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7개 협약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공공기관 0.5&0.75잡’ 사업의 방향성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17일 개최했다. ‘공공기관 0.5&0.75잡’은 재단이 추진하는 유연근무제 사업으로, 출산, 육아, 부모 간병 등으로 경력 단절 위기에 놓인 근로자가 주당 근무시간을 50% 또는 75%로 조정해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간담회에서는 공공기관 간 유연근무제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제도 정착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성과를 점검했다. 또 실무자 간 의견 교환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과 일하는 방식의 전환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논의는 유연한 공공 일자리 모델 정착과 향후 유관기관 간 협업 및 제도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공공기관 0.5&0.75잡’은 2024년 3명으로 시작됐으며, 2025년 현재 32명 이상으로 확대돼 제도의 실효성과 수요를 입증하고 있다. 현재 재단을 포함해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등 총 17개 기관이 협약을 맺고 제도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유연근무제 확산을 위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17일 (재)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와 협력적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지난 1일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강화도에서 양평으로 이전함에 따라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학생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지미숙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과 이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지속 가능한 학생 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기관 인프라의 교육적 활용을 위한 연계·협력 ▲양 기관이 보유한 학생 교육과정 및 인력·시설·설비의 상호 연계 활용 지원 ▲양 기관 간 상호 학생 교육과정 모니터링 및 컨설팅 지원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참여·홍보 협력 ▲기타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이 필요한 협의 사항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현장 중심의 학생 활동 확대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7월 16일 경기도청 도담소에서 열린 경기도와 일본 가나가와현 간의 우호와 협력 증진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가나가와현이 자매결연 35주년을 맞아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가나가와현 지사가 체결했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이제영 미래과학협력위원장, 이채명 의원, 윤재영 의원, 안계일 의원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와 가나가와현은 1990년 자매결연 이후 공무원 및 청소년 교류, 정책 협력, 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며, “경기도의회 또한 양측 의원단의 상호방문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를 함께 모색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만남은 양 지역이 쌓아온 35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100년의 우정을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문화·스포츠 관광·헬스케어 산업 등 미래지향적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플러스인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6일 오산시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동일·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긴급 전수 점검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는 이번 사고와 유사한 형식의 도로 성토부 보강토옹벽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긴급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옹벽의 배부름, 균열, 침하 등 이상 여부 ▲상부 침하, 포트홀, 포장 균열 등 결함 발생 여부 ▲안전신문고 민원 접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도는 신속한 점검을 위해 오늘부터 매일 실적을 확인하고 있으며, 전체 점검 규모는 각 시군에서 취합 중이다.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보수·보강 등 긴급 조치를 통해 추가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호우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있는 민간 소유 건축물 부지에 설치된 옹벽도 관련 부서와 협의해 점검 대상과 방식 등을 정한 뒤 추가 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김 지사는 16일 밤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행정1부지사와 소방재난본부장에게 “도내 비슷한 옹벽이나 유사한 도로, 구조물이 있는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17일,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안산시에 위치한 경기도노동자작업복세탁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도민 생활과 밀접한 마을공동체 및 노동 복지 정책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예산 반영 방안을 검토하고자 마련됐다. 위원회는 먼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방문해, 마을 단위의 주민 자치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도 차원의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센터 운영의 성과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모델의 가능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방문한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에서는 경기도노동자작업복세탁소의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서비스 수요자의 만족도, 현장 인력 배치 등과 관련한 주요 과제들을 점검했다. 아울러 이 시설이 산업현장 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대표적인 공공서비스 모델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고은정 위원장은 “마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열린 제385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 의원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있음에도, 현행 대응체계에는 명확한 역할 분담과 절차가 부족하다”며, “지하안전의 제도적 실효성을 강화해 현장 대응의 혼선을 줄이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도가 수립하는 지하안전관리계획에 ‘지반침하 중점관리시설 및 지역의 지정·해제와 안전관리 사항’을 포함하도록 명시하고, 지반침하 사고 발생 시 도지사가 대응 지침을 마련해 시군에 통보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하안전관리계획에 중점관리시설·지역의 지정 및 안전관리 사항 포함(제5조제2항제2호 신설), △지반침하 사고 대응 지침 수립 및 시군 이행 점검 근거 마련(제16조 신설) 등이 담겨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하공간에 대한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이 대표로 발의한 '경기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제385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대로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도내 6,086Km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 중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자전거ㆍ보행자 겸용도로를 자전거 전용도로 또는 전용차로로 전환하여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간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시 전용도로 및 전용차로 확충 계획 포함 ▲신규 자전거 도로 설치 시 전용도로 및 전용차로 우선 설치 ▲자전거ㆍ보행자 겸용도로의 자전거 전용도로 및 전용차로 전환 지원 등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김성수 의원은 “전체 자전거 교통사고는 줄어들고 있지만, 자전거와 보행자 간의 사고는 소폭이지만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면서, “보행자 그리고 자전거 이용자 모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자전거 전용도로 혹은 전용차로를 확충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로 발의한 '경기도 보행약자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제385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대로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로교통법' 제12조 및 제12조의2에 따라 지정된 어린이ㆍ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등 ‘보행약자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먼저, 도지사에게 31개 시군의 ▲보호구역 신규 지정 ▲보호구역의 점검·보완 요청 등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보호구역 지정 및 교통안전 관리에 필요한 조사ㆍ연구 실시 ▲보호구역 지정 및 개선에 필요한 예산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경기도 차원의 보행약자 보호구역 확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어린이 인구 감소, 노인 인구 급증 등 사회 변화에 맞춰 보호구역 정책도 전환이 필요하다”며 “기존 보호구역뿐만 아니라 전통시장ㆍ약국ㆍ학원가 인근 등 보행약자 통행량이 많고 사고도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보호구역을 확대해 실질적인 보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는 17일 아주대학교에서 ‘제22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41명에게 수료 증서를 수여했다. 2004년 개설된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주관하는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여성의 리더십·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발굴할 수 있는 강의로 교육과정이 구성된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제22기 여성지도자대학은 4월 17일 개강해 매주 목요일 14강 과정으로 진행됐다. 강의 주제는 ▲미래사회 리더십, 여성리더가 미래를 살아가는 법 ▲세상을 움직이는 여성리더의 소프트 파워 ▲리더의 말하기 ▲수원시 문화유적 답사 등 등이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과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김수민 수원시여성리더회 총회장,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김영미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22기 여성지도자대학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수료생들이 여성리더로서 수원시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도시 공동체를 만드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여성지도자대학은 지금까지 수료생 1240명을 배출했고,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돕기 위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이웃 25가구에 전달했다. 김정이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 어르신들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변함없이 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매탄3동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