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행복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7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2025 행복도시 글로벌 초청 연수’를 운영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몽골, 이집트, 도미니카공화국, 스리랑카 등 4개국 중간관리자급 공무원 15명이 참여한다. 연수의 목적은 행복도시를 비롯한 K-도시개발의 전략과 정책 추진 경험을 알리고 국가간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것이다. 연수는 ▲K-도시개발 ▲행복도시 개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등 3개 모듈로 구성되며, 연수기간 동안 총 9회의 강의와 3회의 세미나, 3회의 워크숍, 7회의 현장견학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행복도시를 비롯해 판교 신도시, 서울, 부산 등 국내 도시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참가국별 도시개발 액션플랜(Action Plan)을 수립하는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단발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2025년 중간관리자 연수 → 2026년 고위급 연수 → 2027년 실무자 연수의 3개년 연계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참가국들과 중장기 도시개발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플러스인뉴스)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4일 밝혔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 충남 서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포시청 육상팀은 전통적인 육상 강자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400m 허들에서 김초은 선수는 힘 있는 레이스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400m에서도 유수민 선수가 탄탄한 스피드와 경기운영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1,600m 계주(4×400mR)에서도 한경민, 유수민, 김초은, 황채원 선수로 구성된 김포시청 팀이 은메달을 추가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이어지는 '백제왕도 2025 익산전국육상경기 대회'에서도 메달 사냥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플러스인뉴스) 하남시 초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9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의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을 새로 시공하고, 낡은 집 안의 세간을 정리하는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병묵 위원장을 비롯해 김종민, 박광예, 염준호, 유은화 위원이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나섰다. 지원 대상 가구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어 실내 곳곳이 손상된 상태였으며, 이후 오랜 시간 손을 대지 못한 채 생활해 온 상황이었다. 하지만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집 안은 몰라보게 환해졌고, 거주 중인 어르신은 “이렇게까지 해주실 줄 몰랐다”며 “마음까지 밝아지는 느낌”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병묵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함께 땀 흘리며 한마음으로 봉사해준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초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6월 평택시 서부지역 5개 읍면 22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냉방기 점검을 진행했다. 전수조사 결과, 냉방기 노후 및 고장 등으로 교체가 필요한 경로당 8개소에 경로당 현대화 사업비로 에어컨 9대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폭염 등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공간에서 노인 여가 활동을 할 수 있게 됐으며, 무더위쉼터로도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인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난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안내에 카카오톡 알림톡을 적극 활용해 납부 기한 내 징수율을 전년 대비 9.4%p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시민들에게 더 쉽고 편리하게 세금 납부 정보를 전달한 결과로 모바일 알림톡을 통해 부과 내역과 간편 납부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납세 편의를 크게 높였다. 또한 전자고지는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신속 정확하게 전달돼 실제 종이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해 발생하는 체납 발생 사례를 줄이고, 이에 따른 독촉 건수 감소로 행정력 낭비 방지에도 큰 효과를 보였으며, 납기 전 안내에 따라 세무 행정에 대한 납세자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에 따라 올해 10만 원 이상 미납자에게 보냈던 알림톡을 내년부터는 5만 원 이상 미납자까지로 확대해 발송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납세자가 고지 정보를 제때 받아볼 수 있도록 하고 징수율을 더욱 끌어올릴 방침이다. 나경범 세무과장은 “기존보다 간편하고 접근성이 좋은 방법을 통해 안내한 결과, 자발적인 납부 참여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라며 “앞으로도 납세 편의를 높이고 체납을 예방하기
(플러스인뉴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는 지난 1일 임원과 회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4회 가족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 예산에 방문해 농산물 가공산업 교육 및 체험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후계 농업인들의 전문성과 지도력을 키우고, 회원 간의 친선과 화합을 통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 박순철 회장은 “바쁜 시기 가운데 많은 임원과 회원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미래 농업의 중심이 될 후계농업경영인들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이끌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인 교육과 교류의 장을 확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농연 평택시연합회 임원과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의 하나로 자살 수단 중 하나인 교량 투신을 예방하고, 정신적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자 지난 6월 팽성대교에 ‘생명사랑 안내판’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로 평택시 관내 총 3개 대교 12개 안내판이 설치 운영되고 있다. ‘생명사랑 안내판’은 2023년부터 평택시에서 추진한 자살 예방 사업으로, 자살 위기 상황에 있는 시민이 즉각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희망 메시지와 함께 24시간 위기 상담이 가능한 전화번호(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안내하고 있다. 안내판에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함께 이겨낼 수 있어요’, ‘포기하지 마세요. 도움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등의 따뜻한 문구도 함께 담겨 있어, 시민들에게 정서적 위로를 전하고자 했다. 이러한 안내판은 교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자살 예방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잠재적 위기 상황의 조기 발견과 주변의 적극적인 개입 및 신고를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센터는 우울감이나 불안, 자살 사고 등 정신적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1:1 심층
(플러스인뉴스) 최근 평택시에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평택시는 시민들에게 감염 예방과 위생 수칙 준수를 각별히 당부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주로 덜 익힌 소고기, 오염된 생채소나 물 등을 통해 감염되며,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주요 증상으로는 심한 복통과 오심, 구토, 미열, 설사 등이 있으며, 설사는 수양성에서 혈성 설사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세균 증식이 활발한 고온다습한 여름철(6~8월)에 주로 발생하며, 대부분 5~7일 이내에 호전된다. 하지만 용혈성요독증후군(HUS)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지면 치명률이 3~5%에 달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평택시는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증가에 대비해 지난 5월 1일부터 오는 10월까지 하절기 비상방역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감염병 발생에 대한 선제적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을 예방하려면 안전한 음식을 섭취하고 조리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상에서 올바르고 철저한 손 씻기 등 예방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1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권역별 찾아오는 교육을 장당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타 시 협의체 우수사례를 공유해 읍면동 협의체의 활성화와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추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은라 사무국장과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김현정 사무국장이 각 시의 특화사업과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활동의 홍보 효과를 위해 찾아가는 소규모 그룹 코칭(피어 코칭)을 통한 협의체의 브랜드화, 사회관계망(SNS) 활용 방안, 읍면동마다 협의체의 로고를 제작한 브랜드 이름짓기 등 실질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고민하고 진행하면서 당사자 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으며 유의미한 효과를 거두는 방안들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했다.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역 복지 발
(플러스인뉴스) 여주도시공사는 '2025년 여주시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을 2025년 5월부터 6월까지 여주국민체육센터와 가남체육센터에서 안전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여주시에 위치한 23개 초등학교 1,4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여주국민체육센터 17개 학교 1,239명, 가남체육센터 6개 학교 239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 생존수영에서는 여주국민체육센터 수영 강사들이 직접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구성 및 추진하는 등 지역 내 생존수영 강사가 부족 문제에 적극 협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수상에서 발생하는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물에 대한 적응력 및 필수 생존능력을 배울 기회가 됐다. 임명진 사장은 “센터 직원들의 노고로 공사에서 추진하는 생존수영 교육장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생존수영 외에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여주시 청소년 건강증진을 선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도시공사]
(플러스인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7일 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학교업무 경감 지원단(Can-Do-Crew)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원단은 학교의 교육 본질 회복과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교무·행정 분야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갖춘 교감, 교사, 그리고 행정 실무를 책임지는 행정실장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학교행정지원과에서 지난 상반기 동안 광주하남 관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현장의견을 취합했고, 학교 구성원들의 학교행정 업무 관련 개선 요구 사항을 반영한 제안서 제출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취합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날 협의회에서는 광주하남 지역 특성에 맞는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방안을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직접 수행 가능한 지원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학교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우리 교육지원청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학교업무경감 지원단(Can-Do-Crew)’가 학교를 위한 든든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6월 30일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과 함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양주축협조합과 양봉조합원들과 양봉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후광 양주축협조합장은 “매년 꿀벌들이 사라지고 있다. 앞으로도 그 피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라면서, “양봉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양봉산업 관계자는 “꿀벌소멸로 인한 양봉농가가 처한 고사위기도 문제이지만 독한 약제 사용 등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양농업 종사자들에 대한 양봉방독마스크 지원도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이영주 의원은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 양봉업계가 처한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면서, “뚜렷한 원인 분석이 부재한 상황에서 해결책 또한 없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양봉 농가에서 떠안고 있다”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도 내 양봉산업이 보호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양봉업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플러스인뉴스) 2025년 7월 2일 10시, 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참여실에서 학부모 대상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오감으로 여는 부모 마음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 약 8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공동체의 주체이자 학생 성장의 주요 협력자인 학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 학부모를 위한 '우리 아이 마음, 무슨 색일까?'와 중등 학부모를 위한 '향기로 그리는 나, 그리고 아이'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 아이 마음, 무슨 색일까?'는 컬러테라피를 통해 자녀의 성향과 감정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공감적 대화와 양육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이며, '향기로 그리는 나, 그리고 아이'는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해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이 정서적으로 치유되고 가정에서 아로마를 활용할 수 있는 팁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 학부모는 “아이에게 좋아하는 색을 물어보는 게 단순한 질문인 줄 알았는데, 그 안에 아이의 마음이 담겨 있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다”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