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전남 진도군은 ‘진도아리랑배 3쿠션 전국당구대회’가 지난 8월 2일부터 3일까지 진도군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진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도군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승자 진출(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667명(관외 601명, 관내 66명)의 선수가 참가해 2일 동안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작년 대회와 달리 12개의 당구대를 추가로 설치해 더 많은 선수가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고, 진도군청 소속의 김행직 선수가 팬 사인회를 열어 많은 동호인의 관심을 끌었다. 진도군에서는 이 대회가 개최되기 전인 7월 26일부터 27일에도 ‘진도군당구연맹 회장배 3쿠션 호남권 당구대회’가 개최돼 약 560명의 많은 동호인이 참가해 멋진 승부를 펼쳤다. 진도군은 이번 대회들을 통해 지역의 체육 활성화는 물론, 선수단과 가족들이 대회 기간에 진도에 머물며 숙박시설과 식당 등에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해 약 4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다줬다고 밝혔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당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이다
(플러스인뉴스) 공주시청 여자 역도팀 소속 김혜민 선수가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제2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와 ‘2025 한·중·일 국제친선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김혜민 선수는 77㎏급에 참가해 인상 97㎏, 용상 126㎏, 합계 223㎏을 기록하며 제2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이어 열린 한·중·일 국제친선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추가해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특히 용상 부문에서는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혜민 선수는 충남체육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2년 1월 공주시청 역도팀에 입단했으며, 지난 2025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중국 장산)에도 76㎏급 국가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최원철 시장은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공주시의 큰 자부심”이라며 “최재규 감독과 김혜민 선수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
(플러스인뉴스) 오는 8월 4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세계적인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가 대구를 방문해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대구FC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번 대구경기는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FC바르셀로나는 지난 7월 27일 일본 비셀 고베를 3-1로 이겼고, 7월 31일 FC서울을 상대로 7-3 승리를 거뒀다. 8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경기를 끝으로, FC바르셀로나는 이번 아시아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FC바르셀로나의 이번 방한은 2010년 8월 K리그 올스타와의 맞대결 이후 15년 만으로, 이날 대구스타디움에는 5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기는 대구 시민은 물론 국내외 축구팬들에게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경기는 TV조선에서 TV 중계와 디즈니플러스에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각각 독점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에 앞서 대구시는 FC바르셀로나 후안 라포르타 회장 및 구단 관계자를 환영하기 위
(플러스인뉴스) 김천시에서는 지난 6월 24일 저녁, 율곡동 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제4회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e스포츠 친선 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날 교류전은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와 리그오브레전드 두 개의 게임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스타는 조달품질원의 손*의 vs 김천시청의 배*영이 개인전으로, 롤은 교통안전공단의 ‘e-spoTS’팀 VS 한국전력기술의 ‘폭싹털었수다’팀이 5:5 팀 대전 방식으로 3판 2선승제의 격전을 펼쳤다. 스타 종목 두 명의 출전자와 롤 종목 두 팀은, 지난 6월 18일 김천혁신도시 5개 공공기관(스타 13명, 롤 9팀 52명)이 참여한 예선전 토너먼트를 뚫고 결승 진출자로 선발됐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스타는 조달품질원의 손*의가 2:0으로 승리하여 30만 원 상당의 상금을 획득했고, 롤은 한국전력기술 ‘폭싹털었수다’팀이 2:0으로 우승하여 1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거머쥐었다. 롤 우승팀의 한 참가자는 “많은 기관이 함께 참여해 경기를 즐길 수 있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내년에도 참가하여 자리를
(플러스인뉴스) 제79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정읍의 체육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 씨름협회가 주관했다. 전국 132개 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초·중·고, 대학, 일반부로 나뉘어 개인전과 단체전이 펼쳐졌다. 이 가운데 단풍미인씨름단은 개인전 4체급에서 우승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사급 김찬영 ▲역사급 정상호 ▲용사급 김효겸 ▲용장급 이민호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고 ▲청장급 김지후 선수도 3위를 기록하며 총 5명이 입상했다. 박희연 단풍미인씨름단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땀 흘린 결과를 전국 무대에서 입증해 매우 기쁘다”며 “항상 큰 힘이 되어주시는 이학수 시장님과 정읍시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풍미인씨름단은 오는 7월 4일부터 9일까지 보은군에서 열리는 ‘보은장사씨름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정읍 씨름의 전국적인 위상
(플러스인뉴스) ‘하동군이 새해부터 각종 스포츠 종목의 동계 전지훈련 연인원 2만 1천여 명을 대거 유치하고, 하계 전지훈련을 추가 유치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성과를 내고 있다. 전지훈련이 웬만한 지역 축제 못지않은 경제 효과를 내는 만큼, 하동군체육회와 협력해 연인원 3만 5천 명 유치를 목표로 선수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7월 3일 남자초등부 축구 8개 팀의 하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7월 21일 한국전력 프로배구팀, 7월 26일 남자초등부 축구 10개 팀 등 연인원 8천 8백여 명의 선수단이 체력 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담금질에 나설 예정이다. 하동군은 강우 일수가 적은 기후, 풍부한 관광자원, 우수한 훈련시설, 산악지형을 활용한 훈련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여건을 갖추고 있어, 전국 각지의 팀들이 꾸준히 찾는 전지훈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팀 전력 강화를 위한 스토브리그 개최, 공공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지역 특산물 및 훈련용품 지원 등 특색 있는 전지훈련 유치 전략을 추진하며 ‘다시 찾고 싶은 전지훈련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군 관계자는 “
(플러스인뉴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부터 11월 초 사이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세계종합격투기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에는 APEC 22개 회원국에서 선수와 관계자, 관람객 등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경주가 국제 스포츠 교류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는 2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사)세계종합격투기연맹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주시는 예산 지원과 경기장 제공, 홍보 등 행정 전반을 담당하며, 연맹은 선수 선발과 대회 기획, 운영을 맡는다. 대회는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이틀간 열릴 예정이며, 혼합격투기(MMA) 종목으로 치러진다. 출전 선수는 각국에서 추천된 남자부 95kg 이상, 여자부 60kg 이하 체급의 선수들로 구성되며, 첫째 날과 둘째 날 각각 남녀부 경기가 진행된다. 행사 첫날에는 선수 계체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하며, 이튿날은 경기와 시상식,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장비 철수 및 시설 정비 작업도 병행될 예정이다
(플러스인뉴스) 경남 서부권 산청·함양·거창·합천 4개 군이 6월 24일 오후 2시, 거창문화원에서 ‘2027년 도민체전 공동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결의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난 6월 합천군수실에서 열린 4개 군 행정협의회 결의와 3월 합천에서 개최된 ‘스포츠 비즈니스 정책토론회’에서 논의된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 스포츠 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결의대회에는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구인모 거창군수, 이승화 산청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등 4개 군 단체장과 체육회장, 지방의회 의원, 종목별 체육단체, 지역 상공계, 주민대표 등 220여 명이 참석해 도민체전 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모았다. 행사는 신성범 국회의원의 개회사와 4개 군 군수의 공동유치 취지 발표, 스포츠 산업의 지역경제 효과 주제 발표, 응원영상과 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하나가 된 목소리로 “2027년 도민체전은 서부경남이 함께 하자”라는 구호를 외쳤다. 도민체전 유치는 단순한 체육행사 유치를
(플러스인뉴스) 오는 7월, 춘천에서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등 국제 규모 태권도 대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춘천시가 세계 태권도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힌다. 두 대회의 공식 환영식은 7월 8일 오후 5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경기장에서 열린다.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국내외 선수단, 시민 1,7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환영식은 MBN ‘위대한 쇼 태권’ 출연팀의 축하 무대를 비롯해 춘천시립국악단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는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에는 35개국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월드컵팀챔피언십 시리즈 △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 △세계장애인오픈챌린지 등 세계 수준의 태권도 경연을 펼친다. 축제와 연계한 겨루기, 격파 등 다양한 오픈대회도 함께 열린다. 이어 7월 15일부터 20일까지는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개최된다. 45개
(플러스인뉴스) 22일 끝난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 옥태훈(27.금강주택)이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올라섰다. 옥태훈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개막 전까지 김백준(24.team속초아이)에 112.1포인트 뒤진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 자리했으나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를 획득해 총 3,940.90포인트로 1위로 올라섰다. 김백준의 ‘독주’를 끝냈다. 김백준은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 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올라선 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종료 후까지 8개 대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현재 2위 김백준(2,820.11포인트)과 포인트 차는 1,120.79포인트다. 김백준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공동 43위에 위치해 67.11포인트를 얻는 데 그쳤다. 옥태훈은 “올 시즌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라며 “제네시스 포인트 경쟁에서 가장 중요한
(플러스인뉴스) ‘2025 광주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예열이 시작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43회 대통령기 양궁대회’가 24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개막, 29일까지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결승전이 5·18민주광장에서 펼쳐져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프레대회 성격을 띠고 있다. 이날 오후 진행된 개막식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장영술 대한양궁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선수단, 임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개회선언, 우승기 반환, 환영사, 대회사, 선수 선서 등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제43회 대통령기 양궁대회는 대한양궁협회와 광주광역시양궁협회가 주최·주관하며, 광주광역시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윤 선수(광주 남구청), 구본찬 선수(현대제철),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훈영 선수(인천시청), 2015 주니어 세계 선수권 금메달리스트 김수린 선수(광주시청) 등 600여
(플러스인뉴스) 장흥군청 육상팀의 김장우 선수(현 국군체육부대 소속)가 제79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세단뛰기에서 17m 13을 기록하며 2009년 세워진 종전기록(17m 10)을 16년 만에 3cm 경신,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김장우 선수는 5차 시기에 16m 92로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종전 16m 85)을 깨뜨린 데 이어, 6차 시기에서 17m 13을 뛰어 대망의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다. 경기 후 김장우 선수는 “한국 기록 경신을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달렸다. 후배들에게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남겨 뿌듯하다”며, “세계선수권 기준 기록인 17m 22를 목표로 더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장우 선수는 국군체육부대를 곧 제대하고, 금년 8월부터 장흥군청 소속으로 복귀한다. 장흥군청 육상팀은 투척 종목에서도 존재감을 자랑했다. 권수아 선수는 여자 원반던지기, 김진 선수는 남자 해머던지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 두 선수 모두 안정적인 기록으로 시상대에 올랐다. 김성 장흥군수는 “김장우 선수의 신기록과 투척 종목 메달은 군민의 자긍심을 드높인 쾌거”라며, “장흥군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지
(플러스인뉴스) 광양시청 볼링팀이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광양시는 이번 대회 성과를 통해 시청 볼링팀이 전국 최정상 실업팀으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18일 전주 파인트리 볼링경기장에서 폐막했으며, 광양시청은 개인종합(유승호), 남자일반부 5인조(박상혁, 백승민, 유승호, 김동현, 가수형)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일반부 개인전(박상혁), 개인종합(유승호), 마스터즈(박상혁) 부문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다수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광양시청 볼링팀은 지난 5월 전국실업볼링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며 실업 최강팀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박순옥 광양시 체육과장은 “광양시청 볼링팀이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며 “광양시를 빛낸 선수단에 깊은 감사와 함께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