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17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고립청년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위한 시민특강 ‘마음토닥토크’ 콘서트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정신건강 분야 권위자인 윤대현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고립과 무기력, 공동체 회복’에 대해 의미 있는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청년들의 역량과 꿈을 키울 수 있는 도시를 지역 구성원들과 함께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청년 개인의 성장 주기나 생활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정책에 하나의 정답은 없지만, 청년들을 위한 여러 정책을 계속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고립감을 호소하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심리상담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지원센터 설립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오늘 서울대 윤대현 교수의 강연은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것으로 생각한다"며 "유익한 시간 가지
(플러스인뉴스) 여주도시공사는 7월 17일 여주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인근에서 “사랑의 옥수수 수확 행사”를 개최하고, 직원들이 직접 수확한 옥수수를 지역 내 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매년 종합운동장 내 유휴부지(152㎡)를 활용해 고구마를 재배·기부해 왔으며, 올해는 새로운 시도로 옥수수를 심고 경작하여 수확에 이르렀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번 옥수수 재배에는 공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파종부터 관리, 수확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임명진 사장은 “작은 공간에서 시작된 재배 활동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시설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공사는 수확하지 않은 일부 옥수수 물량에 대해서도 추가 기부를 검토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나눔 문화의 가치를 실현한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출처 : 여주도시공사]
(플러스인뉴스)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7월 17일 오후, 부산에서 아파트 화재로 어린 아동 4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하여 지난 7월 4일 1차 회의에 이어 교육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소방청 등 관계기관과 긴급 대책 2차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차 회의에서 논의된 대책의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 작동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 보완사항이 없는지 점검하기 위해서 개최됐고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도 참석했다. 윤 실장은 먼저,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과 이영팔 소방청 차장으로부터 노후 공동주택 긴급점검 이행결과 및 향후계획과 연기감지기 등 안전장비 설치 지원 검토 결과를, 최우혁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관으로부터 노후 공동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 및 가스 안전대책을, 전진석 교육부 교육자치안전정책관으로부터 초등생 대상 화재 안전교육 이행결과 및 향후 계획을, 은성호 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최성지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으로부터 심야 아동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 대책을 각각 보고 받았다. 먼저, 노후 공동주택 안전 강화를 위해, 행안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장단면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지난 15일 장단면 조산리 대성동 마을 주요 도로변에 대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파주시에 위치한 대한민국 유일의 비무장지대 민간인 마을인 대성동 마을의 깨끗한 거리환경 제공을 위하여 장단면 실버경찰대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마을 주요 도로변 및 버스정류장의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최성원 장단면 실버경찰대장은 “장단면 지역의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자는 마음으로 봉사단원들이 참여했다”라며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장단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태성 장단면장은 “장단면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장단면 실버경찰대 봉사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봉사단의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단면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매월 지역 청결활동, 버스정류장 청소 등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오는 24일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소공연장에서 ‘제4회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문산읍 주민총회는 만 16세 이상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을 공론의 장으로 우리 동네에 필요한 일들을 주민이 직접 투표로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다. 이번 총회는 ▲2024년도 주민자치회 활동 감사 보고 ▲2025년도 주민자치센터 운영계획 보고 ▲2026년 추진 의제사업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관내 유관 단체가 운영하는 체험 공간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작년 대비 더욱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2026년 추진 의제사업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대표성을 확보하고자 온라인·현장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온라인 투표는 홍보 전단지에 게재된 정보 무늬(QR 코드)로 접속해 오는 22일까지 투표할 수 있고, 현장 투표는 7월 17일부터 22일 13:00~17:00까지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내 임시 공간에서 투표할 수 있다. 박우영 문산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마을의제를
(플러스인뉴스) 파주시가 위탁·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등록 정신질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회복과 소진 방지를 위해 도자기 핸드페인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신질환자 및 가족지원 서비스 확충을 위한 실태조사(2024)에 따르면 정신장애인의 여가활동 참여 경험은 전체 인구 대비 최대 6%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 또한 정신질환 당사자 돌봄으로 인해 본인에게 필요한 활동(여가, 구직 등)을 하지 못한 경우가 51.1%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센터에서는 정신질환자와 가족의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 참여와 여가활동 확대를 지원하고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재활 프로그램 및 가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진행된 회복·소진방지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 및 가족 25명이 참여하여 초벌구이 상태의 도자기에 안료를 사용하여 나만의 그릇을 만드는 ‘핸드페인팅’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만들고 꾸미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치유를 경험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 참여자 ㄱ씨는 “가족과 평소에 밖에 나와 시간을
(플러스인뉴스) 교하도서관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覒+시니어 취미 자랑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은퇴 및 인공지능(AI)의 활용 확산과 노동시간이 줄어드는 미래 사회를 대비해, 풍요롭고 의미 있는 삶을 돕는 취미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시니어 취미 단체 14개 팀이 참여하며, 각 단체의 개성과 활동을 살린 공연·발표·전시·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는 파주문화원의 씨통기타’, ‘가야금’, ‘해금’동아리, 파주시 정신 장애인 가족연합회의 ‘오카리나 동호회’, ‘초롱꽃앙상블’이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와 체험 공간에는 한국 서각협회 파주지부에서 탁본 체험을, 파주시 게이트볼 협회에서 게이트볼 미니게임을 마련할 예정이다. 파주문화원 전통문화 홍보 동아리 ‘손길’과 캘리그라피 동아리 ‘작은 손끗’, ‘타로 입문반’도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독서 봉사 동아리인 ‘책마중’, 독립 출판 및 독서 동아리 ‘내책만세’, 파주 평생학습 동아리 ‘ai book’, 새활용(업사이클링) 예술 동아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15일 파주시청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7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공감 한 스푼! 자존감 쑥쑥'을 실시했다.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양육의 본질 ▲아동 발달에 따른 부모의 역할 ▲자존감을 높이는 부모의 말 ▲감정코칭 및 감정카드 활용법 등으로 참여자 대부분이 부모-자녀 간의 긍정적인 관계 강화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을 받은 한 양육자는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서, 앞으로 자녀를 대할 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이러한 교육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아이를 양육하는 데 있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말하기를 배워서 좋았다”라며 “교육을 해주신 파주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행복한 아동,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는 양육자들에 대한 부모교육이 절실히 요구된다”라며 “양육의 어려움을 같이 공감하고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자리잡는 데 조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14일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파주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 폭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과 대규모 전염병, 화재, 전기・가스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 이용 어르신과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정기점검 차원에서 진행됐다. 주요 점검항목은 ▲소방시설 및 비상대응 체계 ▲전기・가스 등 설비 안전관리 ▲혹서기 대비 냉방설비 및 실외기 관리 상태 ▲재난 대비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 감염병 예방 및 방역체계 등이다. 이날 점검은 시설 자체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 현장점검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점검 결과 모든 항목에서 안전관리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어 별도의 지적사항이나 보완요구 없이 마무리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니어클럽은 혹서기와 재난 상황에 대비한 안전관리 체계가 잘 마련되어 있다”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사단법인 에너지전환포럼과 협력해 추진한 '기초지방정부의 에너지 전환 이행 모델 개발' 연구에서 파주시 관내에 소재한 여러 마을의 공공부지와 영농형 태양광을 활용한 마을단위 에너지 전환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전환포럼이 의뢰하고 지속가능발전연구소가 수행한 이번 연구는 마을단위 태양광 사업 추진 경험이 있는 파주시 관내 9개 읍면 34개 마을 중 6개 마을을 후보지로 선정해 현지 실증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연구자들은 각 마을에 소재한 마을회관, 축사, 공장, 창고 등 시설 유형에 따른 태양광 설치 가능 용량 및 수익 분석을 통해, 마을 맞춤형 사업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150kW급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 설치 시 연간 약 2,000만 원의 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 농가 임대 방식과 마을기업 공동사업 방식 등 다양한 이익 공유 모델도 함께 제안했다. 연구 과정에서는 주민 간담회와 인터뷰를 통해 수용성을 높였고, 예산 확보, 계통 연계, 실행 주체 정립 등 사업 확산을 위한 실행 전략도 함께 검토됐다. 특히 이 모델은 ‘기본에너지’정책과 연결된 주민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15일 금촌어울림센터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파주지부 소속 주택관리사들과 함께 ‘이동시장실’을 개최해 공동주택 관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행사로 155회째를 맞는 ‘이동시장실’은 김경일 파주시장이 강조하는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시민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민 소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주시 내 공동주택 중 아파트 주거 비율은 85% 이상에 달해, 주택관리사의 역할은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에 따라 주택관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이번 ‘이동시장실’은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자리에는 파주시장을 비롯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파주지부 관계자와 지역 주택관리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주택관리사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의 안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전문가로, 현장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플러스인뉴스) 파주시가 오는 10일부터 운정1 공영주차장(216면), 운정3 공영주차장(146면), 파주역 공영주차장(77면), 파주 센트럴밸리 공영주차장(91면) 등 총 4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해당 주차장들은 무료로 운영되어왔지만, 장기 주차 차량 증가로 인해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초래하면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파주시는 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공정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유료화를 결정했다. 파주시는 본격적인 유료화에 앞서 지난 4월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7월 초에는 ‘파주시 통합주차포털 연계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 준비를 마쳤다. 이 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은 ▲무인정산 ▲온라인 요금 감면 신청 ▲실시간 주차정보 확인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영주차장 유료 전환에 따라, 주차장 내 장기 방치를 예방하고 주차공간 회전율을 향상해 이용자들의 주차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원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유료화 전환은 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공정하게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파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2026년도 농업예산 편성을 앞두고, 파주시 농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농업예산 수요조사’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농업인 단체 및 개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이나 단체는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제안서를 작성해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 및 심의를 거친 후 예산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2026년도 농업예산에 반영될 계획이다. 남명우 농업정책과장은 䶩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본예산) 1조 7천7백40억 원 중 농업예산은 7백79억 원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농업예산 중 9위 수준”이라며 “이번 농민참여 예산 수요조사를 통하여 농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 예산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