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plussn.net] 오산시는 2019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523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2019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토지이동이 발생된 토지를 대상으로 조사·산정한 것으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2월 2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오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조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들어온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 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7일까지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회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운영 [plussn.net]오산시는 지난 30일 신장동 금암마을 4단지에서 민-관 협력‘찾아가는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은 시민들이 밀집·거주하는 지역 또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 사회복지분야 기관들이 합동해 월 1회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 및 복지정보를 지원 · 제공하는 사업으로 정보부족 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관내 주민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2013년부터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에는 복지상담, 법률상담, 건강상담, 노인상담 등 총 명의 주민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는 지난해 7개 분야의 기관과 함께 월 1회 상담부스를 운영해 주민들 개인 상황에 맞는 1:1 맞춤형으로 상담을 진행해 310여명의 주민들이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고 올해에는 사회복지협의회, 드림스타트, LH오산권주거복지지사,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4개 기관이 추가 참여해 총 11개 분야의 공공·민간 기관이 함께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오는 11월 27일에는 오산역환승센터에서 해당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하거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 실시 [plussn.net]오산시는 관내 유흥주점 밀집지역인 운암 중심상가 단지 주변을 대상으로 불법 호객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오산경찰서와 합동단속을 추진하면서 안내문 발송, 계도용 플랜카드 부착, 현장 지도·점검 등 호객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일부에서는 여전히 단속을 피해 불법 호객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으로 지도·점검을 통해 적발된 업소는 특별관리업소로 지정해 반복 점검을 실시하는 등 유해업소가 근절될 때까지 합동단속을 지속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호객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유흥주점 질서유지 및 시민의 보건위생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지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로당 주치의 ‘실버닥터스’ 운영 [plussn.net] 오산시는 의료기관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한의약 의료서비스 경로당주치의‘실버닥터스’가 주민의 높은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실버닥터스’사업은 신체적 어려움 혹은 거리상의 문제로 보건소 및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간호사로 이루어진 오산시 보건소 의료팀이 매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만성질환관리와 침 및 부항 시술 진료를 실시해 어른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산시 보건소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총279회, 2,756명을 진찰해 어르신들의 질병 조기발견과 합병증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주민의 건강 상태에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역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친숙한 한의학적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제공해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리울도서관에서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포스터 [plussn.net]악기와 도서를 대여하고 다양한 악기들을 체험할 수 있는 음악 특성화 도서관인 ‘소리울도서관’에서는 매 주말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가 열린다. 소리울도서관 3층 소리울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이 공연은 여러 가지 편성의 다채로운 앙상블 연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래식부터 전통음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11월 2일 토요일 오후2시에는 더 스테이지 플루트 앙상블의‘신나는 음악여행’이 열린다. 다섯 명의 플루티스트로 구성 된 더 스테이지 플루트 앙상블은 2013년에 창단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헨델의 라르고,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와 영화 OST 등을 플루트의 아름다운 음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3일 일요일 오후2시 ‘좌충우돌 마술 삼남매의 찾아가는 마술극장’에서는 다섯 명의 멋진 마술사가 출연해 따뜻하고 감동이 넘치는 마술쇼를 선보인다. 국내 전통 마술과 신세대 마술의 만남으로 구성 된 이 공연에서는 보다 풍성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는 전석 무료이며 선착순 입
2019년 제1회 오산시청년정책위원회 개최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29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제1회 오산시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년들의 권익 증진, 청년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구성된 위원회는 총 20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청년과 관련된 각 분야 전문가, 청년시설, 청년활동가, 청년 정책 관련 각 부서의 부서장이 참여하고 있다. 2년의 임기 동안 오산시 청년정책의 분야별 추진에 대한 심의·자문을 통해 사회공감대 및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역할들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총 15명의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 후 청년 정책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 위원들은 향후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대한민국 역사상 청년실업 문제가 가장 높은 시기라고 생각되며 아직까지 제도적인 부분들이 많이 뒷받침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목소리를 내어 청년들의 생각이 정책에 많이 반영되기 바란다”고 인사말씀을 전했다. 오산시청년정책위원회는 ‘오산시청년기본조례’를
세마동주민자치회 최우수상 수상 [plussn.net]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활성화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제도정책 등 5개 분야의 우수 사례를 공모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이 중 지역활성화 분야의 경우 전국에서 180개 사례가 접수됐고, 오산시 세마동이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시흥시 연성동 등과 함께 총 7개의 최우수 사례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유기농 농·특산물을 지역자원을 활용해 판매·유통·재배하고, 이로 인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공헌을 할 수 있는 로컬협동조합 운영 시스템이 돋보이며 안심마을 벽화그리기를 통해 낙후된 마을 환경과 혐오시설을 개선한 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찬성 주민자치회장은 “세마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세마동 각 단체 회원, 세마동 담당 공무원 등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와 따뜻한 공동체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리치랜드와 함께하는 세교사랑 행복잇기 바자회 포스터 [plussn.net]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산세교복지타운 야외 앞마당에서 리치랜드와 함께하는 세교사랑 행복잇기 바자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후원업체를 비롯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리치랜드 외 용인두원리퍼브, 홈플러스 오산점, 꽃길화원 등이 후원하는 이불, 침구세트, 생활용품, 소가전, 꽃화분 등을 판매하고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주치장과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물품으로 풍성한 바자회가 될 예정이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강대봉 관장은 “가을을 맞이해 여러 후원업체들과 알차게 준비한 이번 바자회에 많은 지역주민 분들이 오셔서 양손은 무겁게 마음은 풍성하고 든든하게 채워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손도손 경로잔치’ 개최 [plussn.net] 오산대학 실용사회복지학과 졸업예정 학생들이 지난 25일 초평동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오손도손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는 졸업예정자 2학년 재학생들이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를 기획에서부터 회계, 홍보, 공연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해 적용해 봄으로써 사회복지사 직무 지식과 기술의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의 행사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자원 동원을 직접 경험하며 실제 사회복지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예비사회복지사들의 졸업작품전이다. 초평동행정복지센터와 오산대학교 실용사회복지학과와의 사회복지협력을 위한 산학협력가족회사 협약 체결을 통해 초평동 지역 어르신들이 이 행사에 초청됐으며,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행심 위원장을 비롯한 총 7명의 위원이 참가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경로잔치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활동을 보조해 줬다. 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민”과 오산대학교라는 교육기관의 “관”이 협력해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으로 마련된 경로잔치라는 것에 행사의 의미가 있다. 실용사회복지학과 예비 졸업생 80명이 소속된 동아리 중 수화, 태권도, 방송댄스, 코믹댄스, 우클렐라의
부산 다행복교육지구 관계자, 오산시 혁신교육사업 벤치마킹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25일 부산 다행복교육지구 교육지원청과 자치구 운영담당자, 마을교육공동체·학습연구제 교사 등 50여명이 방문해 교육도시 오산의 혁신교육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는 그간 오산시가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이끌어낸 마을교육공동체의 실현인 ‘미리내일학교’와 오산의 특색 있는 혁신교육 사례로 오산메이커교육센터, 소리울도서관, 오산고현초 꿈키움도서관을 둘러보며 오산의 혁신교육이야기를 풀어나갔다. 2015년 시작된 ‘미리내일학교’는 학생들이 학부모 진로코치단과 약 30개분야 90여개의 체험처를 다니며 현장을 경험해 보는 직업체험프로그램이다. 직업의 상징적인 겉모습만이 아니라 실제 현장을 체험해보며 수많은 내일을 만나보는 프로그램으로서 가장 중요했던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 문제를 관내 택시협회와 함께 해결하며 학교, 지자체, 지역사회 모두가 교육에 동행하는 마을교육공동체 모습을 만들었다. 또한, 미래 인재에 대한 고민으로 출발한 오산 메이커교육센터, 대한민국 유일의 악기 도서관 소리울 도서관, 학교복합시설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