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양평백운로타리클럽과 ㈜도성비닐포장 조효식 대표는 지난 18일 초복을 앞두고 양평군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으며, 관내 어르신 650명을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도성비닐포장 조효식 대표는 200만 원 상당의 삼계탕 재료를 후원했으며, 양평백운로타리클럽은 후원금과 함께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청운농협(조합장 정지범)에서는 수박을, ㈜아워홈(대표 김태원)에서는 아이스크림을 후원해 어르신들께 더욱 풍성하고 시원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며 온정을 더했다. 배귀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으며, 김남규 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내에서의 정성과 관심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후원 관계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의 어르신을
(플러스인뉴스) 양평군보건소는 최근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호우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풍수해로 인한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강화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감시체계 운영 △모기 등 매개체 방제를 위한 기피제 배부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풍수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으로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장관감염증, A형간염, 장티푸스 등) △모기 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랩토스피라증 등이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풍수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안전한 물과 익힌 음식을 섭취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며 “특히 침수지역에서 수해복구 작업 시에는 방수장갑 등의 보호장비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양평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이하 ‘비대면 조사’)가 먼저 진행되고,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방문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 ‘정부 24’ 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위치 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하여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할 수 있다. 참고로 ‘정부 24’가 ‘정부 24+’로 전면 개편됨에 따라,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위치정보(GPS)가 확인될 수 있도록 휴대폰 환경설정에서 ‘정부 24’ 앱의 위치 접근 권한을 허용해야 조사에 참여할 수 있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민간(임대) 주택 이주비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라 피해자로 인정받은 군민 가운데 관내 민간(임대) 주택으로 이주한 경우, 이사에 소요된 실비 기준으로 최대 150만 원의 이주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결정된 자 중에서 △전세사기 피해 주택이 양평군에 소재하고 △이주하고자 하는 민간주택이 ‘양평군 관내’에 있으며, △실제 거주 및 주민등록을 마친 경우에 해당한다. 또한, △이주하는 주택임대차계약서 상 임차인이 본 사업 대상자와 동일해야 하며, 이와 같은 일정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단,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긴급생계비’ 또는 ‘이주비’를 받았거나, 그 밖에 전세사기 피해를 사유로 긴급 복지를 받은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2025 양평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관광기념품을 7월부터 관내 주요 관광안내소 3개소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념품은 양평의 자연, 문화, 역사 등 지역 고유의 자원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양평의 풍경을 담은 책갈피 △자연의 정취를 담은 수제비누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획부터 제작까지 모두 양평군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성을 더욱 살렸다. 관광기념품은 △양평 관광안내소 △용문산 관광안내소 △두물머리 관광안내소 등 3곳에서 상시 판매되며, 관광객은 현장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기념품 판매에는 정보 무늬(QR 코드) 기반의 결제 시스템이 도입되어, 소비자가 직접 제작자에게 결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제작자는 수익을 온전히 받을 수 있고, 관광객은 제작자와 직접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지역 기념품 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관광기념품을 통해 지역의 가치가 더욱 널리 알려지고, 지역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전국 58개 미디어센터 중 최초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조성하고, 18일 청운면에 위치한 양평군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교육생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스튜디오 현판 제막식을 갖고 내부를 둘러본 뒤, 실제 방송 시연 교육을 참관하며 스튜디오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을 체감했다. 또한 제품 촬영실에서 직접 제품 촬영과 편집실로 자동 전송된 영상을 편집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기존 영상미디어센터의 시설 및 장비와 연계된 시스템도 체험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경영과 자원개발팀에서 진행하는 농업인 대상 교육으로, 문화체육과와 협업을 통해 개관식과 함께 진행됐다. 문화체육과는 농업인, 소상공인, 청소년, 청년 등 관련 시설에 조성된 미디어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운영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개관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는 단순한 촬영 공간을 넘어서 교육, 실습, 창업 지원, 실제 판매까지 연결되는 복합기능의
(플러스인뉴스)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의 위기가 현실이 된 시대, 양평군은 이 흐름에 맞서 ‘채움’이라는 이름의 해법을 꺼내 들었다. 수도권과 가까운 입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10만 명이던 인구는 2025년 기준 약 12만9천 명까지 증가하며 군 단위 인구수 전국 1위, 증가율 2위를 기록한 양평군. 그러나 군 전체의 성장 이면에는 동부와 서부 간의 뚜렷한 격차가 존재한다. 양평읍, 강상면, 양서면 등 서부권은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는 반면 동부에 위치한 단월면, 청운면, 양동면은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 생활 여건의 악화로 정체되고 있다. 이에 양평군은 이들 3개 면을 ‘채움지역’으로 지정하고, 오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면당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양평 채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동‧서부 간 격차를 줄이는 양평 ‘채움사업’ 채움사업은 인구 5천 명 미만의 면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교육 여건을 개선하여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인구 유출을 방지하는 한편, 체류형 생활 인구의 증가를 꾀하는 정책이다. 2023년 양평군은 관내 읍면의 인구 현황, 고령화 비율, 소멸위험지수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결핵의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군 시설 19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협력해 진행되며, 의료진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한 흉부 엑스레이 검사와 객담검사를 진행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결핵에 감염돼도 기침이나 가래 같은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예방 차원의 정기검진이 중요하다. 최근 폭염과 과도한 냉방 사용으로 감기 증세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지만, 실내외 온도 차로 생기는 냉방병과 달리 기침이나 두통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결핵 가능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하남시는 찾아가는 검진 외에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흉부 엑스레이 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유소견자에게는 추가 객담검사도 지원한다. 검진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 문의 후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65세 이상 건강한 분들도 매년 한 차례 결핵검진이 필요하다”며 “결핵 조기 발견을
(플러스인뉴스) 이현재 하남시장은 21일 열린 주간회의에서 글로벌 흥행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언급하며, “K-컬처가 세계 문화와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만큼, 하남시도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 통해 이 흐름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6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케데헌은 미국에서 넷플릭스 전체 영화 2위, 어린이 영화 1위를 기록했으며, 한국을 포함한 11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OST 성과도 눈부시다. 대표곡 ‘골든’은 빌보드 핫100 차트 6위에 오르며 K-팝 사운드의 세계적 영향력을 입증했다.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내년 아카데미 주제가상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이 열풍은 음악을 넘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넷플릭스 공식 굿즈는 품절 사태를 빚었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온라인숍 방문자는 하루 평균 7,000명에서 50만 명으로 70배 급증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와 관련해 “케데헌이 보여준 것은 단순한 콘텐츠 성공이 아니라, K-컬처가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엔진이 됐다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플러스인뉴스) 구리시청소년재단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일간 문화창작교실 프로그램으로‘AI로 그리는 웹툰’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콘텐츠이자 미래 문화산업으로 주목받는 웹툰을 단순히 그려보는 체험을 넘어 AI 기술을 활용해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인공지능 윤리에 대해 배우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첫째 날에는 웹툰의 역사와 장르, 웹툰 작가의 직업 세계를 이해하며 간단한 실습을 통해 기본 제작 방식에 대해 익히게 된다. 둘째 날에는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와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저작권이나 딥페이크, 편향성 같은 AI 윤리 이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셋째 날에는 AI 웹툰 제작툴을 활용해 스토리를 기획하고 캐릭터와 배경을 구성하는 실습을 진행하며, 마지막 날에는 자신만의 웹툰을 완성하고 참가자들이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피드백을 나누는 공유 활동으로 마무리된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을 제대로 이해하고, 창의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