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남촌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진행 [plussn.net]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촌동 8개 단체연합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배추 8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고 남촌동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독거노인 등 100여 가구에 김치를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특히 남촌동 통장단협의회는 직접 수확한 배추 800포기와 무, 갓 등을 후원했고 매년 배추판매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해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택주 남촌동장은 “이번 김장은 남촌동 8개 단체 회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단체화합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밝혔다.
2019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대학 포스터 [plussn.net]오산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민 50명을 대상으로 ‘2019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대학’을 개최한다. 지역사회 협력사업으로 한국복지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록문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기록문화대학은 기록으로 보는 마을이야기, 일상의 기억, 나를 기록하다, 과학을 통해 본 종이의 역사, 종이의 미래, 한지공예 체험학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가비, 체험비, 교재비가 전액 무료이며 양일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할 경우 한국복지대학교 총장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한지항아리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오산 시민들이 우리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우고 기록 관리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사업 보고회 개최 [plussn.net]오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무부서 부서장 및 담당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오산시 빅데이터 분석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빅데이터 분석사업의 중간보고 및 행정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에는 오산시 전 가구별 소득과 소비지출, 사교육비, 맞벌이 비율 등 129개 항목에 대한 추계 데이터 기반에서 오산형 돌봄 빅데이터 분석 및 IOT센서를 활용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과제의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했다. 오산형 돌봄 빅데이터 분석은 초등 돌봄대상 및 돌봄기관 설치 우선 대상을 파악하고 취학전 아동의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위치 선정, 시간연장반 등 취약 돌봄 확대 기준 마련을 통해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맞춤형 돌봄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분석 과제이다. IOT센서를 활용한 전통시장 활성화는 IOT센서 데이터와 신용카드 데이터를 활용한 전통시장 상권분석 모형 고도화를 통해 우수·이탈 방문객의 특성을 분석한다. 구역별 선호 특성과 매출과의 관계 분석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근거와 사후 검증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과제이다. 향후 오산시는 중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오산시티투어 실시 [plussn.net]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오산시티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티투어는 오산대역을 출발해 독산성 산림욕장 둘레길을 시작으로 국가사적 140호인 독산성과 세마대지, 오색시장, 궐리사, 유엔초전기념관을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공단 직원, 지역아동센터 선생님 및 아이들 총 29명은 오산시티투어를 통해 오산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기고 체험하며 깊어지는 가을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을 남겼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의 마음모으기+’로 오산시티투어 비용을 마련했다. 함께 참여한 인솔자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만들 수 있게 기회를 주셔서 고마움을 느끼며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희석 오산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지역사회 아이들은 오산의 미래로 아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오산의 미래가 더욱 밝고 강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 수료식 [plussn.net]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8일 금요일 IC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건강코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시민 100명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날 수료식과 함께 개근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해 표창하는 등 6개월간 꾸준히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한 참여자들에 대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 건강코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으나 직장생활 등으로 바쁜 시민들이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 앱과 활동량계를 통해 전문가의 1:1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백모씨는 사업에 참여할 당시 건강위험요인 2가지가 있었으나 적극적인 활동으로 위험요인이 모두 사라져 대사증후군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백모씨는 “사업에 참여하는 동안 가까운 거리도 차를 타던 습관을 버리고 걷기를 생활화했고 외식할 때도 적당량의 고기만을 섭취하는 등 식생활 개선도 실천해 체지방이 4.2% 감소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건강, 운동, 영양 등 분야별로 관리해 준 보건소 전문가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부복지관늘푸른도서관 개관 [plussn.net]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여송사회복지재단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복지관 3층의 유휴 공간 리모델링 통해 아동·청소년 독서공간 ‘늘푸른 도서관’을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아동·청소년,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 도서 기부 전달식 등을 진행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권태연 관장은 “늘푸른 도서관을 지역의 아동·청소년 누구나 찾아와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고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문화 복합 공간으로 개방해 마을 안에서 친근한 소통의 공간으로서의 기능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단법인 오산예일 박병철 이사장은 “아이들의 마음이 따뜻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독서활동이 늘푸른 도서관에서 활성화되기를 희망하며 지역주민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늘푸른 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2019년 부모 모니터링’ 진행 [plussn.net] 오산시는 올해 관내 어린이집의 35%에 해당하는 92개소에 대해 부모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모모니터링 사업은 보육서비스 제공자와 수요자 간의 소통을 통해 어린이집과 부모 간 신뢰를 구축해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오산시는 올해 3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단원, 전문가단원을 공개모집해 역량강화교육과 현장실습을 진행한 후,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92개소 어린이집의 건강관리, 안전관리, 급식관리, 위생관리의 4영역 20개 지표에 대한 부모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부모모니터링 결과, 대상 어린이집의 78%에 해당하는 72개소가 우수에 해당하는 기관등급을 받아 신뢰할 수 있는 오산시 보육품질을 입증했고 부모모니터링이 있은 후에는 어린이집에서 차기 운영위원회 개최 시 모니터링 결과를 심의하고 학부모에게 공지하도록 했으며 설문지를 통해 부모모니터링단 활동에 대한 어린이집의 만족도를 조사해 더욱 내실 있는 사업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부모 모니터링 단원은 “모니터링단 활동을 하면서 현장에서 아이들과 열심히 활동
오산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7일 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오산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오산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10개교의 학교장과 담당교사가 참석해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학생이 주도하는 스포츠클럽을 만들기 위한 방안과 학교 간 교류대회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위해 시청, 교육지원청, 학교 그리고 체육회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하고 학생들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 사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각 학교의 담당교사가 본인이 맡은 수업이외에 자발적으로 시간을 내어 방과 후 혹은 주말에 학생들과 같이 스포츠를 즐기면서 지도하는 것에 있다. 이러한 전담교사들의 노력으로 학교 간 교류전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하고 나아가 학생들 스스로 스포츠클럽의 자치 자율운영의 기반을 조성해 학생 누구나 즐기고 참여하는 학교 내 체육문화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6개교 많은 10개교를 선정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3개 종목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아끼고 나누場’ 이웃사랑 바자회 개최 [plussn.net]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복지관 1층 로비와 앞마당에서 ‘따뜻한 이웃이 되어주는 마을 만들기 사업’ 기금마련을 위한 이웃사랑 바자회 ‘아끼고 나누場’을 진행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바자회 ‘아끼고 나누場’에서는 이마트 오산점 외 오산장로교회, 교촌F&B, 아트개발에서 후원한 구두와 의류, 생필품, 잡화, 빨래비누 등 물품 판매와 지역 주요인사의 후원품 경매, SNS 팔로우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이마트 오산점과 아세아시멘트, 봉사하는 주부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더 풍성한 나눔의 장을 만들었으며 수원보호관찰소 사회봉사자를 배치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통합과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아끼고 나누場’바자회의 판매수익은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따뜻한 이웃이 되어주는 마을 만들기 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산대학교·신장동 단체연합, ‘사랑의 김장담그기 및 물품기탁식’ [plussn.net] 오산대학교는 지난 7일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철을 맞이해 신장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재료 및 백미 등 약 1,000여 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동시에 ‘신장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6, 7일 양일간 진행되어 오산대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신장동 8개 단체연합 회원들도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배추김치 500포기를 정성스럽게 담갔다. 오산시 청학동 소재의 오산대학교는 매년 겨울을 앞두고 이루어지는 ‘신장동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위해 김장재료를 후원했는데, 올해도 김장재료와 백미 110포 등을 기탁하고 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교육기관으로서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 함께 참여한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재숙 신장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년 지역주민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