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0일, 제243회 임시회 대비 소관부서 주요 안건 보고를 청취하고, 화성시 관내 시설 현장점검을 위해 2개소를 방문했다. 먼저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과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위영란·차순임 의원은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과, 청년·청소년정책과의 주요 현안과 정책 안건 등을 보고 받았다. 이후 김종복 위원장과 이용운 부위원장, 위영란 의원은 가족 만세센터와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하여 문화·체육 공간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종복 위원장은“새롭게 개소한 가족 만세센터와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가 지역 주민 모두에게 열린 복지·소통·건강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에 개관한 가족 만세센터는 만세홀(대강당)을 비롯해 다목적 소통 교류 공간, 가족상담실, 공동육아 나눔터,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 역시 6월에 개관하여 수중운동실,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등 장애인 맞춤형 편의시설 등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0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송정섭 경기도 파주시 한의사회협회장, 추원오 파주병원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한의과 개설 관련 실무 간담회를 열고, 9월 개설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내 공공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고준호 의원의 강력한 추진으로 2월 확정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한의과 개설이 5월 한의사 채용 계획 협의를 거쳐 6월에는 채용 공고를 냈고, 4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입증했다. 고준호 의원은 “좋은 의료는 꼼꼼한 준비에서 시작된다”며, “우수 사례 벤치마킹, 인력 채용, 장비 확보, 공정한 공사 관리 등 모든 과정을 철저히 챙겨야 한다”고 당부하며 한의과가 설치 될 공간도 둘러봤다. 또한 공공의료 내 ‘한의사·의사 협진’ 체계 도입까지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경기도의료원 관계자가 “타 지역 주민들의 공공병원 한의과 개설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하자 고준호 의원은 “파주에서 시작된 변화가 경기도 전체 공공의료 체계를 바꾸는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플러스인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영통청소년청년센터는 7월 9일부터 7월 10일까지 이틀간, 청명중학교 1학년 학생 203명을 대상으로‘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 – 리터러시? 리프레시!’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미디어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및 윤리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영상 콘텐츠 분석, 가짜뉴스 판별, 저작권 이해 등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디지털 환경 속 올바른 정보 판별력과 책임 있는 이용 태도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영통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정보의 진위와 온라인 윤리에 대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통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9월에도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2동은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하여 파주(PAJU)를 주제로 진행한 일생일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8일 해솔도서관 1층 소극장에서 종강식을 개최했다. 4월 22일부터 7월 8일까지 10회에 걸쳐 ‘잠재력과 관점, 예술과 문헌, 즐거움과 여정, 도시와 조화’등 주제로, 서울대학교 10명의 교수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진행해 총 4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만족도조사 결과, 수강생들은 매주 다른 서울대학교 교수진의 강의를 내 집 앞에서 들을 수 있었다는 점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한 수강생은 “전문적인 지식과 교수님들의 통찰을 매주 가까이에서 접하면서 삶의 시야가 한층 넓어진 느낌”이라며 “그동안 일상에만 집중하며 지나쳤던 생각과 관점들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옥 운정2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운정2동은 평생교육 시대에 발맞추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일생일대’평생학습 프로젝트는 파주 각 지역과
(플러스인뉴스) 운정보건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치매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도란도란 경로당 및 기억충전소’프로그램을 오는 7월 15일부터 9월 18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롱꽃마을 8단지·청석마을 9단지(매주 화요일), 노을빛마을 2단지·해솔마을 4단지(매주 목요일) 등 경로당 4개소에서 주 1회씩 총 40회 진행되며, 뇌인지 체조, 웃음 치료, 실버 운동 등 인지·정서·신체 기능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억충전소’는 인지 저하율이 20% 이상으로 나타난 경로당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성되어, 인지 재활 학습지를 활용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인지강화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지기능 향상은 물론, 정서적 안정 및 우울감 완화 효과도 기대된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치매는 예방이 최선의 치료인 만큼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파주시 조성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2025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 및 농어촌여행 페스티벌』 행사에서, 파주시에서 디엠지(DMZ)천년꽃차를 운영하고 있는 송영철 대표가 농촌발전유공(도농교류 활성화 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도농교류의 날(7월 7일)은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를 촉진하여 사회․경제적 활력을 증진시키고, 농어업·농어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도농교류의 날에 앞서 7월 4일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그동안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11명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송영철 대표는 농촌관광 활성화 및 이색체험 프로그램 개발, 농촌융복합(6차)산업을 통한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품개발 및 체험객 유치, 귀농귀촌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청년 창업농 육성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영철 대표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파주 농촌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농촌교류 체험상품 개발은 물론 농촌지역의 발전과 도농교류 활성화 및 농촌관광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내 골프장 4개소와 䃱회용품 사용 안하기’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골프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전환을 촉진함으로써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순환 경제 사회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 협약식에는 파주시 부시장, 서원밸리·서원힐스 대표, 스마트케이유(KU)골프 파빌리온 본부장, 노스팜컨트리클럽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1회용품 줄이기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골프장은 전 구간에서 다회용품 사용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파주시도 행정적 및 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최병갑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골프장 내 1회용품 사용 감량과 자원 절약 실천을 통해 친환경 골프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시립예술단 제52회 정기공연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를 살아간 소시민들의 저항과 일상을 조명하는 창작 뮤지컬 ‘몬페 바지’를 오는 7월 24일과 25일 총 3회에 걸쳐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몬페 바지’는 1940년대 일제의 전시체제 아래 의복까지 통제당했던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당시 여성들이 입었던 의무 복장인 ‘몬페 바지’를 화려하게 만들어내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유를 표현하고자 했던 주인공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활용하여 당시 인물들의 감정과 시대 상황을 현대적 감각의 무대, 음악, 춤으로 생생하게 표현한다. 관객들은 이를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일제에 대한 저항에 자연스럽게 공감하며 그들의 용기에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몬페 바지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과거와 현재를 잇기 위해 기획된 작품”이라며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기억할 수 있는 무대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가 도심지 및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와 유휴 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학교, 종교시설, 민간 건축물 등의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의 부설주차장을 인근 주민에게 개방할 경우 시설개선비, 운영보전금, 주차장 배상 책임 보험료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25년 5월 7일 개정된 '파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통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유휴 부설주차장 개방에 대한 법적 기반을 명확히 하고 민간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재정 지원의 근거도 신설됐다. 시는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주차 공간 공유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1차 수요조사를 통해 참여 희망 시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향후에도 부설주차장 개방을 희망하는 시설에 대해 상시로 신청을 받아 추가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신청은 전화 및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차관리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으로는 부설주차장 관리자가 유휴 주차공간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 향상과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 신청을 7월 1일부터 받는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는 장기요양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과 서비스 질 관리 및 운영 역량 제고를 위해 2019년 12월 12일 시행된 ‘장기요양보험법’개정안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지정 유효기간 6년이 도래한 장기요양기관은 갱신 심사를 통과해야만 한다. 올해 지정갱신을 받아야 하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151개소에 지정(갱신)신청서, 자체점검 목록표, 심사자료 확인서 등 관련 안내문 발송을 완료했다. 이와 관련하여 파주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운영 규칙도 개정하고 있다. 지정갱신 심사 항목은 ▲설치운영자 및 종사자의 서비스 제공 능력 ▲서비스 제공 계획의 충실성 ▲자원관리의 건전성 및 충실성 ▲인력 관리의 체계성 및 적성성 ▲설치·운영자의 대면평가 등 5개 영역으로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갱신 여부를 결정한다. 파주시는 지정갱신제 시행 초기의 혼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별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김경일 파주시장은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을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최근 공무원 사칭 물품구매 사기 행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시민과 업체의 피해를 예방하고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물품구매 진위여부 전담창구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공무원 사칭 범죄 시도(대납품목: 의료기기, 공기호흡기, 드론 등)가 여러 차례 접수됐으며, 실제 1,200만 원 상당의 금전적 피해가 발생하는 등 납품업체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공무원을 사칭한 위조 명함을 활용해 특정 부서 방문 견적을 요청하고 업체가 취급하지 않는 물품의 대리 구매를 요구한 뒤 선입금 및 대리결제를 유도했다. 실제 재직 중인 공무원의 이름과 직책, 소속 부서명을 도용한 가짜 명함을 사용하며 방문을 요청해 신뢰를 갖게 하여 접근하는 등 범행 수법이 점점 더 지능화되고 있다. 이에 공무원을 사칭한 명함으로 주문을 받는 경우, 반드시 ‘파주시 물품구매 진위여부 전담창구’를 통해 즉시 사실여부 확인하고, 사칭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김양환 회계과장은 “공공기관이나 공무원이 업체에 물품 대리구매를 요청하는 일은 없다”라며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열린 녩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에 참석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식전 공연, 기조 강연, 유공자 표창, 비전 선포식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어 민관 협력의 성과와 비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유공자 표창에는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영세 운정3동 위원장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권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독거세대 지원 활동에 헌신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 위원으로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을 인정받았다. 이보경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 31개 시군 협의체가 함께 모여 20년간의 협력 성과를 되짚고, 앞으로의 20년을 위한 도약을 다짐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밝히며, 특별히 파주시의 권영세 위원장의 그동안 헌신을 인정받아 도지사상을 수상한 것에 축하를 전했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과 관을 연결하는 핵심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민원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건축허가(신고) 기간만료 사전 안내 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건축법에 따르면 건축허가를 받은 날부터 2년 이내, 건축신고의 경우는 1년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않으면, 건축허가는 취소되고 건축신고는 건축행정시스템에서 자동으로 효력이 상실하게 된다. 그동안 시공사 선정이나 자금 조달 등의 사유로 시민들이 착공 시기를 놓쳐, 재신청에 따른 비용 부담 및 행정력 낭비가 반복되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행정 낭비를 줄이기 위해, 건축허가(신고) 건축주에게 허가(신고)기간 만료 전에 사전 안내문을 정기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안내는 분기별로 우편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공사 착수를 잊지 않도록 알리는 한편, 1년의 범위 내 착공 연기 신청 안내도 함께 제공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사전 안내 서비스는 건축주의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인 안전장치가 될 것이며, 건축허가가 취소되거나 신고가 효력 상실되어 재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해 시민의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