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7일, 완연한 봄을 맞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비올라와 베고니아 등 꽃 모종을 식재하고 화분을 설치하여 마을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마을 화단 만들기 작업에는 연무동 통장협의회와 재향군인회 단체원, 동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화단은 평소 불법 주정차 문제가 심각한 구역에 중점적으로 설치됐다. 구국서 재향군인회 위원은 “오늘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가꾸는 활동에 참여하게 돼 보람있다”며, “이번 화단 조성으로 연무동의 환경이 한층 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화단 설치는 불법 주정차 문제도 해결하고 마을도 아름답게 만드는 일석이조의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연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용인도시공사의 대표 홈페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인증기관(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6년 연속으로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웹사이트를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우수 사이트에 1년간 품질인증과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며 실질적인 사용자 평가 후 획득할 수 있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6년 연속 품질인증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보장하여 누구나 편리하고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웹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는 홈페이지 관련하여 웹 접근성 품질인증 뿐만 아니라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매년 웹서비스 시민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공사의 서비스에 최고의 만족도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가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 경기창작캠퍼스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동호회를 모집한다. 경기창작캠퍼스는 지난해 2년 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여 경기 서부지역 거점 생활문화센터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경기창작캠퍼스는 개인 및 문화예술 동호회 연습·발표·교류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민은 물론 경기도민의 일상적인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창작캠퍼스 등록 동호회는 3명 이상의 경기도민으로 구성된 문화예술 동호회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모집은 미술, 공예, 음악, 무용 등의 장르뿐 아니라 여행, 역사 등의 다양한 인문학 동호회도 등록이 가능하다. 단, 상업적 목적이 있거나 종교·정치 관련 단체, 협회를 포함한 단체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 기한은 4월 18일까지이며,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등록된 동호회는 경기창작캠퍼스 생활문화센터 내 다양한 공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활동 내용에 따라 연습실, 무용실, 공유주방 등의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동호회의 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6일 봄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을 곳곳에 수선화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꽃피는 신현동, 안전한 신현동’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오승석 자원봉사지원단회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산화 식재는 방산동 주요 도로 주변과 유휴공간 두 곳에 수선화 구근 600여 개를 심었으며, 앞으로도 추가로 조방죽 정원 인근에 수선화 구근 500여 개를 더 심을 예정이다. 평소 흙밭이었던 땅에 수선화를 심어 그동안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던 장소들이 이제는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방문하고 싶은 공간으로 변모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이번 수선화 심기 행사는 단순히 꽃을 심는 것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주민들과 함께 꽃피는 신현동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 있는 노력의 일환이다. 수선화가 활짝 피는 봄날, 많은 주민이 아름다운 꽃을 즐기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참여형 행사를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신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월 27일 미산동 484-45 일원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통장협의회는 직접 감자를 심었으며 수확 시점인 6월에는 생산된 감자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현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감자, 무, 배추 등 다양한 농작물을 심어 이를 판매한 수익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선행을 펼치고 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신현동의 모든 일에 발 벗고 나서주시고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주민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중국 경제규모 2위 장쑤성(江蘇省)이 경제․농업기술․보건의료․기후환경 등을 아우르는 실무협의체인 ‘공동협의체’를 설립하고 연례회의를 개최해 정례적인 만남을 갖기로 27일 합의했다. 앞서 지난해 6월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를 방문한 신창싱(信长星) 장쑤성 당서기를 만나 경기도와 장쑤성 간의 우호관계를 자매결연으로 격상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가 신창싱 당서기에게 양 지역 협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실무그룹 설치를 제안한 바 있다.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은 이날 오후 중국 장쑤성 외사판공실 회의실에서 쑨이(孫軼) 장쑤성 외사판공실 주임과 만나 ‘대한민국 경기도와 중화인민공화국 장쑤성 간 공동협의체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류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공동협의체 양해각서에 따라 경기도와 장쑤성은 매년 1회 공동협의체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며, 경기도 국제협력국과 장쑤성 외사판공실이 주관해 각 분야 협력부서가 함께 회의에 참석하고 양 지역 현안에 따라 필요시 회의를 수시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경기도와 장쑤성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건설본부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공공건설현장(도로 18개, 건축 8개)과 취약시설(절토사면 53개, 교량20개) 등 총 99곳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민관합동점검단(공무원 53명, 현장관계자 99명, 자문위원 57명) 주관 아래 도로변에 인접한 절토사면, 공용중인 교량, 건설현장에서 땅이 얼었다 녹아 사고위험이 높은 임시 시설이나 절토부, 구조물 침하 및 균열 여·부 등을 대상으로 점검이 진행됐다. 특히, 이화 ~ 삼계 도로확포장공사 등 교량·터널(교량 20개소, 터널3개소) 건설이 포함된 9개 현장은 구조물 시공 시 안전수칙 준수, 시공계획의 적정성, 안전관리계획 수립, 근로자 안전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208건의 지적사항이 파악됐으며, 그 가운데 64건은 배수로 정비, 사면 토사유실 방지를 위한 임시덮개 설치 등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으로 현장에서 바로 해결 조치했다. 또한 침사지 설치, 절토부 사면보강, 성토부 임시 배수로 추가 설치 등 조치기간이 필요한 경우는 우기 전 최대한 신속히 완료하도록 했다. 이화~삼계간 도로확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전국적인 대형 산불 발생에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산불 예방과 대응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시청 녹지과를 산불방지대책본부로 하고, 시청 공원과, 수정·중원·분당구청 관계 부서에 산불상황실을 설치했다. 주말, 공휴일에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지역 내 혹시 모를 산불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청계산, 불곡산, 검단산의 주요 등산로와 율동·영장·대원공원 주변 등에는 산불감시원 87명을 배치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은 진화 훈련 등 산불 대응 활동을 하고 있다. 야간산불 신속대응반도 별도 편성해 현장 근무 중이다. 산불 감시 드론은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주 2회 띄워 불법소각 행위 등을 단속한다. 산불 발생 땐 920ℓ의 소화 용수를 실어 나를 수 있는 진화 헬기를 투입하고, 성남소방서, 분당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초동 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관계기관과 지난 11일 시청에서 회의를 개최해 산불방지종합대책을 공유하고, 21일과 2
(플러스인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5년 하계기간(’25.3.30~’25.10.25) 국제선·국내선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을 확정했다. 3월 30일부터 시작되는 ’25년 하계기간 중 국제선은 246개 노선을 최대 주4,783회 운항할 예정으로, 이는 직전 ’24년 동계기간(’24.10.27~ ’25.3.29) 대비 2.3% 감소한 수준이다. 노선별로는 동계기간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취리히(스위스)/캘거리(캐나다)/자그레브(크로아티아), 김해-시안(중국) 등이 복항한다. 아울러, 하계 인기노선인 인천-프라하(체코)/런던(영국)/알마티(카자흐스탄), 김해-울란바토르(몽골), 대구-후쿠오카(일본) 등이 증편하는 한편, 인천-고베(일본) 등도 신규취항한다. 국내선은 제주노선(11개)과 내륙노선(8개) 총 19개 노선*을 주1,850회 운항할 계획이며, 이 중 제주노선은 주1,558회 운항한다. 제주노선의 높은 하계 수요에 대응하면서도 소규모 지방노선의 안정적인 운영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국내선은 ’24년 하계의 주1,831회와 유사한 수준으로 운항한다.
(플러스인뉴스)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3월 25일 제347회 임시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시 이전절차 중단 사태에 대해 시정질문을 하고 백경현 구리시장의 답변을 들었다. 정은철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시 이전 및 서울편입과 관련한 진행상황 타임테이블을 제시했다. 경기도는 구리시의 서울편입과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절차 동시추진 진행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1월 10일 부터 언론보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 실무협의회를 통해 알리고 있었으나 구리시가 상황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했다고 질타했다. 또한 구리시의회는 2023년 11월 20일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구리시에서 서울편입 추진에 적극적인 의사를 표명하여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사업과 경기도와의 관계 악화가 우려된다고 경고하며, 구리시의 교통 인프라 개선 등 좀 더 현실적인 정책에 집중하여 의회와 함께 살기좋은 구리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지만 소통하려는 노력을 보여주지 않아 결국 이전 절차 중단 사태가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이전과 서울편입의 동시 추진이 가능하다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답변에 대해 경기주택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