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KT 고영표, 롯데 김원중, 한화 폰세,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삼성 디아즈, KT 안현민, 한화 채은성이 7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T 고영표 KT 고영표는 7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 26이닝 26탈삼진을 기록했다. 승리 부문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에 오르며 팀의 5강 경쟁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과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 롯데 김원중 롯데 김원중이 수호신 다운 면모를 이어갔다. 김원중은 7월 7경기에 구원 등판해 7세이브, 평균자책점 1.29, 10탈삼진을 기록했다.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원중은 7경기 중 단 한 경기에서만 1실점을 허용했고, 사사구도 단 1개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기복 없는 투구 내용으로 팀의 마무리 역할을 수행하며 롯데의 순위
(플러스인뉴스) 통산 최다 득점 부문 1위인 SSG 최정의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1,500득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까지 1,461득점을 기록하며 1,500득점까지 39득점을 남겨둔 채 올 시즌을 시작한 최정은, 2일까지 61경기에서 36득점을 올리며 대망의 1,500득점 고지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05년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최정은 21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득점을 쌓아왔다. 시즌 최다 득점 타이틀을 획득한 적은 없지만 2012년 85득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10차례나 시즌 상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9월 6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종전 최다 기록인 이승엽(전 삼성)의 기록(1,355득점)을 넘어서며 통산 개인 득점 부분 1위에 올라선 이후, 약 2년 가까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정은 바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홈런 부문에서 509개로 통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4구 부문에서 1,071개로 통산 5위 등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4점으로 총 6차례 있었다
(플러스인뉴스)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 후보로 LG 구본혁, 두산 김재환, KIA 오선우, KT 로하스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구본혁은 지난 2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끝내기 슈퍼캐치’ 장면이 인상 깊었다. 9회 말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은 1점 차 리드 상황, 2사 1,3루의 위기 속에서 3루 더그아웃 옆 불펜 위로 떨어지는 파울 타구를 펜스에 올라타 건져내며 팀을 구하는 수비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두산 김재환은 7월 6일 KT와의 경기에서 영화 같은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역대급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오랜 동료인 김재호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홈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승리를 선물하며 ‘7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7월 3일 SSG-KIA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한 KIA 오선우는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발레리노 캐치’를 선보이며 후보에 올랐다. 1점 차 리드 상황, 원 바운드 송구를 다리를 찢으며 완벽하게 받아내는 호수비로 KBO 리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플러스인뉴스) 청송군은 26일 안덕면 산남파크골프장에서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제4회 청송군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청송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최근 개장한 산남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첫 공식 대회로 지역사회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산남파크골프장은 청송군 안덕면 청송로 1845 일원에 조성된 생활체육시설로, 약 2만 1천㎡ 부지에 18홀 규모로 마련됐다. 군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활기찬 생활체육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오전 8시부터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가 진행되고, 오전 10시에는 공식 개회식이 열렸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 성격으로 개최되어, 현장에서 모금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더한 행사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산남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첫 공식 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산불
(플러스인뉴스) 전남 진도군에서 제78회 전국 종별 럭비선수권대회가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진도 전두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15세 이하) 9개 팀, 고등부(18세 이하) 14개 팀이 참여해 총 23개 팀, 약 600명이 진도를 찾았다. 고등부 우승 팀과 우수선수 등에게는 대학 진학과 관련해 큰 역할을 하는 중요한 대회이고, 예선전은 승자 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진도군에서 연이어 전국대회가 개최된 이유는 지난 3월에 개최한 ‘충무기 전국 럭비대회’에서 진도군이 기후와 체육시설 등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선수단과 응원단, 가족 등 방문객들이 대회 기간에 진도에 머물며 숙박과 음식, 교통,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소비 활동을 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진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약 3억 원의 직접적인 경제 효과는 물론, 고용 유발 등 다양한 부수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전국 규모의 럭비대회가 진도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플러스인뉴스) 전주시가 아시아 청소년 스포츠의 중심 무대가 된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8일간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제13회 아시아 청소년 넷볼 선수권대회’가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넷볼협회와 전주시넷볼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전주시체육회, 한국넷볼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인도 등 아시아 11개국 총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조별 예선 리그를 거쳐 준결승 및 결승까지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리며, 대회 마지막 날인 7월 4일에는 전주한옥마을 등을 둘러보는 시티투어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국 청소년들에게 전주의 전통문화와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주시넷볼협회가 지난 2017년과 2023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역량을 인정받아 유치한 국제대회로, 넷볼의 대중화는 물론 전주의 스포츠 국제화와 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청소년
(플러스인뉴스) 함안군승마공원 소속 유소년승마단이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경주시 신경주대학승마장에서 열린 ‘제1회 김유신장군배 유소년승마대회’에 참가해 탁월한 경기력과 기량을 발휘하며 총 14개 부문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국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이정현 교관이 이끄는 함안군 유소년승마단은 총 8명의 선수가 8개 종목(장애물 20cm/40cm/60cm/80cm, 허들, 권승, 기승능력 7급, 거북이달린다)에 출전해 6명이 입상, 7개 종목에서 총 1,550천 원의 개인상금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신도윤, 황무진, 이성호, 황성현, 이태윤, 이서우, 김태령, 황서진 선수는 장애물과 권승 등 다수 종목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팀의 성과에 큰 기여를 했으며 유소년승마단 전체의 실전 경기력과 자신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대회 입상 실적은 향후 2026년 말산업육성지원사업 예산 신청 시 평가 항목인 '승마대회 참여 및 입상 여부'에 긍정적인 실적 자료로 반영될 수 있어, 대외적으로도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함안군승마공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성적 이
(플러스인뉴스) 인제군이 스포츠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군은 오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스페셜올림픽 코리아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2025 스페셜올림픽 코리아 통합 스포츠대회가 인제다목적체육관 외 4개 체육시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는 농구, 배구, 축구 플로어볼, 배드민턴 종목에 550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하며 이중 해외선수는 대만과 홍콩팀이 농구와 플로어볼, 몽골과 중국팀은 농구종목에 총 51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에 ㈜스포비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2025 인제군 1박2일 사회인 야구대회가 인제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선수는 모두 순수 아마추어로, 사회인 야구 12팀 300명의 선수가 대회 첫 날 팀당 2경기씩 진행해 성적에 따라 순위를 정하고 다음날 순위결정전으로 최종 1, 2, 3위를 가른다. 아울러 국가대표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인제를 방문,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레슬링 국가대표 후보팀 선수와 지도자 66명이 6월 5일부터 18일까지 인
(플러스인뉴스)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가 고강도 로컬 여행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오는 7월 26일(토)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될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 다이내믹한 여행이 기대되는 가운데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가 중국의 극한 직업에 도전한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의 마라맛 현장 스틸과 송준섭 PD가 전한 직업 선정 기준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중국에서 무거운 물건을 운반하는 일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순간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게다가 도시가 내려다보이는 고층에서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있기도 해 어떤 직업들이 소개될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시리즈로 여행 예능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송준섭 PD는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시리즈를 제작하면서 전 세계 기사님들을 만났고 그분들의 평범한 하루가 한국 시청자들에게는 특별하게 재밌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이번에는 좀 더 다양한 직업을 가진
(플러스인뉴스) ‘화려한 날들’이 배우 정인선의 긍정 에너지를 가득 담은 첫 스틸 컷을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정인선은 극 중 쾌활하고 그늘 없는 성격의 ‘지은오’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은오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꿈꾸고, 사랑 앞에서는 후회 없이 직진하는 인물이다. 넘치는 열정으로 ‘맑은 눈의 광인’이라는 별명까지 가진 그녀는, 한 번 빠지면 끝까지 노력하는 집요함과 강한 책임감을 가진 캐릭터다. 그 가운데 ‘화려한 날들’ 측은 정인선(지은오 역)의 스틸을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정인선은 편안한 스타일링과 인간적인 모습으로 지은오 역할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이다. 특히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싱그러운 미소는 통통 튀는 그녀의
(플러스인뉴스) 강진군 출신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재현(24) 선수가 해외 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계의 자부심을 높였다. 강진군배드민턴협회 김강석 부회장의 아들인 김재현 선수는 계림초, 전대사대부고를 졸업하고, 2021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 중이다. 지난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자치령 북마리아나 제도 사이판에서 열린 ‘2025 북마리아나 국제시리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남자복식과 혼합복식 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재현은 남자복식 부문에서 이상원 선수와 호흡을 맞춰 일본의 아키라 고가–나오야 가와시마 조를 세트 스코어 2-0(21-16, 21-15)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어진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김민지 선수와 짝을 이뤄 일본의 아키라 고가–유호 이마이 조를 상대로 접전 끝에 2-1(21-13, 16-21, 21-18)로 승리했다. 특히 혼합복식 결승은 세트 스코어 1-1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세트에서 집중력이 빛났다. 김민지의 날카로운 드롭샷과 김재현의 강한 스매시가 연이어 터지며 분위기를 주도했고, 후반에는 수비에서
(플러스인뉴스) 산청군은 오는 28~29일 공설테니스장 일원에서 ‘제8회 산청 천왕봉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산청군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4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경기는 개나리부, 전국 신인부 2개부로 나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부별로 우승, 준우승, 3위를 가린다. 산청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산청방문의 해 홍보와 함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릴 계획이다. 백명완 산청군 문화체육과장은 “아름다운 자연과 쾌적한 환경, 좋은 시설을 갖추고 산청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 좋은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대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플러스인뉴스) 충북 증평군은 24일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펼쳐진 제79회 전국 씨름선수권대회에서 선수권부 청장급과 용사급에서 우승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정민궁(32) 선수는 선수권부 청장급(85kg 이하) 우승과 함께 일반부에서도 청장급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청수(32) 선수는 선수권부 용사급(95kg 이하)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빛냈다. 이와 함께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은 대회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선수권부 역사급(105kg 이하) 이홍찬 2위, 일반부 용장급(90kg 이하) 홍준호 2위, 용사급(95kg 이하) 이청수 2위, 소장급(80kg 이하) 김원호 3위를 거두는 저력을 보이며 지역의 위상을 드높였다. 씨름단 관계자는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증평군과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삼씨름단이 전국 무대에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