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예기치 못한 재난, 안전사고를 당한 수원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5년 수원시 시민안전보험’에 추가 가입해 보장 기간을 연말까지 확대했다. 수원시는 보장 범위 전국 확대(2024년부터)에 따른 보험료 상승으로 인해 올해 초 본예산으로 시민안전보험을 7개월분(1월 1일~7월 31일)만 가입한 바 있다. 2025년 1회 추경에 예산을 편성해 5개월분(8월 1일~12월 31일)을 추가 가입했다. 수원시민은 시민안전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된다. 수원시 시민안전보험의 상해 의료비 보장 지역은 전국이다. 수원시민(등록 외국인·거소 동포 포함)이 국내에서 상해사고, 자전거‧전동휠체어‧개인형 이동장치(공유형 PM 포함) 사고로 치료를 받았을 때 본인 부담 의료비(급여 항목)를 1인당 1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15세 이상 수원시민이 국내에서 상해사고로 사망하면 장례비를 최대 2000만 원 지원하고, 13세 미만 어린이가 보행 중 자동차와 충돌·접촉 등으로 교통사고를 당하면 부상치료비로 최대 50만 원을 지급한다. 수원시는 2019년부터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시민이 무료로 보
(플러스인뉴스)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드론 농구 프로그램 ‘스카이덩크’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스카이덩크는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드론 농구 교육, 실전 경기 체험, 드론 대회 참여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4차 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산업에 대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천안에 거주하거나 천안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1세부터 16세까지의 청소년이며, 참가 청소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은 홍보문에 기재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스카이덩크는 청소년들이 드론을 통해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즐거운 경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플러스인뉴스) 서울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29일 저녁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에서 전남농구협회와 사천시청, 그리고 준결승에서 대구시청에 잇달아 승리하며 결승에 오른 서대문구청은 다시 만난 사천시청에 6점 차로 석패했다. 사천시청은 4강에서 강호 김천시청을 61-58, 3점 차로 누르고 결승에 오른 뒤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이날 결승 경기에서 21점으로 양 팀 가운데 가장 많은 포인트를 올린 서대문구청의 포워드 박은서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같은 팀의 센터 유현이 선수와 가드 백채연 선수도 각각 두 자릿수 점수를 기록하며 분전했다.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4개 대회를 전승으로 석권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여자실업농구는 상향 평준화로 대회 때마다 우승팀이 바뀌며 절대 강자가 없는 양상이다. 앞서 올해 4월 김천, 6월 태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는 각각 김천시청과 서대문구청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처럼 올해 3개 대회에서 김천시청, 사천시청과 우승을 나눈 서대문구청은
(플러스인뉴스) 도부 주식회사는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시흥시지부와 연계해 지난 7월 28일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KF94마스크 8,500장ㆍN95마스크 1,500장) 1만 장을 후원했다. 도부 주식회사는 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한 산업용 마스크ㆍ화재 대피용 마스크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2007년에 설립돼 2016년 코넥스에 상장됐다. 김인순 도부 주식회사 대표는 “폭우 피해와 연일 이어지는 폭염 등 기후 위기 속에서 더욱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건강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성희 은행동 동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이 더욱 빛나는 법”이라며 “도부 주식회사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시흥시지부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후원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은행동 관내 장애인과 요양시설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도부 주식회사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시흥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장곡동에 있는 일어나병원은 지난 7월 29일 개원 2주년을 맞아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36상자(1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후원 물품은 군자동에 거주하는 홀몸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일어나병원은 군자동뿐만 아니라 시흥시 곳곳에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능곡동에 100만 원 상당의 두루마리 휴지를, 장곡동에는 100만 원 상당의 잡곡 햇반을 후원했다. 또한 2024년 가을에는 시흥시 지역 축제에서 의료지원 부스를 운영, 응급처치뿐 아니라 혈압 측정과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 5월에는 시흥시 육상연맹 회장배 생활체육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시민들을 위해 구급상자 및 MRI 무료 검진권을 후원했으며, 참가자들의 탈진 예방을 위해 약 350인분의 식음료를 지원하는 등 시흥시민의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청춘대학 여름방학 특강(2DAY CLASS)’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65세 이상 월곶동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힐링’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1회차는 지난 7월 28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뇌 건강을 위한 스포츠스태킹’을 통해 어르신들이 인지능력과 신체활동을 동시에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2회 차는 오는 8월 25일에 진행되며 정왕보건소 치매센터와 연계한 치매 예방 활동 및 구강 교육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건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지선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청춘대학 여름 특강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챙기면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지역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이번 특강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월곶동을 만들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7월 29일 쿠쿠사회복지재단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공기청정기 300대(1억 4,515만 원 상당)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환경과 미세먼지, 실내 공기질 악화로 호흡기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공기청정기는 관내 복지관, 자활시설 등에 배부돼 실내 환경 개선과 이용자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은 2007년 설립 이후 사랑나눔캠페인, 쿠쿠레인보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2016년부터는 시흥시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도 이어가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온 쿠쿠사회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탁이 단발성 지원을 넘어,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영민 쿠쿠홈시스 상무이사는 “이번 기부는 공감과 책임의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일상을 위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와 시흥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7월 2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 예산군 신암면 별내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에는 시 자율방재단원과 시흥시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비닐하우스 내 토사물 제거 ▲침수 잔해물 정리 ▲사면 붕괴지역 방수포 설치 ▲농수로 배수 정비 ▲침수 가구의 가재도구 정리 및 청소 등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예산군 일원에 자율방재단과 공무원들을 긴급 투입해 신속한 수해복구 지원을 통해 지자체 간 상호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흥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과 시흥시 조례에 따라 조직된 민간 재난대응 단체로 지역 주민, 봉사단체,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재난 예방, 예찰, 응급복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장에 참여한 자율방재단원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한뜻으로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전국적인 재난 대응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의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인권을 증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노인인권지킴이’ 인권 모니터링 사업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은 시흥시와 협력해 추진되고 있으며, 관내 45개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인권 보호와 운영의 적정성 점검을 목표로 한다. 사업의 특징은 노인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이다. 공직 경험이 있는 두 명의 시니어 활동가가 인권, 요양시설 운영, 상담 기법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시흥시장의 위촉을 받아 현장을 직접 방문해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 모니터링은 어르신, 시설, 종사자 영역으로 구분해 세분화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선미 노인종합복지관장은 “건강하게 복지관을 이용하시던 어르신들도 시간이 지나면 요양시설에 입소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행복한 노년을 위해서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뿐 아니라 요양시설 어르신들의 인권도 함께 살펴야 한다. 노인이 직접 수행하는 모니터링 활동은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어르신이 어르신을 돌보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노인인권지킴이’로 활동 중인 이혜자ㆍ김해겸 씨는 “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목감도서관은 8월 30일 오전 11시, 도서관 내 다목적실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모차르트를 읽어드립니다’를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와이앙상블의 연주와 해설을 통해 모차르트의 대표 작품을 소개하고, 그의 삶과 음악적 특징을 흥미롭게 풀어내는 클래식 해설 음악회로 마련됐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으로 구성된 와이앙상블은 클래식 입문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설과 연주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목감도서관은 지난해에도 시흥시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와이앙상블과 연계해 이탈리아ㆍ독일 작곡가의 명곡을 선보인 음악회를 열었으며, 당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모차르트라는 친숙한 클래식 거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목감도서관 담당자는 “무더운 여름 주말, 도서관에서 음악을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쉼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