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전국 최초 악기도서관인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OSL on-screen’ 4번째 공연 ‘뮤지컬 갈라쇼 - 내일을 꿈꾸는 그대에게’를 업로드 했다. ‘OSL on-screen’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도서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스트리밍을 통해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이다. 소리울도서관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공연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지난달 11일부터 ‘OSL on-screen’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갈라쇼 - 내일을 꿈꾸는 그대에게’는 ‘OSL on-screen’ 4번째 공연으로 여섯 명의 뮤지컬 배우가 출연, 노래, 댄스, 난타 퍼포먼스를 통해 ‘노트르담 드 파리’, ‘그리스’, ‘슈퍼스타’ 등 여러 가지 뮤지컬에 수록된 넘버를 선보인다. 풍부한 해설과 함께 뮤지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Singin(g in the Rain’,‘Nella Fantasia’,‘Belle’,‘Can’t help falling in love’등 누구나 좋아하는 뮤지컬 넘버들을 만남으로써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plussn.net] 오산시가 원동 한양수자인 아파트주변에 설치된 투명방음벽에 야생조류 충돌방지 필름을 시공했다. 기존 도로변 투명방음벽은 투명성과 반사성 때문에 야생조류가 이를 보지 못하고 충돌 폐사하는 사고가 늘고 있어 이에 야생동물 보호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대책마련을 요구해 왔다. 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3월 세교 자이아파트 부근 방음벽 개선에 이어 투명방음벽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개선 시공한 원동 한양수자인 아파트 주변 방음벽에는 환경부 가이드 라인에 적합한 가로 10cm, 세로 5cm 간격의 점이 인쇄된 필름을 부착했다. 심흥선 환경과장은 “환경부 최종가이드 배포이후 방음벽 신규 설치 시 시공사에 가이드라인에 맞는 저감장치를 시공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며 “투명방음벽 개선 사업을 통해 야생조류 보호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lussn.net] 오산시는 23만 시민 전원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사고와 범죄피해로부터 최고 15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 속 예상치 못한 각종 자연재해, 재난사고 범죄피해로 사망 또는 후유장애를 입거나 12세 이하의 아동이 스쿨존 교통사고 시 부상치료비를 보상해 주는 제도다. 오산시가 전액 부담하는 이 보험의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 23만 여명과 거소등록된 외국인 1만 여명이며 별도의 가입신청 필요 없이 주민등록 전·출입에 따라 자동으로 가입과 해지가 된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또는 후유장애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또는 후유장애 뺑소니 무보험자 상해사망 또는 후유장애 강도 상해사망 또는 후유장애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 10개 항목으로 최하 500만원에서 최고 1500만원까지 보장된다. 사고는 국내에서 일어난 사고에 한정하며 상법 제732조에 따라 만15세 미만인자는 사망항목은 보장되지 않는다. 보험금은 사유가 발생할 경우 피보험자나 법적상속인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plussn.net] 오산시는 오는 7월 5일 6·25전쟁 및 오산 죽미령 전투 제70주년을 맞이해 미 스미스특수임무부대 전몰장병 추도식과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개장식을 동 평화공원 내 평화마당에서 개최한다.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600-1 일원에 위치한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은 현충시설이자 공립박물관인 유엔군초전기념관과 스미스평화관 및 공원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 2013년에 개관한 유엔군초전기념관에 평화의 컨셉을 확장해 2019년 12월 준공했다. 올해는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한 지 70주년이 되는 해다. 6·25전쟁은 세계2차 대전을 마친 전 세계가 더 이상의 전쟁은 없길 바라며 국제연합을 1945년 창설한 뒤, 유엔군 이름으로는 처음 참전한 전쟁이자 단일국가에서 벌어진 전쟁으로는 역사상 가장 많은 국가가 참전한 전쟁이다. 국제연합은 6·25전쟁에 대해 제1차 결의를 통해 북한의 남침을 세계평화를 깨뜨리는 행위로 규정하고 침략행위를 그만둘 것을 촉구했으나, 서울이 함락되고 계속 남하하자 6월 27일 제2차 결의를 통해 유엔의 군사적 개입을 결정했다. 당시 일본에 주둔해 있던 미 제24사단 제21연대를 중심
[plussn.net] 오산시는 청년이 주체가 되어 청년문제를 해결하는 ‘청년정책 서포터즈’ 첫 활동을 지난 25일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촉 및 발대식 대신 분과별 소규모 활동으로 대체해 25~26일 저녁, 27일 오전 총 5차례에 걸쳐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진행됐다. 시간대 별 10명 내외의 청년이 참여해 총 50여명의 청년들과 함께 서포터즈 활동 취지와 목적 안내, 주요 청년정책에 대한 교육 및 퀴즈, 참여자 소개, 최고의 청년정책, 보완이 필요한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 등을 가졌다. 서포터즈 참여 청년은 “다른 분야, 여러 청년들과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어 좋았다”며 “이렇게 많은 청년정책이 있음에도 알지 못했던 정책들이 많아 놀라움도 컸다. 앞으로 좀 더 정책에 관심을 갖고 오산만의 특별한 청년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다양한 모습을 좀 더 가까이에서 확인해 볼 수 있는
[plussn.net] 오산시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개최한 ‘2020년도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공모전’에서 전국 유일하게 영상과 사업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오산시는 전국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총 41건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사업부문에서 희망복지과의 ‘희망을 전하는 움직이는 행정복지센터 희망동 카 사업’이 은상을 수상했다. 영상부문은 초평동행정복지센터의 ‘우리 동네 e유있는 e음 사업’이 동상을 수상했다. 특히 희망동 카사업은 ‘2018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포상금 4천만원과 시예산 2천만원으로 차량을 구입, 내부를 상담실로 개조해 매주 1회 이상 시 전역을 돌며 스마트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이번 수상이 더욱 뜻깊다. 또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영상제작에 예산을 전혀 들이지 않고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협력해 만든 자체 제작 영상으로 1차 심사에서 선정, 2차 온라인 투표에서의 선전을 통해 이뤄낸 결실로 값진 결과라 할 수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전국 유일 동시수상은 시민 한분 한분을 소중히 여기고 적극적으로 돕고자 하는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26일 때이른 폭염 속에서 폐지를 줍는 어르신 54명에게 안전물품을 지원했다. 오산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폐지줍는 어르신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 하절기에는 폭염대비 안전물품 배부 및 교통안전 교육을, 동절기에는 한파대비 방한용품 배부 및 낙상예방 교육을 실시해 폐지줍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이번 지원은 폭염 속에 폐지를 줍는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것으로 통기성이 좋은 쿨 티셔츠, 덴탈 마스크, 야간 안전을 위한 고휘도 야광 반사조끼를 지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폐지줍는 어르신의 교통안전 교육을 리플릿 배포 등 비대면 교육으로 대체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활동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폐지줍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고충 경청,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등 세심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plussn.net] 오산시가 전국 최초로 저시력자⋅색각이상자도 이용할 수 있는‘보이는 ARS 세금 납부서비스’를 도입해 지난 26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5월 청각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보이는 ARS 세금 납부서비스’를 도입한데 이어 저시력자 ‘화면확대’ 기능, 색각이상자 ‘고대비’기능을 ‘보이는 ARS 세금 납부서비스’에 추가 도입했다. 보이는 ARS 세금 납부서비스에 저시력자⋅색각이상자를 위한 기능을 도입한 것은 오산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중 최초이다. ‘보이는 ARS 세금 납부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오산시 세금 납부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전화하면 음성과 함께 자동 실행된다. 이번에 개선된 ‘화면확대 모드’를 선택하면 화면이 200% 확대되어 저시력자도 각종 안내 메뉴를 쉽게 터치할 수 있고 ‘고대비 모드’를 선택하면 화면 글자, 버튼, 배경 색상이 반전되어 색각이상자도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지방세, 세외수입 조회 및 납부 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신청 납부내역 확인 가상계좌 안내 등으로 기존 일반모드와 동일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정보서비스
[plussn.net] 여주시 오학동은 지난 26일 “깨끗한 오학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관내 농촌마을과 도심지역의 쓰레기 배출장소 환경개선에 필요한 종량제 봉투 수거함을 설치 완료했다. 오학동은 빠른 도시화 속에 다세대주택과 원룸이 증가하면서 생활 쓰레기의 배출량도 증가하고 있으나 종량제 봉투의 무분별한 배출과 길고양이 등 야생동물에 의한 훼손이 잦았다. 이로 인해 도심 미관을 저해하고 악취와 오염으로 주민들로부터 생활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와 쓰레기 배출장소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종량제 봉투 수거함을 시범적으로 설치한 결과 주민들의 종량제 봉투 수거함 이용률이 높아지고 야생동물에 의한 종량제 봉투 훼손이 현격히 감소하면서 쓰레기 배출장소 주변의 환경개선 효과를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올해 수거함 설치를 확대한 것이다. 오학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종량제 봉투 수거함을 설치하면서 주변이 많이 깨끗해지고 주민들의 인식도 개선이 됐다”고 말했다.
[plussn.net] 지난 26일 여주시새마을회는 남한강클린코리아 운동의 일환으로 깨끗한 여주시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날, 고광만 회장을 비롯해 박찬일 협의회장, 임복순 부녀회장 등 능서면, 흥천면, 북내면, 중앙동 남,여 새마을지도자 40명은 여주보, 양섬 일대 각종 생활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했다. 고광만 회장은 “여주보, 강천보, 이포보 등 3개보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깨끗한 남한강, 맑은 식수원 유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항진 여주시장은 “깨끗한 여주와 남한강 살리기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