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5일부터 16일까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부서 설명회’를 열고, 각 사업부서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별 추진사업 세부 사항을 공유한다. 설명회는 5일 돌봄·안전영역 담당 부서를 시작으로 9일 문화교육영역, 10일 주거영역, 12일 건강영역, 16일 일자리영역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세부 사업을 소관하는 19개 과 32개 팀 팀장, 담당자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 연구진, 분야별 실무분과 민간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부서 설명회에서는 돌봄·일자리·주거·건강·안전·문화교육 등 6개 분야 민·관·학 태스크포스팀에서 토의한 내용과 지난 7월 22일 개최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200인 시민 원탁토론’에서 투표로 선정한 분야별 추진사업의 세부 사항들을 조정하고, 협의할 예정이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비전, 전략, 세부 사업, 성과지표 등 계획 수립 전반에 대한 사업 부서의 의견도 듣는다. 수원시와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부서 설명회에서 협의한 내용을 논의하는 ‘관련 부서장 간담회’를 8월 11일 개최해 추진사업의 시행력을 강화할 예정이
(플러스인뉴스) 평택시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동아리 ‘3D 진로동아리 4차원주머니’는 지난 7월 26일에서 27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청소년 3D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4차원주머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3D 진로동아리로 4차산업과 관련하여 3D 프린터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동아리다. ‘청소년 3D학교’는 4차원주머니 단원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교육기부활동으로 관내 9세~19세 일반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청소년에게 알려주는 3D 기초이론과 모델링, 출력, 채색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 3D학교는 4차산업 시대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청소년에게 나누는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서로 배우고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고, 단순한 캐릭터 피규어를 디자인하고 출력할 뿐 아니라 스스로의 진로를 설계하고 실천에 옮겨보는 값진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 장지광 청소년은 "3D는 그냥 어려운 미래분야인 줄만 알았는데 생각보다 흥미가 있었다”며 "3D 프린터로 캐릭터 피규어를 직접 만들어 보니 너무 신기하고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4차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의료취약계층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5,360가구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 인력 간호사 등 12명으로 구성된 방문보건인력을 지역 맞춤형 담당제로 편성하여,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하여 폭염 시 건강행동을 위한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통해 건강상태 모니터링과 냉방기 작동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에 장기간 노출된 경우 온열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으니 되도록 기온이 높은 낮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피하거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고, 갈증을 느끼기 이전부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는 것과, 폭염 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가능한 위험시간대(12시~17시) 활동을 줄이고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할 것 등을 안내했다. 특히 홀몸 어르신들에게는 전화와 문자를 통해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응급상황 시 119연락과 응급처치 요령을 교육하여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가 더욱 심해지면서 독거노인과 거동
(플러스인뉴스)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8월 5일(금) 오전, 안성시 소재 농협 창업농지원센터에서 경기 남부지역 낙농가를 대상으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낙농제도 개편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국내 낙농산업이 위축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속가능한 낙농산업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낙농제도 개편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생산자단체의 반발에 부딪혀 정부가 추진 중인 제도 개편에 관한 논의는 진행되지 못했다. 오늘 설명회는 최근 진행된 전국 낙축협 조합장 간담회, 낙농진흥회 이사회 등의 연장선에서 현장의 농가를 대상으로 정부의 제도 개편 내용을 설명하고 제도 개편과 관련하여 잘못 알려진 부분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인중 차관은 낙농산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가들을 격려하는 한편,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제도 개편을 조속히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 설명회 등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생산자단체와 제도 개편을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을 밝히며, 현장의 농가들에게 제도 개편에 관한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플러스인뉴스) 오늘(8월 5일) 10시 17분경 발생한 경기 이천시 병원건물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화재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한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지자체 등 관계기관은 사상자와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사고원인에 대한 조사를 철저히 해서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하였다 이번 화재사고는 오늘 8.5.(금) 11:29경 완진되었으며, 인명피해는 사망 5명, 경상 40명이 발생했으며, 재산피해는 조사 중에 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플러스인뉴스) 고용노동부는 8월 5일 권기섭 차관이 주재하는 「규제혁신 특별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술변화를 쫓아가지 못하는 건설기계 관련 낡은 규제 3건을 개선하여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고, 국민이 좀 더 편리하게 고용노동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개편한다. ❶ 우선 높은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공사‧작업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이동식 크레인의 탑승 제한이 완화된다(8월). 현재 높은 장소에서의 작업은 고소 작업대를 사용해야 하나, 교량의 우물통은 작업공간의 구조상 고소 작업대 사용이 쉽지 않고, 특히, 높은 굴뚝의 경우 작업을 위해 근로자가 직접 올라가 추락의 위험도 상당하였다. 이에 이동식 크레인 중 높은 장소에서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기중기에 한국산업표준에 맞게 작업대를 설치하는 등 안전기준을 충족하면 기중기를 활용해 공사‧작업을 할 수 있게 된다. ❷ 현장과 해외사례를 참조하여 굴착기를 사용한 인양작업도 가능해진다(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 예정). 중량물 인양작업은 굴착기의 주 용도가 아닌 것으로 보고 규제하였으나, 실제 건설현장에서는 적절한 안전조치 없이 굴착기로 중량물을
(플러스인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광릉숲(빛, 어둠 그리고 생물)'프로그램을 오는 8월 23일, 24일 이틀간 진행한다. 국립수목원 야간 특별전시는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관람객은 ‘빛, 어둠 그리고 생물’을 주제로 특별전시와 실외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야간 특별전시에는 빅토리아수련 (Victoria cruziana와 Victoria amazonica)의 개화 모습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가 기획되었고, 반딧불이 체험과 광릉숲 야간곤충 관찰, 밤하늘의 별 관람 등 실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야간 특별전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전예약은 8월 8일(월) 오전 10시부터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아 1일 40명씩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야간 특별전시를 통해 가족들이 여름밤 빛과 생물이 어우러진 광릉숲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플러스인뉴스) 고용노동부는 2023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9,620원으로 8월 5일(금) 고시하였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시(유급 주휴 포함, 월 209시간 기준) 2,010,580원이며, 업종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과 월 환산액 병기, 업종별 구분적용 여부는최저임금위원회에서 이해관계자 간담회(4회), 현장방문(3회) 및 8차례의 전원회의를 거쳐서 심의‧의결하였고, 고용노동부는 7.8. `2023년 적용 최저임금안`을 고시한 이후 7.18.까지 이의 제기 기간을 운영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노동계(민주노총), 경영계(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에서 4건의 이의 제기를 하였으나 최저임금법 규정 내용·취지 및 최저임금위원회 심의·의결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용하지 않았다. 정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의 현장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안내와 함께 사업장에 대한 교육․컨설팅 및 노무관리 지도 등을 통해 최저임금 준수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최저임금 심의과정에서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의 권고에 대해서는 현행
(플러스인뉴스) 법무부는 미래 우수 인재의 선제적 확보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2.8.8.(월) 부터 해외 우수대학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외국인 첨단분야 인턴 비자를 신설합니다. 그동안 한국의 위상 제고로 졸업 전 한국에서 인턴 활동을 하고자 하는 외국인 학생들의 수요와 국내 정보기술(IT)기업이 외국인 재학생들을 인턴으로 채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있었으나, 이를 허용하는 비자 제도가 마련되지 않아 인재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기존에는 학위를 취득한 외국인에게 국내 인턴 활동이 허용되고, 국내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은 학업과 관련된 인턴 활동이 가능했던 반면, 해외 대학 재학생의 경우 국내 기업 인턴 활동이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첨단분야 인턴 비자 신설’은 범부처 경제 규제혁신 티에프(TF)에서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현장애로 해소 과제로 선정되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경제규제심의기구의 사전 검토를 마쳤습니다. 또한 전문인력유치지원 실무분과위원회에서도 특히 인력 부족이 심각한 첨단산업 분야 해외 우수대학 재학생이 국내기업에서 인턴 활동을 할 수 있는 비자 신설 필요성이 논의된 바 있습니다. (‘21년 9월)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 국가판권국[판권관리국장 왕즈청(王志成)]과 함께 8월 5일(금), ‘제16차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해 디지털 시대의 양국 저작권 과제를 논의한다. 이어 정부 간 회의 이후에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중국 판권보호중심[대표 순바오린(孙宝林)]이 주관하는 ‘제16차 한중 저작권 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양국 정부 간 회의에서는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의 「저작권법」 입법 동향과 온라인 저작권 침해에 대한 대응 현황 등을 공유한다. 특히 우리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중국 내 저작권 침해 사례를 제시하며, 우리 콘텐츠의 저작권 침해 대응과 합법 유통 활성화를 위한 중국 판권관리국의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국 문체부와 중국 국가판권국은 2006년에 체결한 ‘저작권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따라 매년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 및 저작권 포럼’을 개최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중단했다가 최근 양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소통해 포럼을 재개하는 데 합의했다. ‘제16차 한중 저작권 포럼’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환경하에서의 저작권이 직면한 새로운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