도를 높여 참가자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다. 이번 체험교실은 구리시 갈매복합청사 3층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된다. 수요일은 오후 3시에서 4시까지, 매주 목요일(매월 첫 번째 목요일 제외)은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두 차례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 PH산성도 측정(침 속에 산성도 측정으로 충치활성화 측정)-부모와 아이의 치과의사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계기 마련 ▲ 치아 상식 알아보기 ▲ 현미경으로 입속 세균 관찰 ▲ 석고 모형으로 치아 만들기와 영구치 치아 홈 메우기(실란트) 놀이 ▲유치와 영구치의 교체 시기 알아보기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등 참가자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구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