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해 이성해 대광위원장을 면담하고, ▲원도심↔서울역 간 광역버스 신설 ▲세교2지구↔서울역 간 광역버스 신설 ▲6600번 광역버스 고현동 정류장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건의 자료를 제출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2030년께 인구 40~50만 시대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가장 큰 현안이 교통문제인데 10년 이전이나 변한 게 없다”고 강조하면서 “시민들이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필요로 하고 있어 오산 동서를 양축으로 하는 서울역행 급행버스 신설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성해 대광위원장은 “오산지역 버스 노선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며 “기존 노선에 대한 조정까지 포함해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자”고 화답했다. 오산시의 경우 현재 원도심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광역버스는 5300번(갈곶동↔강남역)이 유일하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대광위 심의 중에 있는 원도심↔서울역 간 광역버스가 신설되면 강남역으로만 집중돼 있던 것이 서울역(강북)·강남역(강남) 2개 권역으로 분산돼 이용객 쏠림현상을 줄일 수 있을 것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2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253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보건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에서 최근 청소년 대상 마약 관련 범죄 증가로 인한 마약 대처 역량을 키우고자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학교에서 발생 가능한 응급상황 사례와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청소년 마약 실태 및 특징, 마약에 대한 이해도 향상으로 학교 현장의 대응 능력을 키우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전공 전문의가 알려주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 사례와 적절한 응급 처치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최근 연일 보도되는 청소년 마약과 약물 오남용 사례를 접하면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마약 관련 범죄나 약물 오남용 사고가 이제는 남의 나라 얘기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늘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관내 보건선생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일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에 힘을 더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상담·교육을 하는 ‘찾아가는 한방 백세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3일 영화동 서부경로당에서 시작한 건강교실은 11월 29일까지 20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한의사와 건강매니저가 ▲중풍 예방관리 교육 ▲심신 기능 회복을 위한 한방 기공체조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혈압·혈당 측정 등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상담도 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김포시는 지난 2일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출정식을 개최한 가운데 시 대표 선수단을 격려하며 승리 의지를 다졌다. 출정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등의 내빈을 비롯해 임청수 김포시체육회장 및 100여 명의 김포시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출정식은 지난 대회 성적과 이번 대회 준비사항에 관한 경과보고 등으로 시작해 김병수 김포시장의 체육회기 전달로 이어졌다. 선수단을 대신해 기를 전달받은 임청수 김포시체육회장은 김포시 선수단을 응원하며 힘차게 기를 흔들었다. 이어 정정당당히 대회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선수대표의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김병수 시장은 “대회 성적도 중요하지만 선수단 여러분 모두가 대회를 위해 연습하며 흘린 땀방울과 열정을 온전히 대회에 쏟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며 “여러분은 이미 김포의 자랑이자 얼굴이다. 그러니 김포를 대표해 자신 있게 경기에 임해 주셔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오는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3일간 경기도 성남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김포시를 대표해 22개 종목에 38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3일 태전동 광남고등학교 앞(중로1-19호선외) 도시계획도로와 회덕~회덕간(시도31호선) 도로확·포장공사(2차구간)가 완공됨에 따라 이날 개통식을 갖고 도로 통행을 전면 허용했다. 태전동 광남고등학교 앞(중로1-19호선외) 도시계획도로는 태전지구 교통량 분산을 위해 태전육교 교차로에서 포은대로 담안마을 입구까지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이다. 제1구간은 담안마을 입구에서 광남고등학교 앞까지 도로 신설구간으로 총연장 650m 왕복4차로이며, 제2구간은 광남고등학교 앞에서 태전육교 교차로까지 총연장 250m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 218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회덕~회덕간(시도31호선) 도로확·포장공사(2차구간)은 다수의 주택과 공장이 밀집돼 있어 차도와 보도의 구분이 없어 주민들의 차량통행 및 보행에 불편을 초래한 회덕동 마을안길을 회덕동 254-4~회덕동 227-17 구간까지 총연장 350m 폭 10m의 2차선 도로 및 인도를 개설,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 6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대부분의 태전지구 도로는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이번 광남고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가 ‘2023년 상반기 모범 보육인’ 6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시상식은 지난 2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표창 대상자는 △다온어린이집 양혜연 보육교사 △두견어린이집 김화숙 보육교사 △신나는어린이집 김종미 원장 △은초롱어린이집 홍미의 보육교사 △한일타운숲속마을어린이집 용은주 보육교사 △조원1동 장정화 주무관 등 보육교직원 5명과 공무원 1명이다. 장안구 모범 보육인 표창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보육인에게 수여된다. 어린이집 보육의 질에 대한 기여도, 우수 보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도 함께 고려한다. 장안구는 보육 교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더 나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범 보육인’과 ‘보육 발전 유공자’를 반기마다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임화선 장안구 가정복지과장은 “우리 아이들의 올곧은 성장을 위해 날마다 보석 같은 눈물을 흘리고 계신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목소리에 세심하게 귀 기울이면서 더 나은 보육환경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강정모 소장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정자2동 주민자치위원, 동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분석’을 주제로 한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위원이 갖춰야 할 역량과 역할모델 △주민자치 의제의 특징 △사례 분석 등을 놓고 ‘대화식 강의’로 진행됐다. 이어 정자2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생각과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며 더 나은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찾는 시간도 마련됐다. 유용현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론과 실제를 아울러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마을에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역량을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는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동별 자치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원시가 올해 주민자치회 전환 원년을 맞아 마련한 교육으로, 지난 3월 구 단위 교육에 이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별 맞춤형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거 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 가구에 ‘나눔천사와 함께하는 해충방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름철을 앞두고 파리, 모기, 바퀴벌레 등 해충을 없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한 이번 서비스는 5~6월 두 달 동안 정자2동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 20곳에서 진행된다.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선별해 해충방제 전문업체와 함께 가정 내 해충 발생 원인 등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충과 세균 방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게 유지되도록 환경 진단과 사후 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모든 서비스가 무료다. ‘나눔천사와 함께하는 해충방제 서비스’는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년째 진행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 돌봄 사업이다. 여름철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효과가 커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다. 지난 3일에는 정자2동에서 홀로 거주하는 김모 할머니 가정에서 올해 첫 방제 서비스가 이뤄졌다. 구석구석 청소하고 소독약을 뿌리는 작업이 2시간 넘게 이어졌다. 김 할머니는 “바퀴벌레가 아무 때나 여기저기 기어 다녀 걱정이 많았는데 도무지 없앨 방법이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가 3일 수원중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자동차 불법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진행했다. 안전한 교통환경과 더 나은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합동단속은 오토바이 등 이륜차 이동이 잦은 오후 시간에 송죽동 교구정사거리 일원에서 이뤄졌다. 경찰관 등 단속반은 현장에서 미신고 소음기나 LED 조명을 불법 부착했거나 번호판이 오염·훼손된 이륜차를 중심으로 단속활동을 전개했다. 이륜차 주요 단속대상은 △번호판 고의 훼손 또는 가림 △무등록 운행 △소음 허용기준 초과 △불법 구조물 장착 등이다. 시민에게 피해를 주거나 교통안전에 혼선을 줄 수 있는 불법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범칙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근태 장안구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합동단속이 더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 거리에서 이륜차 불법행위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계도와 단속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2일 저녁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유튜버와 함께하는 행복드림 콘서트’를 열고,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유튜버의 꿈’을 선물했다. 이날 콘서트는 15개 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 1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들과 현직 유튜버의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콘서트 진행은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 김희태 소장이 맡았다. 김 소장은 역사와 여행을 접목한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수원시가 운영하는 ‘유튜브 대스타’로 활동하기도 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유튜버’를 주제로 한 이날 콘서트에서 김 소장은 유튜브 콘텐츠를 위한 소재 선정부터 자료 수집, 대본 작성, 촬영과 교정·편집까지 영상 제작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유튜버의 수익, 100만 유튜버 되는 법 등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부분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김 소장은 유튜버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평소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하고, 그것을 쉽게 알리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덕후’가 재능인 시대에 유튜버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전문 분야를 파고들어 자신만의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