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양시 호계2동은 10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탄소중립 으뜸 동 비전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호계2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환경문제(레미콘 공장 먼지)와 최근 잦은 산불 발생 등 기후위기에 대한 지역 주민-공무원 간 공감대를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호계2동 탄소중립 으뜸 동 추진계획’을 세우고, 이번 비전선포식을 통해 본격적인 탄소중립 실천 모델 구축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 조성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호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기존의 운영지원·문화체육·지역복지 분과 외에 탄소중립 분과를 4월부터 신설 운영하며, 이는 주민자치위원회 차원에서 안양시 최초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신설된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선포식에서는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실천과제를 발표하고 주민 참여 서약식을 진행했으며,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이면지를 활용한 서약서 제작 등 행사 자체에서도 환경 보호를 직접 실천했다. 또한,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인 ‘안양그린마루’의 협조를 받아‘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천주교 세류동성당에서 관내 어르신 920여 명을 초청하여 '2025년 세류1동 효사랑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류1동 경로잔치추진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김병문 대한노인회 권선구지회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영상 축사),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본 행사는 1부 식전 공연으로 진도북춤, 경희아이다솜어린이집 원아들의 장구와 발레 공연, 그리고 지역가수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지며 시작됐다. 이어진 2부 본행사에서는 장수 어르신 및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고, 3부에서는 어르신 노래자랑과 지역가수 공연 등으로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조성만 경로잔치추진협의회 회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과 참여 덕분에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라며, “세대 간 화합과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플러스인뉴스)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지원센터는 6월 11일에 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서울 도봉)에서 지난 4월 21일부터 운영해 온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20명의 교육생 전원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기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전기이론, 전기기기, 전기설비 등 필기과목과 전기 배관 및 배선, 시퀀스 제어 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강사진의 지도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제대(예정)군인을 위한 전문교육기관의 위탁교육으로, 직업 전환과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수료생들은 향후 대형 빌딩, 병원, 학교, 군 BTL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기 분야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예영 실장(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은 “수료생 모두가 자격증 취득은 물론 실무에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예비 전기기능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2025 광주하남 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직업교육협의회는 직업교육 인식 개선 및 고졸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 조례에 의해 구성된 지역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의체다. 이번 광주하남 직업교육협의회에는 하남시의회, 경기광주고용복지플러스 센터, 하남시 청년일자리과, 광주지역 직업계고등학교 교원 및 학부모, 하남지역 직업계 고등학교 교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지역교육과장 등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광주하남 직업계고등학교 현황 및 직업교육 운영 계획 보고 ▲직업교육 인식 개선 및 홍보 방안 ▲직업계고 학생 취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직업계고 교사들은 “학부모의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위한 노력과 관내 중학생들이 직업계고에 대한 가치를 알 수 있는 기회가 좀 더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협의회 부회장인 윤상원 교육국장은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의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직업계고의 가치를 재발견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플러스인뉴스) (재)광주시문화재단은 2025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가가호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가호호’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액 국비로 운영된다.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가족 간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를 만들기 위한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시 활동 기반 가족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총 7개의 프로그램이 광주시 곳곳의 생활밀착형 시설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손 안의 세상(유아 가족/문화예술복합공간3911·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나도 하고 싶다구!!(아동 가족/광남행정복합문화시설·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당신의 위한 한잔(부부/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엄마의 밥상 나의 기억(시니어 가족/만선문화복지센터) △같이 해서 더 맛있는 함께 차리는 식탁(아빠와 자녀/광주시 가족센터)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가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가가호호’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 구성원들이 문화예술교육의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하고 가족 간
(플러스인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영통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6월 7일, 가족 프로그램'패밀리가 떴다-요트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청소년을 포함한 10가족 35명을 대상으로 ▲ 요트 승선 ▲ 제부도 트레킹을 진행했으며, 높은 신청률을 보인 동시에 참여 가족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평소에 하지 못했던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고, 잘 기획된 프로그램 안에서 대화도 많이 나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통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이 증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는 6월 13일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헌혈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헌혈자의 날은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로 ‘세계 헌혈자의 날’과 함께 기념한다. 이날 행사는 생명나눔을 실천한 헌혈유공자에게 포상하는 기념식이다. 아울러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헌혈 관련 홍보 공간 18곳을 운영하여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부대행사도 동시에 실시한다. 이번 기념식은‘우리가 몰랐던 진짜 영웅들. 우리가 마주할 진짜 영웅들’이라는 주제로 ▲오프닝 공연 및 세리머니 ▲헌혈유공자 포상 ▲헌혈자·수혈자의 헌혈·수혈 관련 사례 영상과 헌혈홍보 영상 상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한다. 헌혈유공자 포상은 다회헌혈 참여 및 헌혈증진 활동에 앞장서 온 허명 님 등 개인 32명과 13개 기관에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1982년 첫 헌혈을 시작한 허명 님은 2025년 현재까지 42년간 총 704차례에 걸쳐 헌혈에 참여함은 물론, 헌혈자 간담회와 언론 인터뷰 참여 등 지역사회 헌혈문화
(플러스인뉴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6월 27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시민 대상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디지털 환경이 아동·청소년의 뇌 발달과 정서,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건강한 양육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 오산시보건소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은 오산문화원 독산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열리며, 온라인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교사 및 청소년 관련 종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강연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홍종우 센터장이 직접 진행한다. 1부는 '디지털 세상에 들어선 아이들 –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뇌와 발달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2부는 '흔들리는 아이들 – SNS, 게임, 디지털 범죄 위험 속에서 지켜내기'를 주제로 구성됐다. 홍종우 센터장은 “디지털 기기와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아이들은 무한한 가능성과 동시에 주의력 저하, 언어 및 사회성 발달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11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드림테라피 프로그램 ‘달콤한 마음 한 조각, 휘낭시에 만들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3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전문가의 지도 아래 프랑스식 구움과자인 ‘휘낭시에’를 직접 만드는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반죽을 섞고 오븐에 굽는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오감을 자극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제과 체험을 넘어 아동 스스로가 재료를 다루고 완성품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에 참가한 한 아동은 “내가 만든 휘낭시에를 가족들과 나눠 먹을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고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체험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심리적 긴장을 완화하고 정서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6월 11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2025년도 성별영향평가 정책 개선을 위해 각 부서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 및 1:1 전문가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오산시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 2025년도 18개 대상 사업의 성별영향평가 및 정책개선 이행을 위한 것으로, 실무자들에게 영향평가서 작성 방법, 성평등 관점의 개선과제 도출 방법 등에 대해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전문가가 컨설팅을 제공했다. 선정된 18개 사업은 여성가족부·경기도 공통과제, 시 공약 및 신규 사업 등을 고려하여 성평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책으로 판단된 과제들이다. 성별영향평가는 양성평등기본법 제15조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법률·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경제적 격차를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하여 정책 개선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2025년도 주요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적 요인을 점검해보고, 성별 격차를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