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0일 시화유천어린이집과 함께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가정의 달을 맞아 유천어린이집 원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소중한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이번 기부는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고자 하는 뜻을 담았다. 후원금은 총 31만 3천 원이며,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원아들이 사랑의 저금통에 정성껏 모은 금액이다. 해당 성금은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과 공익 목적 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화 유천 어린이집은 관내에 운영 중인 보육시설로 1996년 10월 개원해 현재까지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정영애 유천어린이집 원장은 “관내 어려운 주민들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저금통 모금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면서 작은 마음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꾸준히 매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보완대체 의사소통 도구인 ‘그림ㆍ글자판(AAC)’을 민원실에 비치했다. 그림ㆍ글자판(AAC)은 말이나 글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 어려운 이들이 그림이나 글자를 손으로 가리키는 방식으로 의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단이다. 도구를 활용하면 언어장애나 발달장애 등 다양한 이유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민원인들도 민원 서비스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비치된 AAC 도구는 일반 행정 분야와 복지 분야에 모두 사용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그림, 숫자, 자음, 모음 등 다양한 시각 자료가 포함돼 있어 민원인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더욱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요청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마음 편히 민원실을 방문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차별 없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205,187건, 207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시흥시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미리 연납(1ㆍ3ㆍ6ㆍ9월)한 차량은 제외됐다. 경차, 화물차, 전기차 등 연 자동차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1기분(6월)에 전액 과세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이 지난 후에는 3%의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할 세액이 45만 원 이상이면 매월 0.66%씩 60개월 동안 중가산세도 최대 60개월까지 부과될 수 있어 기한 내 납부가 중요하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입ㆍ출금기(CD/ATM)를 통한 납부, 위택스 및 지로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ㆍ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ARS신용카드 납부,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납부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이 마련돼 있어 납세자에게 가장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서 납부하면 된다. 한편, 시흥시는 부패 없는 청렴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시흥시 공무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ㆍ향응ㆍ알선ㆍ청탁을 받지도 요구하지도 않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오는 6월 12일 분당구 구미동 뒷구미어린이공원(구미동 32) 일대에서, 까치마을 특화거리 ‘까리단길’ 조성을 기념하는 ‘2025 까리단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특화거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거리의 정체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시는 2024년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심의를 통해 구미동 상권을 까치마을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상인회와 함께 △음각 간접조명 사인물 설치 △‘까리단길’ 상징 포토존 조성 △BI 개발 및 SNS 홍보 △지역 축제 기획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진해왔다. 상인회 관계자는 “‘까리단길’은 ‘다 함께 걷고, 보고, 즐기는’ 거리로 조성됐다”며 “이번 축제가 지역 상점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 까리단 페스타’에서는 버스킹 공연, 마술쇼, 장기자랑, 까리단길 퀴즈 이벤트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성남시는 지난 2022년 모란전통기름시장 일대를 백년기름 특화거리(1호)로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청계산 음식문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재정비, 도시지역 외 지역) 결정(변경)(안)’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은 양주시 관내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구단위계획 및 기반시설의 설치와 변경 등을 다루는 법정계획으로서 5년마다 재수립된다. 도는 2023년 10월 양주시가 입안한 결정(변경)(안)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 협의 및 한강유역환경청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결과 등을 반영해 지난 4월 경기도 도시계획(분과)위원회에 상정했으며, 5월에는 위원회 심의 결과에 대한 주민 재공람을 거쳐 총 93개 블록 81만 5,540㎡ 규모의 용도지역 변경을 확정했다. 박현석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결정(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IT새일센터는 IT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직업교육훈련’ 참여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직업교육훈련은 ▲디지털콘텐츠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쇼핑몰을 위한 퍼블리싱 ▲SW테스팅 자동화: 입문부터 실무까지 ▲업무자동화(RPA) 개발자 ▲클라우드 운영자 등 총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 중 ‘SW테스팅 자동화: 입문부터 실무까지’, ‘업무자동화(RPA) 개발자’, ‘클라우드 운영자’ 과정은 ‘미래융합전문교육’으로 운영된다. 해당 과정은 신기술 분야와 미래 유망 직종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실무 교육과 취업 상담을 함께 제공해 현장 중심의 핵심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교육은 수원시 권선동에 위치한 재단 남부사업본부에서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다. 직업교육훈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6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온라인 설명회(Zoom)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오는 6월 19일까지 ‘해운물류 아카데미’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거주 청년(19세~34세) 또는 도내 대학 졸업(예정)자다. 도는 평택항의 해운물류 전문인력 양성, 업계의 인력난 해소 및 평택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전액 도비를 지원해 무료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7월 7일부터 8월 4일까지 서울 경복궁역 인근 강의장에서 진행되며, 포워딩 실무, 화물운송 실무 등 국제물류 및 항만 관련 이론교육과 함께 평택항 현장교육, 실무자 멘토링,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경기평택항만공사 및 한국국제물류협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2017년 교육과정 개설 이래 477명의 교육을 수료했고, 236명(49%)이 물류업, 해운업, 국제물류주선업 등에 취업하는 큰 성과를 얻고 있다. 경기도 이민우 물류항만과장은 “평택항은 동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각종 재난 발생으로 대피 생활을 해야하는 도민들의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 하루 꾸러미’ 2,000세트를 제작해 시군에 배부한다. ‘안심 하루 꾸러미’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에서,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으로 일시 대피한 도민이 당일 필요한 기본 물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일시구호세트다. 꾸러미는 치약·칫솔세트, 세안용품, 수건, 담요, 화장지, 일회용 우의, 마스크 등 총 7종으로 1인 1일 기준 생필품 중심으로 구성됐다. 제작에는 재해구호기금 5,500만 원이 투입됐다. 지급 방식은 재난 발생 시 대피 장소에서 도민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으로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정한 대피명령 절차에 따라 마을회관 등으로 사전 대피한 주민에게 꾸러미를 제공하게 된다. 도는 이번 2,000세트 제작을 시작으로 시군별 재난 유형과 인구 수요를 고려해 추가 수요를 반영할 계획으로 6월 중순까지 시군에 전량 공급을 마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지원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피 유도를 원활하게 해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6월 16일부터 27일까지를 ‘오토바이 소음 없는 날’로 지정해 시군, 경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도는 2023년 전국 최초로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관리 조례’를 제정했고, 이를 근거로 올해 3월 소음관리를 위한 4개 분야 12개 중점과제를 담은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관리 계획(2025~2029)’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소음관리 계획의 일환으로 경기도 주관, 31개 시군, 경기도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의 협업을 통해 2주간 진행한다. 점검 장소는 소음 민원 발생 구간 및 이륜자동차의 통행이 많은 36개 장소로 정했다. 소음 측정을 통해 운행차 소음허용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소음기 및 소음덮개 제거 등 불법 개조 여부도 점검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을 통해 이륜자동차 사고 예방 캠페인도 병행한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이 그간 도민이 느꼈던 소음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륜자동차 운행의 질서를 바로잡고 도민이 체감하는 정온한 생활환경을 회복하겠다. 지속적인 점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아동의 성장과 지역사회 정서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각 읍면동에서 실천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동읍은 다문화 아동의 언어 습득을 돕는 ‘한글의 씨앗’ 교육을하고, 동백1동은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동읍, 다문화 아동 위한 ‘한글의 씨앗’ 교육 시작 이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씩 용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한글의 씨앗’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언어 습득이 느려 학업 부진과 사회적 소외를 겪고 있는 다문화 아동 11명을 대상으로, 기초 문해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수업은 한글 자모 이해, 낱말 쓰기, 문장 만들기 등 기초적인 언어교육은 물론, 책놀이와 활동 중심 수업을 통해 표현력과 언어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아이들과의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고,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교육에 필요한 교재와 학습도구는 용인시 주민주도 마을복지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