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2019년 오산시 건강도시 위원회 개최 [plussn.net]오산시는 지난 6일 ‘제4회 오산시건강도시위원회’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건강도시’란 도시화로 인해 등장한 건강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에서 시작된 개념으로 시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안녕에 주목하며 공평하고 포용적인 사회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도시로 오산시는 2015년에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해 올해는 운영도시로 발돋움 했다. 이날 오산시건강도시위원회에서는 2019년 건강도시 주요사업 추진경과와 2020년 건강도시사업 심의와 더불어 걷기코스개발 및 자전거 도로 등 인프라 확충, 지속가능한 녹색환경조성 및 안전한 환경 등에 대한 밀도 있는 논의를 했다. 오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도시 사업은 개인의 노력과 보건소 중심의 건강증진사업 등 특정분야 국한해 추진할 수 없으며 정치, 사회, 경제, 환경부문을 광범위하게 포괄하는 정책적 의지”며 향후 건강도시 오산건설을 위해 지속가능한 도시, 활기찬 도시, 신선한 도시, 형평도시를 목표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선율에 담은 수채화’ 포스터 [plussn.net]악기와 도서를 대여하고 다양한 악기들을 체험할 수 있는 음악 특성화 도서관인 ‘소리울도서관’ 에서 매 주말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가 열린다. 소리울도서관 3층 소리울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이 공연은 여러 가지 편성의 앙상블 연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래식부터 전통음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11월 9일 토요일 2시에는 소프라노, 클라리넷, 피아노로 구성 된 앙상블 휘바의 ‘선율에 담은 수채화’ 연주가 예정되어 있다. 슈베르트의 바위위의 목동, 드뷔시 아라베스크 등 클래식 음악과 김효근의 첫사랑과 같은 대중음악을 아름다운 음색으로 감상할 수 있다. 11월 10일 일요일 2시 ‘안녕? 가을’ 은 보컬, 기타, 타악기로 구성 된 밴드가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 폴킴의 안녕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음악을 연주한다. 특히 콩가, 봉고 등 라틴계열의 타악기와 여러 가지 타악기들을 사용해 다채롭고 재미있는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악취지도 및 바람길 확보방안’ 연구보고회 환경단체와 개최 [plussn.net]오산시는 지난 6일 오후2시 시청 물향기실에서 악취지도 및 바람길 확보방안 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악취지도는 오산시 관내 악취발생사업장을 지도에 표시해 악취 민원 영향권을 예측하고 바람길 확보는 도심지의 바람길 확보방안을 연구해 도심지에 적체된 대기오염과 악취, 그리고 소음공해를 대류에 희석시켜 오염농도를 저감하기 위한 용역이다. 악취노출빈도 측정은 독일에서 사용하는 최신 격자망 방식을 이용해 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환경단체, 주요 대기 및 악취배출사업장, 시민 등 80명과 과업 내용 공유, 시민들의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그간 악취 제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누읍일반공업지역 악취관리지역 지정후 영세사업장 악취방지시설 개선 지원, 악취사업장 악취기술지원, 도심지 하수 악취탈취제 분사용역, 가축분뇨 사육 제한구역 지형도면 제작, 악취사업장 악취측정 용역 등 다각적으로 악취 저감에 노력을 했다. 최근 오산북부지역 주민의 잇따른 악취 민원에 따라 가장산업단지의 공장들에 대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오산시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달 25일 오산형 시간제보육 서비스인 365.24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추가 지정을 위한 모집 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시간제보육’이란 가정양육 부모, 시간제 근로자 등이 병원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형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 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정되어 있고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오산형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인 시립청호행복어린이집이 올 3월부터 운영 하고 있다. 추가 지정되는 어린이집은 금년 12월중으로 시간제보육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으로 만 5세 취학 전 아동을 둔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365.24시간제보육서비스 확충운영으로 젊은 부부들의 양육부담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활발한 사회활동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미용축제 ‘오산 뷰티스트 컴페스타’ 개최 [plussn.net]오산시가 후원하고 한국뷰티교류협회가 주최하는 ‘제2회 국제미용경진대회 뷰티스트 컴페스타’행사가 지난 3일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국제미용경진대회와 더불어 피부진단, 향수만들기, 헤어스타일링, 실버웨딩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국제미용경진대회에는 중국, 일본, 베트남뿐만 아니라 국내 이미용인 2천여명의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피부,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부분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오산시와 오산대학교, 아모레퍼시픽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로 산·학·관이 함께 하는 좋은 사례가 됐다고 평가하고 문화의 거리, 뷰티거리 조성 등 뷰티도시 건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방사선사협회 경기도회, 세마동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등 후원물품 기탁 [plussn.net]대한방사선사협회 경기도회는 지난 3일 관내 기초수급자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포와 생활용품 등 200만원의 후원물품을 세마동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대한방사선사협회 경기도회는 방사선사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방사선사의 보수교육 및 학술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경기도 내 어려운 저소득층가구를 찾아 연탄봉사 및 물품기부를 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광순 대한방사선협회 경기도회 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해오고 있는데 세마동에 기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며 작은 도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선호 세마동장은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시는 대한방사선사협회 경기도회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교사랑 행복잇기 바자회 개최 [plussn.net]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오산세교복지타운 야외 앞마당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리치랜드와 함께하는 세교사랑 행복잇기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럭키박스 이벤트, 다양한 물품 판매, 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벼룩시장, 플리마켓으로 진행됐으며 약 1,0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오산 인근 등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당일 행사에는 리치랜드 외 용인두원리퍼브, 홈플러스 오산점, 꽃길화원 등 지역사회 내 업체에서 적극적으로 후원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사회통합에 앞장섰다. 이 날 바자회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조금이나마 지역사회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바자회를 성황리에 끝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강대봉 관장은 “바자회를 위해 후원해주신 업체 및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으로써 지역주민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연극제’ 개최 [plussn.net] 오산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월 3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정신건강연극제를 통해 시민들과 만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G-mind 정신건강연극제는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 13회째로 매년 정신건강에 대한 다양한 이슈 및 화제를 연극으로 연출해 일반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G-mind 정신건강연극제 ‘태양을 향해’는 최근 우리 사회의 과도한 음주문제와 그로 인한 가정의 아픔을 다룬 작품으로 본 작품을 통해 시민의 알코올 중독 예방 및 인식 개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 했다. ‘태양을 향해’는 술에 의지하며 살아가는 엄마 유라와 이를 가슴 아프게 지켜보는 16살 아들 은찬의 이야기로 전개된다. 술 마시는 행위 자체가 또 다른 상처의 시작이 되고 그 상처와 마주하며 병들어가는 과정을 목격하며 살아가던 유라에게 경찰관 신석기의 사랑과 아들 은찬의 초현실적인 계획을 통해 자신의 과오를 진실로 깨닫는 내용으로 삶의 소중함을 잊고 사는 이들에게 과정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계기를 선사하고자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
새마을 신장동 부녀회, 겨울맞이 독거노인 사랑의 이불 나눔 [plussn.net] 오산시 새마을 신장동 부녀회는 지난 30일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신장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겨울이불 30채, 고추장 90개 등의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이재숙 새마을 신장동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 회원들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참석했으며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겨울 이불과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담근 고추장을 전달했다. 이재숙 새마을 신장동 부녀회장은“추운 겨울 외로움에 떨고 지낼 이웃들이 걱정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겨울 이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정길순 신장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 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 실시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29일 오산시청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86개단지 150여명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관리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앙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공동주택 운영 및 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공동주택의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다. 특히 공동주택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공사·용역 사업자선정 절차,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동 대표 선출 분쟁에 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운영에 필요한 법률적 지식과 다양한 정보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게 교육해 공동주택관리 및 운영에 대한 역량을 증가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