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8월 8일(월) 누리집에 2023∼2024년도 공익채널과 장애인복지채널 선정(인정) 심사 일정을 공고했다. 공익채널은 '방송법' 제70조제8항에 따라 방송의 공익성 제고 등을 위해 방통위가 2년마다 선정하는 채널에 대해 종합유선방송(SO),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플랫폼에서 공익채널 분야별로 한 개 이상씩 의무적으로 송출하도록 한 제도로서, 2006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장애인복지채널은'방송법'제70조제3항에 따라 방통위가 인정하는 장애인복지 관련 채널에 대해 유료방송플랫폼이 의무적으로 송출하게 한 제도로 2013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공익 및 장애인 복지채널 선정 희망 사업자는 9월 30일(금)까지 신청서와 운영계획서 등 지정 신청서류를 작성해 방통위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방통위는 신청서류 접수 후‘공익채널 선정 및 장애인복지채널 인정에 관한 고시’에 따라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11월 중에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상혁 위원장은"방송의 공익성과 다양성을 제고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적 소수자들의 미디어복지 실현의 기반이 되는
(플러스인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8월 4일(목) 평생교육원 건립공사를 발주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원은 사회 다변화에 따른 평생학습 수요 증가에 대응은 물론 창의적인 학습 및 교육 협력 지구의 연계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시설로, 행정중심복합도시 산울리(6-3생활권)에 총사업비 493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1만㎡, 연면적 1만 3,645㎡에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올해 10월 착공하여 2024년 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평생교육원은 이용자 중심의 다채롭고 유연한 공간구성과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들이 어울릴 수 있는 평생교육의 장소가 되도록 건립 할 예정이다. 유·초·중학교와 교정(캠퍼스)형 고등학교의 교육 협력지구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고 주변 시설과의 연계 및 접근성을 고려하여 계획되었으며, 평면의 주안점은 "연속되는 지식의 길에서 만나며 소통하는 평생교육”이라는 기본방향을 가지고, 경사로의 연속된 길을 따라 배치되는 창의적인 교육환경의 다양한 콘텐츠로 구축하였다. 특히 평생교육원은 장기화·재확산 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감염병 세계적 유행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토록 건축물 공간계획, 환기·위생 설비 적용 등 감염병 예방 특화설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8월 8일(월) 오후 2시,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체육계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한다. 간담회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 회장, 세종시장애인체육회 나채웅 사무처장, 장애인탁구 김영건 선수, 장애인스키 최사라 선수, 대전시장애인체육회 한민수 팀장, (사)한국장애인체육문화협회 최상용 이사, 나사렛대학교 특수체육학과 조재훈 교수,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김권일 실장 등이 참석한다. 박보균 장관은 취임 이후 행보에서 “장애인의 문화예술, 체육, 관광 환경이 좋아지면 비장애인의 환경도 좋아진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7월 말 대통령 업무보고에서도 문화의 공정한 접근 기회를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부분으로서 장애인의 문화, 체육, 관광정책을 강조해 보고하는 등 장애인 정책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도 장애인 스포츠 현장의 관심을 정책에 정교하게 담아낼 수 있도록 논의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이번
(플러스인뉴스) 농촌진흥청은 올가을에 심을 쌀보리 품종으로 재배 안정성과 생산성이 높은 ‘누리찰’을 추천했다. ‘누리찰’은 오랜 기간 재배해온 ‘흰찰’과 겉모양과 밥을 지었을 때(취반) 품질은 비슷하지만, ‘흰찰’보다 추위와 병에 강하며 수량이 10아르(a)당 519kg으로 많다. ‘흰찰’은 30년 전에 개발된 우리나라 최초의 찰성 쌀보리로 현재 국내 쌀보리 재배면적의 74%를 차지할 만큼 많이 재배되고 있다. 그러나 오래 재배돼온 까닭에 종자 순도가 떨어지고 병해에 약한 품종적 단점으로 최근 품질과 수량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추위와 보리누른모자이크병(Barley yellow mosaic virus)에 약해 수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어 ‘흰찰’을 대체할 새로운 품종 발굴이 시급했다. ‘누리찰’은 ‘흰찰’을 대체하기 위해 2010년 개발됐으며, 그동안 현장에서 재배 안정성이 입증된 품종이다. 키는 82cm로 중간이며 쓰러짐에 강하고 기계수확이 용이하며, 추위 피해와 보리누른모자이크병에 저항성이 있다. 겨울나기 후에도 생육이 균일하며 수량도 ‘흰찰’보다 8%가량 많다. 전분에 아밀로펙틴이 많아 수분과 잘 결합해 흡수율과 퍼짐성
(플러스인뉴스) 농촌진흥청은 지난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발생한 꿀벌 폐사 요인 가운데 하나로 추정되는 꿀벌응애류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다. 꿀벌응애류는 꿀벌 애벌레와 성충에게 직접 피해를 주거나 각종 질병과 바이러스를 매개해 양봉산업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주요 해충이다. 여름철 제때 방제하지 않으면 월동 중 꿀벌 폐사 피해가 늘어난다. 농촌진흥청이 올해 초 꿀벌 폐사 문제로 민관합동 현장 조사를 벌인 결과, 꿀벌 폐사가 발생한 대부분 농가에서 꿀벌응애류가 발견됐다. 또한, 지난 6월 조사했을 때 조사 대상 농가에서 전부 꿀벌응애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방제가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 꿀벌응애는 여느 해 보다 이른 6월에 초기 증식해 9월에는 피해 수준까지 증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8월 안에 적극적으로 방제해 밀도를 낮추고 관리해야 한다. 꿀벌응애 방제를 위해서는 친환경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꿀벌응애류 화학적 방제에는 대부분 동물의약품인 스트립(플루바리네이트)과 액제(아미트라즈)를 쓴다. 스트립은 벌집 사이에 끼워 사용하며, 액제는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범계 문화의 거리에서 청소년 및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지역동아리연합축제 ·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보컬, 댄스 등 청소년 공연 동아리 15개팀, 부채아이스쿨팩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청소년 동아리 14개팀 등 총 29개의 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동안청소년수련관은 방역 수칙 준수와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청소년 및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지역동아리연합축제·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지역사회의 많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축제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행복했다”며,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건전한 지역동아리 문화 형성과 청소년 동아리 간 교류 및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복합 문화축제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청소년재단]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는 지난 6일 안양시 학생 동아리 270개 동아리 대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워크숍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학생동아리 리더십 워크숍 “리더십(10)대”는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전문 교육을 통해 학생동아리 분과별 활성화 방안과 2022년 학생동아리 축제 운영을 위한 기획활동이 진행되었으며, 팀빌딩 등 공동체 활동을 통해 동아리 리더로서 역량과 협업능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동아리 임원진 회장 서민주(안양문화고) 청소년은 “각 동아리를 대표하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랜만에 소통하고, 학생동아리 축제 등 청소년이 직접 기획할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되어 즐겁고 의미있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이번 워크숍이 청소년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성장과 동아리 활동이 지역사회 참여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생동아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안양시 초·중·고등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총 270개 동아리를
(플러스인뉴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2021년 보육통합정보시스템 기능개선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과 지자체의 업무지원시스템인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여 8월 8일(월)부터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영․유아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정 업무 처리를 위해 어린이집과 지자체에서 사용하는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은 개인정보 보호 등을 위해 플러그인이 지원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 브라우저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최신 웹표준(HTML5)에 맞게 시스템을 개편하여 엣지와 크롬 브라우저 등에서도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를 강화하였다. 또한, ① 간편인증 로그인(카카오, 페이코, PASS 등) 서비스, ② 접근성 및 가독성 향상을 위한 메인화면 개편, ③ ‘처리해야 할 업무’ 등 알림 기능을 추가 제공하여 전국 3만 2,000개소 어린이집과 시도·시군구 보육 담당자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기존 자동응답(ARS) 결제시스템에 ‘보이는 보육료 자동응답(ARS) 결제시스템’을 추가 도입하여 자녀의 보육료 결제 시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결제할 수 있도록 개선, 청각장애인
(플러스인뉴스) 공공기관 운영의 투명성·청렴성을 강화하기 위한 청렴윤리경영 시범운영 기관에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14개 공공기관이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기관들을 대상으로 청렴윤리경영 교육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기관별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7월 6개 공기업을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한 데 이어 올해 14개 기관을 추가 선정했다. 선정 심사에는 한국투명성기구,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했다. 앞서 국민권익위는 지난 6월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가이드라인'을 배포했으며, 이번 시범운영은 가이드라인을 각 기관에 실제 적용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선정된 기관들을 대상으로 청렴윤리경영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고, 부패 취약분야 등에 대한 기관별 컨설팅을 통해 청렴 수준 진단과 개선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는 시범운영 기관이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를 적극실천함으로써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직무상 비공개 정보를 이용한 사익 추구, 채용비리, 회계 부정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과 함께 한중 수교 30주년과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8월 24일(수)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클래식 공연을 열고 음악으로 우정을 나눈다. 한국과 중국은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문화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에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선포하고,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양국 클래식 음악가들이 호흡을 맞추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중 우호 관계는 더욱 돈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첼로 연주자 지안 왕, 바이올린 연주자 닝 펑 협연]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 정치용이 이끄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중국을 대표하는 첼로 연주자 지안 왕(Jian Wang), 파가니니 국제콩쿠르 우승자인 바이올린 연주자 닝 펑(Ning Feng)이 함께하며 약 120분 동안 아름다운 선율로 양국 우정의 밤을 수놓는다. 바이올린 연주자 닝 펑은 1부에서 바버의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번호 14번’을, 첼로 연주자 지안 왕은 2부에서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번호 33번’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