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고용노동부 권기섭 차관은 7월 13일(수) 11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에 가입한 주요 기업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용노동부 권기섭 차관 주재로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청년고용 응원 멤버십'기업인 삼성전자, LG, SK하이닉스, 포스코, 네이버 커넥트재단,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6개 기업의 인사 담당 임원 등이 참석하여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천적인 민관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모인 주요 기업들과 정부는 청년고용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 협업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데에 공감하고,
▲청년이 희망하는 직무훈련‧일경험 등 역량향상 기회 확대 ▲공정한 채용문화 확산 ▲구직단념 청년, 지방 청년, 대학 재학생 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폭넓은 협업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은 "가장 잘 아는 분야에서 가장 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계신'청년고용 응원 멤버십'기업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청년고용 지원을 위한 민관협업 방안에 대해 함께 나눈 얘기와 고민을 담아 7월 20일 「청년도약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하여 기업과 정부가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우리 회사를 넘어 우리 사회, 우리 경제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힘써주시길 바라며, 특히 청년들의 수요가 높은 일경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