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항공방제를 통해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밤 열매에 피해를 입히는 복숭아 명나방 유충을 구제하기 위한 약제를 살포할 계획이다.
이번 방제는 22년 밤나무해충 항공방제용 선정약종 및 유기농업자재를 사용하여 진행되며, 친환경농산물 재배지, 양봉, 양잠, 상수원보호지역 등 민원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은 제외된다.
박태원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해충으로 인한 재산피해를 줄이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주민들의 사전 피해예방 조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