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9일, 가족봉사단과 함께 관내 활동처인 미리내실버타운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하고, 실버타운 어르신들께 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총 8가구 20명 가족봉사단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실버타운 내 산책로와 공용공간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주변 환경 정비 등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자녀와 부모가 함께 협력하며 활동에 임함으로써 환경보호와 세대 간 소통의 의미를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가족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이웃과의 나눔과 실천을 바탕으로 공동체 중심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愛찬’ 밑반찬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에 곤란함을 겪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1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말복(末伏)을 맞아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삼계탕과 겉절이 김치 등을 정성껏 만들어 직접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단순한 반찬만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생활 상태 및 건강 상태를 함께 확인하며 복지 사각지대 예방에도 앞장섰다. 특히 독거노인 등 안부가 우려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맞춤형 복지 연계 여부도 함께 검토해 실질적 복지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박옥희 민간위원장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 한 그릇으로 마음까지 든든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위한 정기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정성으로 반찬을 준비하고 전달까지 함께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더운 여름에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행정과 민간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愛찬’ 반찬
(플러스인뉴스) 삼죽면은 지난 8월 4일부터 8일까지 관내 경로당 28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순회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입추(立秋)가 지나며 상대적으로 더위가 한풀 꺾였지만, 늦더위와 환절기를 대비해 경로당 냉방기기 정상 작동여부, 소화기 비치 및 실내 환기 여부 등 실내 환경 전반을 확인하고 미비점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늦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온 변화에 유의한 건강관리 생활 수칙 등을 안내드리고, 어르신들의 건의사항도 현장에서 직접 청취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계절이 서서히 바뀌는 시기인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이 더 염려된다”며, “경로당이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처가 되도록 앞으로도 작은 불편함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삼죽면은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현장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