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KTX 평창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으로 고충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지역주민들의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됐다. 국민권익위는 평창군,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 및 이견 조정을 통해 평창역사 주변 도로를 활용하여 주차장을 확충하는 내용의 조정안을 이끌어냈다. 2017년 12월 22일 서울-강릉 간 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문을 연 KTX 평창역은 열차 이용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 규모가 64면에 불과하여 주말이나 공휴일이 되면 역 주변이 무단 주차 차량으로 넘쳐났다. 이로 인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위험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평창군은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평창역사 진입도로(4차선, 연장 200m)와 화단 등 역사 내외 여유 부지를 활용하여 주차공간을 조성하려 했으나, 국가철도공단이 철도 운영에 필요한 역 시설을 임의로 변경하지 못하도록 하고 주차공간 조성에 따른 국유재산 사용료 납부를 요구했으며, 한국철도공사는 역사 내 유료 주차장의 운영상 문제로 입장 차를 드러냄에 따라 평창역 주차장 확충사업은 수년째 지지부
(플러스인뉴스) 국민신문고를 통한 고소‧고발은 진정으로 접수된다는 안내문을 국민신문고 시스템에 게시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되는 고소‧고발이 실제로는 ‘진정’으로 처리되는 문제와 관련한 민원이 빈발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국민신문고 시스템에 “국민신문고로 범죄를 신고하면 진정 사건으로 접수됩니다. 고소‧고발을 원하시면 경찰관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문을 게시하도록 경찰청에 제도개선 의견표명을 했다. 신고인 ㄱ씨는 2024년 12월 국민신문고로 고소장을 제출했는데, 경찰은 이 고소를 진정으로 처리하고 ㄱ씨에게 불입건 결정 통지를 했다. 이에 대해 ㄱ씨가 수사 이의신청을 했으나 경찰은 진정의 경우 수사 이의신청이 불가하다며 ㄱ씨의 요구를 받아주지 않았다. 이에 ㄱ씨는 올해 4월, 경찰이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고소가 진정으로 처리된다는 안내를 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며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조사 결과, '형사소송법' 제237조 및 헌법재판소의 관련 결정례(헌재 2022년 5월 31일 2022헌마748결정)에
(플러스인뉴스) 서울시가 7월 31일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FC바르셀로나’ 친선경기에 한부모가족, 자립준비청년 등 소외계층 100명을 초청한다. ‘FC 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경기는 K리그 최초로 누적 관중 50만 명을 기록한 서울 대표 구단 ‘FC서울’과 스페인 라리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구 명문클럽 ‘FC 바르셀로나’의 국내 첫 번째 친선경기로 개최된다. 시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가족, 교육취약계층, 자립준비청년 등 소외계층 100명을 관계기관을 통해 사전 선정했으며 이번 친선경기에 초청해 세계 최고 수준의 축구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3년부터 연고구단인 FC서울과 협력하여 소외계층 및 다자녀 가족 대상의 입장권 할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 도시 서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8월 8일에 열리는 K리그1 정규 시즌 홈경기(FC서울 vs 대구FC)에 대해 20%~30% 입장권
(플러스인뉴스) 한·일 청소년이 스포츠로 하나되는 자리가 익산에 마련된다. 익산시는 오는 8월 3일부터 8일까지 제29회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 행사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익산시체육회와 전북도체육회가 함께 주관하는 이 행사는 1997년부터 이어져 온 역사 깊은 한일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일본 기후현과 미에현에서 날아온 일본 선수단과 전북 도내에서 모인 한국 선수단, 가족 등 모두 7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중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이 기간 양국 청소년 선수들은 △축구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 사이의 우정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미륵사지와 백제왕궁(왕궁리유적) 등 지역을 대표하는 세계문화유산을 탐방하며 백제 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한다. 특히 참가자들이 행사가 열리는 엿새 내내 익산에 체류하는 만큼 관광과 숙박, 외식 등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플러스인뉴스) 7월 30일 부터 8월 10일까지 전 연령의 탁구선수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제41회 대통령기 전국 탁구대회 및 제14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탁구대회(대한탁구협회 주최, 문경시탁구협회 주관)가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다. 대통령기 탁구대회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U-15 중등부, U-18 고등부, 일반부의 경기가 치러지며,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은 U-12 초등부와 대학부의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 종목은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 단식, 남․녀 개인 복식으로 진행된다. 생활체육 탁구대회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실버부(라지볼)와 일반부가 각각 3그룹으로 나뉘어 단체전 및 개인전을 치른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국의 탁구 선수 및 동호인 여러분을 스포츠 도시 문경에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대회 기간 동안 문경의 자연과 문화를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특히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 속에서 건강관리에 유의하여 모두가 무사히 경기를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문경시]
(플러스인뉴스) 통영시에서는 대한민국 배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고 배구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제58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가 오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통영체육관, 충무체육관, 통영중체육관, 동원고체육관 등 관내 4개 실내체육관에서 57개팀,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조별예선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중등부, 고등부 각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고등부, 중등부 4강전 및 결승전은 각각 통영체육관, 충무체육관에서 진행되고, 결승전 포함 전 경기는 유튜브로 실시간 스트리밍, 고등부 결승전은 8월 6일 10시부터 KBS N에서 생중계 예정이다. 제58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는 청소년 배구선수들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대회 중 하나로 통영시는 지난해 제57회 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도 쾌적한 체육시설과 안정적인 지역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개최지로 선정됐다. 통영시는 원활한 경기 진행과 선수단 편의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국 규모 대회를 통해 지역 숙박업소, 음식점, 관광시설 등과 연계한 지
(플러스인뉴스) 거제시는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지세포만 일원에서 '제28회 거제시장기 전국윈드서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거제시와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요트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의 윈드서핑 선수와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하여 Foil, 혼합오픈, 펀&포뮬러, 단체전 종목에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은 파도와 바람을 시원하게 가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여름휴가를 맞아 거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역동적인 윈드서핑의 매력을 선사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전국 규모의 해양스포츠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며 해양레저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제23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하여 해양스포츠도시로서 위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에서는 오는 8월부터 성남시 초등학교 6개 학교 60학급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 맞춤형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 ‘하반기 학교 맞춤형 교육’은 학교 교육과정을 보완하고,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장구, 소고, 단소 등 ‘1인 1악기’, 킥볼, 플로어볼, 티볼 등 ‘뉴스포츠’, 문화예술 및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학교의 수요와 학생 특성에 따라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실 안 배움의 패러다임을 넘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1인 1악기’ 프로그램은 음악적 감수성과 자기표현력 향상을 돕고 있으며, ‘뉴스포츠’는 협동심과 체력 향상, 새로운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유도한다. 모든 과정은 분야별 전문 강사와 청소년활동 지도사가 참여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서현유스센터 정영숙 센터장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즐겁고 의미 있는 학교 생활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하여
(플러스인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티키타카’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녩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선정 사업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설립 이후 파주시 최초로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성과다.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사업은 전국 약 800여개의 청소년수련시설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에 기여한 실적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제도이다. 1차로 전국에서 제출된 우수사례 중 36개를 서면심사로 선발하고 그 중 상위 15개 시설을 대상으로 2차 대면 발표 평가를 통해 최우수, 우수청소년운영위원회를 선정하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해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의 운영 전반을 자문·평가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티키타카’는 우리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으며 최상의 팀워크로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을 이끌어간다는 의미로, 청소년의 시각에서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25일 바르게살기운동 운정5동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파주시협의회장, 시협의회 임원, 운정5동 기관·사회단체장, 파주시의원, 운정5동위원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준장 및 봉사 조끼 전수,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외상 초대 바르게살기운동 운정5동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되새기며 운정5동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라며 “초대 위원장으로서 책임과 무게가 가볍지 않지만,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운정5동위원회가 파주시 읍면동 중 가장 늦게 구성됐으나, 이번 발대식이 구성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운정5동 주민 간 화합과 질서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