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국토교통부는 잠재력을 갖춘 지방 중소도시를 지역의 성장거점이 될 수 있는 강소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2022년 강소도시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공모(7.4~10.31)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철도역을 중심으로 광역교통 기능과 주변 도시기능을 초기단계부터 통합적으로 계획‧개발해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경제 및 생활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자체 공모를 통해 올해 2곳을 선정하고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할 예정이다. 투자선도지구는'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의 성장거점을 육성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잠재력 있는 전략사업을 발굴·지원하는 제도로, 국토교통부는 `15년부터 순창(발효산업), 진도(해양관광), 청주(화장품) 등 18곳을 투자선도지구 지정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지역에 따라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 규제 및 인허가 특례와 세제·부담금 감면, 재정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공모 대상은 철도역과 그 주변지역에 지역 특화자원 및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교통, 일자리, 주거, 문화, 상업 등을 결합한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지역개발사업으로, 지자체가 지
(플러스인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감자 재배 농가 소득보전 및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고랭지감자 채소가격안정제 3년 차 시범사업을 올해 7월부터 내년 5월까지 추진한다. 채소가격안정제는 계약재배 농업인에게 일정 약정금액을 보전해 주고 면적조절, 출하정지 등 의무를 부여하여 주산지 중심의 사전적·자율적 수급안정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 배추, 무 등의 품목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되었다. 감자의 경우 2017~2018년 연이은 작황 부진 이후 수급 기반 강화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2020년부터 대상 품목으로 편입되었으며, 계약재배 참여도가 높고 생산조직이 비교적 잘 규합되어 있는 강원도 고랭지감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올해 참여 물량은 8,372톤으로 참여 농가는 도매시장 평년 가격의 80% 수준을 보전받게 되며, 가격 등락 시 출하정지 및 조절 의무가 부여된다. 공급 과잉 시에는 재배면적 조절, 출하정지로 계약물량 중 일부를 시장으로부터 격리하여 가격을 지지하고, 공급 부족 시에는 계약물량의 출하시기 조절, 집중출하로 가격 급등을 방지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고랭지감자 채소가격안정제 시범사업이 3년 차를 맞
(플러스인뉴스)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7.11.(월) 10:30 여의도 ONE IFC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한국사무소에서 단테 모씨(Dante Mossi) CABEI 총재와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단테 모씨 총재가 한-중미 기관·기업의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CABEI Korea Week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하면서 성사되었다. 면담에서는 한-CABEI 협력방안 및 한국사무소의 역할과 기능이 논의되었으며, 방 차관은 이와 더불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CABEI의 지지를 당부하였고, 이에 화답하여 단테 모씨 총재는 부산의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원의사를 표명하였다. 방 차관과 단테 모씨 총재는 면담 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CABEI 협조융자 퍼실리티 협정문(Agreement)에 서명하였다. 이번 협정문 서명을 통해 협조융자 한도를 2억불 증액, 기한을 3년 연장하여, ’25.1월까지 3.4억불 규모의 추가사업 발굴이 가능해졌다. 방 차관은 서명식을 통해 중미 지역 개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통, 수자원, ICT 등 인프라 사업에 EDCF-CABEI 협조융자 퍼실리티가 마중물 역할을 할
(플러스인뉴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7월 11(월), 경찰제도 개선에 대한 일선 경찰관과의 소통을 위해 강원경찰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 중인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최근 경찰제도 개선(안)에 대한 취지 설명과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플러스인뉴스) 외교부 국립외교원은 7.11.(월)부터 7.22.(금)까지 10일간 대학생 42명을 대상으로 '국민외교아카데미 제3기 대학생 외교 연수 과정'을 운영합니다. 이번 대학생 외교 연수 과정은 다양한 외교 현안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와 전‧현직 외교관이 지도하는 실습으로 구성되며, 수강생들이 외교 현장을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국민외교아카데미'는 이번 과정 외에도 2022년 하반기에 '대국민 열린 외교 강좌'(18세 이상 성인 대상), '청소년 외교 배움터' (고등학생 대상)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민외교아카데미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뉴스출처 : 외교부]
(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재)수도문물연구원과 함께 오는 13일 오후 1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2021 인사동 발굴, 그 성과와 나아갈 길’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 6월 인사동에서 출토되면서 큰 화제가 되었던 금속활자 등 조선시대 유물 1,755점을 포함한 발굴조사의 성과와 주요 출토 유물의 의미와 성격, 가치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총 7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이 예정되어 있는데, 주제1 ‘인사동 발굴 조사의 성과와 향후 과제’ 시간에는 ▲ 유적의 입지와 역사성(전명화, 한울문화재연구원) ▲ 발굴 성과 및 고고학적 성격(박천택, (재)수도문물연구원) 등 2개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주제2 ‘인사동 출토 주요 유물 고찰’ 시간에는 인사동 유적의 ▲ 출토 도자기의 성격(박정민, 명지대학교), ▲ 한자 금속활자 고찰(이승철,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 한글 금속활자 고찰(옥영정, 한국학중앙연구원), ▲ 자동물시계 부속품 고찰(윤용현, 국립중앙과학관), ▲ 일성정시의 고찰(이용삼, 충북대학교) 등 5개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주제 발표 후에는 발표자들과 청중
(플러스인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7월 11일(월)부터 7월 27일(수)까지 ‘2022 대한민국 동행세일 대표 이미지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국민 판촉행사로 올해는 9월 1일(목)부터 9월 7일(수)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개인, 팀 무관) 참여 가능하고,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주제로 주어진 핵심어(키워드)에 부합하는 이미지를 제작해 중기부 누리집 공지사항 란의 ‘2022 대한민국 동행세일 대표 이미지 공모전’ 게시 글에서 접수하면 된다. 단, 이미지 제작 시 ‘행사명(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기간(9.1 ~ 9.7)’은 필수로 포함돼야 하며,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도록 서체 등 사용에 유의해야 한다. 심사는 7월 29일(금)부터 8월 8일(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심사는 주제적합성 등을 고려해 중기부 내 ‘대한민국 동행세일’ 담당 부서 및 전문가가 30개 작품을 선별한다. 2차 심사는 전문가 평가(50%)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50%)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5점(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사)국가브랜드진흥원과 함께 7월 11일(월)부터 8월 12일(금)까지 전국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신청을 받는다. 선정된 기업·기관에는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서 발급을 비롯한 맞춤형 독서경영 등을 지원한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제도’는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독서 친화 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인증하고,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21년에는 일사천리시스템 주식회사, 벽산엔지니어링(주), 공군본부 등 55개 일터가 새롭게 인증을 받았고, 비나텍, 에듀윌, 김해문화재단 등 다양한 업종의 76개 일터가 재인증(최대 3년)을 받았다. 독서의 사회·문화 경제적 가치를 분석한 연구(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18)에 따르면 독서율이 1% 증가하면 국내총생산(GDP)이 0.2%포인트 증가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미국, 영국 등 주요 독서 선진국들은 국민의 독서 증진을 국가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구글과 같은 세계적 기업들도 직원을 대상으로 유명 작가를 초청해 사내 독서 강
(플러스인뉴스) 한국과 에콰도르 간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 제6차 협상이 7.11(월)~21(목)간 서울 등에서 개최된다. 양측은 지난 3월, 양국 통상장관 간 협상공식 재개에 합의하여, 제6차 협상을 ‘16년 5차협상 이후 6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6차 협상에서는 상품, 서비스, 투자, 디지털통상, 정부조달, 원산지, 통관·무역원활화, 무역기술장벽(TBT), 협력 등 전체 분과에서 협상이 진행된다. 양측은 각 분과별로 협상재개 및 추진여건을 검토하고, 협상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에콰도르는 석유, 광물 등 천연자원이 풍부한 만큼, 양국간 공급망 협력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이경식 FTA교섭관은 "에콰도르는 한국과 상호보완적인 무역관계를 가진 중남미 지역거점으로 금번 한-에콰도르 SECA 제6차 협상이 남미 신흥시장과의 협력 확대를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은 양국이 최근 형성된 모멘텀을 활용하여 협상 진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하고, "협상 과정에서 이해관계자와도 충분히 소통하며 관련 업계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반영해
(플러스인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7.11(월) 산업부 회의실에서 기업, 대학, 출연연․전문연 등 공공연구소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개발(R·D)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달(6.16) 산업부가 발표한 ‘새 정부 산업기술 혁신전략’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로 ‘R·D 사업화를 위한 R·D 전주기 프로세스 개편방안’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R·D 프로세스 개편방안’은 ①R·D 프로세스 전 과정에 걸친 사업화 강화, ②우수 연구자 인센티브 강화 및 연구수행의 자율성 확대, ③평가 전문성 제고로 요약할 수 있다. ➊ 첫째, R·D 전 과정을 사업화 중심으로 재편한다. R·D 과제 기획단계부터 시장성 중심의 수요연계형 R·D 기획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기업이 직접 제안한 비즈니스모델(BM)과 연계한 과제, 원천기술(대학/연구소 주관)과 후속 상용화 기술(기업 주관)을 일괄 기획하는 원스톱형 과제를 신규 도입하고, 수요-공급기업이 공동 제안한 최종 제품(end product) 중심의 통합형 과제를 확대한다. 선정 평가단계에서는 기술성 외에도 사업화 평가를 강화한다. 평가위원(통상 7인) 중 시장전문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