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임병택 시흥시장은 7월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광명시흥사업본부를 방문해 시흥광명 공공주택지구 내 대책위원회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담은 ‘조속한 보상 실시 및 이주대책 수립’ 건의서를 전달했다. 임 시장은 앞서 7월 25일, 해당 지구 내 시흥시에 있는 6개 대책위원회와 면담을 진행한 데 이어, 이날 LH 광명시흥사업본부장 최용택에게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정리한 공식 건의서를 직접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보상계획 공고 시점을 기존 ‘2025년 9월 말’에서 ‘2025년 8월 말’로 한 달 앞당길 것 ▲보상개시 시기를 ‘2026년 하반기’에서 ‘2026년 6월’로 조정할 것 ▲2022년 8월 4일 개정·시행된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토지보상법)’에 따른 간접보상 제한에 대해 조속히 검토할 것 ▲공장 및 제조업소 이전을 위한 산업단지의 추가 조성 필요성 등 주요 건의사항이 포함됐다. 임 시장은 “시흥광명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2010년) 이후 약 15년간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아온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상 일정을 앞당기는 것이 시급하다”라며,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총 70만 장을 배포한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어르신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과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새 정부 2025년 2차 추가경정예산(총사업비 365억 원, 국비 260억 원, 지방비 105억 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 1차 지원 대상 8월 말에 선정,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 어디서나 사용 가능 이번 상품권은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품권 1장당 5만 원으로 지자체별 신청 상황에 따라 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한다. 상품권은 제로페이를 통해 지급되며,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전국의 모든 스포츠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은 전국 약 4만 3천여 개로, 문체부는 각 지역의 수영장, 파크골프장, 체력단련장 등 공공체육시설로 사용처를 확대하는 등 어르신의 쉽고 편리한 체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품권 1차 신청 기간은 8월 4일부터 13일까지이며, 접수 상황을 고려해 10월 중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중문화예술인 방송 출연 표준계약서’를 2013년 7월에 제정한 이후 12년 만에 전면 개정을 하고, 7월 31일에 개정 고시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방송뿐 아니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영상물의 제작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계약 당사자의 권리와 의무를 균형 있게 반영하고, 출연자의 실연권 보호와 정당한 대가 지급을 명확히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문체부는 음악·드라마·비드라마 분야로 구분한 계약서 3종을 고시하고, 이들이 영상물 제작 현장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정비했다. ▶ 다양한 영상물 계약 환경 반영, 분야별 계약서 체계로 전환, 출연자 실연권 보호와 보상 지급 근거 신설 이번 개정안에서는 ‘방송 출연 표준계약서’라는 명칭을 ‘방송·영상 출연표준계약서’로 변경하고, 배우·가수 등의 직군 중심이던 계약 체계를 음악, 드라마, 비드라마 등 분야 중심 체계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방송사뿐만 아니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온라인 플랫폼 등에서 제작되는 영상물에도 계약서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근 다양한 영상 플랫폼의 확산으로 실연
(플러스인뉴스) 태백시는 대한레슬링협회와 협력하여 인도네시아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단 20명을 전지훈련지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전지훈련 유치는 지난 3월 12일 태백시와 대한레슬링협회가 전국 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 추계 전국대학 레슬링 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개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뤄진 성과다. 인도네시아 레슬링 선수단은 7월 26일 태백시에 입국해 28일간 집중 훈련에 돌입했다. 선수단은 태백시청 실업팀과 친선경기 및 합동훈련을 진행하며, 7월 30일에는 태백시청을 방문해 이상호 시장과 대담 시간을 가졌다. 태백시는 훈련 기간 동안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선수단이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늘한 여름 기후와 고원지대의 청정 환경, 우수한 체육시설을 바탕으로 태백시는 국내외 스포츠 전지훈련지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선수단 유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전지훈련단 유치에 힘쓸 것”이라며 “전지훈련단이 지역 업체를 적극 이용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청년 노동자의 복지 향상과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청년 복지포인트’ 지원사업 2차 참여자 1만 3천 명을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는 모집일 기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 업체, 비영리법인 등에서 6개월 이상,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경기 청년에게 연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령 기준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이며, 월 급여 359만 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이행 기간만큼 신청 연령이 최대 3년까지 연장된다. 도는 더 많은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모집 규모를 당초 2만 명에서 2만 3천 명으로 확대했다. 지난 6월 1차 신청에 1만 명을 모집했으며, 8월 2차에 남은 1만 3천 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8월 1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로는 신청서, 근무 확인서, 사업자등록증 등이 있다. 이 밖의 주민등록초본, 4대 보험 가입내역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활용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청년 노동자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3천 명을 모집한다. 청년 노동자 통장에 참여한 청년이 2년간 매달 10만 원씩 240만 원을 저축하면 경기도가 월 14만 2천 원을 추가로 적립해 만기 시 총 580만 8천 원(지역화폐 100만 원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7월 25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 속하는 노동자이다. 아르바이트 종사자나 자영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청년 노동자 통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와 같은 국가 자산형성지원사업 및 서울시 희망두배청년통장과 같은 타 지자체 자산형성지원사업과 중복 참여할 수 없다. 모집공고는 경기도청 누리집과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8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18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도는 서류 심사와 유사 사업 중복 여부 등을 검토해 10월 2일 최종 참여자를 발표할 예정이
(플러스인뉴스) 경기연구원은 소속 연구위원이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에서 강연하는 교육 재능기부를 10년간 진행해 수강한 학생 수가 4만 명을 넘었다고 31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한 경기연구원의 교육재능기부 프로그램은 해마다 평균 40개가 넘는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올해에만 6,500여 명 대상 강의를 포함해 현재까지 강의를 들은 누적 학생 수는 4만 1,240명이다. 연구원은 경기도 공공정책 연구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박사급 연구위원의 자발적 참여로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재난, 관광, 건강, 교통, 주민자치, 탄소중립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연구원은 경기도교육청과 협업으로 매년 개별 학교 신청을 받아 수요맞춤형으로 진행하며, 해당 학교에서는 동아리 활동, 진로체험, 진로특강 등 미래세대에 대한 다양한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활용한다. 7월 11일 고양시 백석고등학교에서는 박경철 경기연구원 부원장이 ‘교통 정책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향후 교육기부 우수기관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이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4가정을 방문하며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은 2013년부터 지역 내 기관과 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되어 온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함께하는 ‘G-하우징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18일과 21일에는 양평읍 독거어르신 가정과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부부 가정을 방문해 노후화된 주택의 도배를 진행했으며, 24일에는 옥천면 기초생활수급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바닥 시멘트 공사, 장판 교체, 도배 작업 등을 지원했다. 28일에는 용문면 기초생활수급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휠체어 이동이 가능하도록 바닥 시공과 장판 교체, 싱크대 개조를 추진했다. 특히 24일과 28일에는 옥천면새마을회와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변 환경 정비 등을 지원하며 각각 집 수리에 힘을 보탰다. 이종훈 센터장은 “이른 아침부터 무더운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지역 청년들의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양평청년공간 여름 특강’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년들의 수요에 맞춘 실용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8월 한 달간 양평청년공간 오름(용문면 용문로 391)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양평읍 양근로 196) 두 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양평청년공간 오름에서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재테크 교육과 생활 기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재테크 특강 ‘20대, 남부럽지 않게 잘 살고 싶다’는 금융감독원 소속 금융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총 4회에 걸쳐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 정보로 구성된다. 강의는 △1회차 부자 목표 세우기와 나만의 가계부 작성법 △2회차 통장 쪼개기 및 정부 정책 금융상품 활용법 △3회차 국내·해외 주식투자 기초 및 투자 공부법 △4회차 환테크, 금테크 등 이색 재테크 소개로 청년 맞춤형 재테크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활 기술 프로그램은 정리수납, 인테리어 필름을 활용한 가구 개량, 싱크 경첩 및 서랍 레일 보수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다뤄 청년들의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29일,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지하 1층 회의실에서 ‘2025년 의료급여 제도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의료급여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일수 산정 및 관리 방법 △의료급여 연장 승인 및 선택 병·의원 제도 요양비 지원 △올바른 약 복용 등 의료급여 이용에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복지정책과 의료급여관리사가 강사로 참여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료 이용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의료급여 제도는 수급자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급여 제도 교육을 통해 필요한 혜택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