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세방(주)는 지난 9일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을 통하여 263만원 상당의 선풍기 31대를 양성면 소재 경로당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양성면 소재 31개 경로당에 각 1대씩 전달되어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철에 경로당이 무더위쉼터의 기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게 됐다. 물품을 기탁한 세방(주)는 1965년 설립된 종합물류기업으로 전국 항만에 거점을 두고 컨테이너와 벌크화물 및 3자 물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회사이며, 양성면에 물류센터를 두고 있다. 이번 물품 전달식은 세방(주)의 사회복지법인 세방이의순재단의 벼룩시장 활동을 통한 세방 경기지사 임직원들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세방 경기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함으로써 함께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성우 위원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세방(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를 위하여 기업과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4일부터 대덕면 내리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분들의 식사 해결을 돕고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따뜻한 한 끼’ 식사 지원 이용권을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따뜻한 한 끼’ 사업은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자살위험 청년가구, 독거노인, 한부모가정등 취약계층 분들이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된 내리 지역 음식점 3곳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식사 지원 이용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식사지원 이용권은 취약계층분들의 하절기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 지원뿐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복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는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를 드리고, 작게나마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복지 서비스 추진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안부묻기 활동 중 만난 어르신의 청소 요청에, 동안성 로타리클럽이 발벗고 나섰다. “집이 너무 어지럽고 답답해요. 부탁할 사람도 없고....” 금광면에서 어르신의 하소연을 전해 들은 양우석 마을이장과 동안성 로타리클럽(회장 한상혁)은 며칠도 지나지 않아 봉사일정을 확정했고, 회원들은 평일 시간을 쪼개 자발적으로 모였다. 회원 15명은 폭염 속에도 어르신 댁을 찾아 수년간 치우지 못했던 묵은 가구와 못 쓰는 가전제품, 쓰레기장이 되어버린 냉동 트레일러 등 집 안팎을 차지하던 쓰레기를 모두 집 밖으로 옮겼다. 뒤뜰과 담장을 둘러싼 잡목과 풀도 깔끔하게 제거했다. 회원들의 손과 각자 소유한 포크레인, 트레일러, 레커차 등 장비도 아낌없이 동원했다. “숨이 트이는 것 같아요. 이렇게 해주시니 이제 살 것 같아요!” 청소가 끝난 뒤 어르신의 말은 짧았지만 모두의 가슴에 울림이 됐다. 동안성 로타리클럽 한상혁 회장은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봉사 의지를 밝혔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복지는 관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형 유보통합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8일 북부청사, 9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 영유아 보육업무 이관 준비를 위한 시군-교육지원청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안정적인 유보통합 보육업무 이관 준비를 위해 7월 1일자로 지역교육지원청에 시군 담당자를 1명씩 배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교육청의 보육업무 이관 추진 방향 공유 ▲도 단위 특별기획팀(TF) 및 시군 단위 보육 업무 이관 준비 실무단 운영계획 안내 ▲시군 및 교육지원청 협력 체계 구축 위한 소통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도 단위 특별기획팀(TF)은 본청, 교육지원청, 시군 담당자로 구성되어 시군 보육사업 구조 심층 분석과 이관 모델 설계를 총괄한다. 또한 시군 단위 보육 업무 이관 준비 실무단은 교육지원청, 시군 보육담당자 중심으로 구성되어 시군 보육업무 구조 분석, 지역 여건을 반영한 이관 모델 자문 및 협조, 현장 의견 수렴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력체계 운영을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 유기적 협력 ▲현장 수용성 높은 통합 모델(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 경기교육정책 현장 소통 공감회’를 개최했다. ‘경기교육 3년’의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소통의 장(場)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정책 현장 읽기(Reading) ▲정책 말하기(Conversation) ▲정책 쓰기(Writing)의 3부로 구성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교육 정책 현장 모니터링단 및 서포터즈,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 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 도내 유․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경기교육가족 30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1부 ‘정책 현장 읽기’에서는 임태희 교육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3년 동안 이뤄진 경기교육 정책 설문 조사 변화 추이와 교육감 공약 이행 성과 등을 공유했다. 이어 현장 모니터링 분과별 패널 발표로 학교, 지역, 디지털, 행정·역량 분야별 주요 추진 과제를 점검하며 성찰의 시간을 운영했다. 2부 ‘정책 말하기’에서는 ‘정책, 동상이몽’ 오프닝 드라마로 현장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어진 원탁 토론에서는 현장 체감도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수정유스센터는 성남시 상대원동에 위치한 마스크 전문 제조업체인 ㈜아세아도가 최근 코로나 재 확산 움직임에 대비 지역 청소년과 주민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 KF94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기부전달식은 7월 9일 오후 재단 본부 차오름실에서 개최됐으며, ㈜아세아도 김희성 대표이사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세아도는 이번 기부를 통해 총 40,000장(2,0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재단에 전달했으며, 해당 마스크는 청소년들의 일상 활동과 프로그램 참여시, 지역 노인회관을 통해 취약계층의 노인들에게도 전달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지원에 안전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마스크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의 표현”이라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플러스인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9일, 성남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등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특강 '같이의 가치, 외교관이 들려주는 세계시민의 길'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주카타르대사를 역임한 정기종 전 대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외교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정 전 대사는 1부 외교와 국제사회, 2부 에티켓과 세계시민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국제적 사례를 통해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래 세대는 국경을 넘는 문제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길러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외교 현장에서의 실전 경험과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학생들에게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메시지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외교와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세계와 소통하며 공존하는 자세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특강은 성남의 학생들이 세계의 다양한 관점과 문화를 이해하고,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성남교권보호지원센터는 지난 6월 24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4회에 걸쳐 학교 교권보호책임관, 교권 및 학교폭력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한 갈등 중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교직원 간 업무 갈등, 학부모 민원, 학교폭력 사안 등 다양한 교육 현장의 갈등 상황에서 관리자와 업무 담당자가 효과적으로 중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남 지역 초·중·고 교감 40명과 교권·학교폭력 업무 담당 교사 50명이 참여했으며, 강의는 비폭력대화연구소 이연미 소장(전 한국NVC중재협회 회장, 비폭력대화 국제공인 트레이너)이 맡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중재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여 교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갈등 중재를 위한 의사소통 기법, ▲비폭력대화 기반의 중재 기술, ▲사전·사후 중재 절차 등 학교 내 갈등 상황 해결을 위한 다양한 조정 및 중재 기법을 배우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감은 “학교 구성원 간 갈등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을 배울 수 있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7월 9일, 2025년 신학기 관계맺기 집중기간 운영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태평중학교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집중기간'의 세 번째 운영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간 건강한 관계 형성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태평중학교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소통·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관계 형성 역량을 키우고, 상호 존중의 학교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태평중학교는 ▲함께성장 'Let’s grow' 프로젝트 운영교 ▲2024년 책임규약 및 학교폭력 예방 운영 중점교 ▲2025년 신학기 관계맺기 집중기간 내 교원 및 학급 대상 프로그램 적극 참여교로서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선도적으로 참여해왔다. 특히 교감과 학교안전부장은 성남 학교폭력예방통합지원단의 일원으로서 예방활동과 사안 처리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학급단위 관계맺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김병관 강사는 “학교 구성원들이 학생 한 명 한 명을 세심히 살피고 함께 노력하는 모습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러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숙종 교장은 “학생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말부터 위기상황에 놓인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서·행동 통합지원 프로그램 '위:커넥트'를 수원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통합어린이집에 적용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위:커넥트'는 단순한 진단과 치유를 넘어 사회정서 역량 전반을 통합적으로 기르는 10차시 체계형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으로, 자해·자살 시도, 장애학생 인권침해 등으로 정서적 개입이 시급한 위기 학생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한다. ▲유아는 각자의 강점과 특성을 있는 그대로 존중받는 환경에서 재능을 키우고,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하며 공동체 감수성을 높이며 ▲초등학생은 제과·제빵 활동을 통해 협업을 경험하고 ▲중·고등학생은 아로마테라피와 감정 리포트를 통해 자아 탐색과 감정 표현 역량을 기른다. 특히 마지막 차시에는 ‘나를 표현하는 나눔성과 발표회’를 통해 변화 과정을 공유하며 국립특수교육원 열린배움터와 연계한 콘텐츠 기록 및 확산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위:커넥트'는 경기미래교육의 ‘1섹터(학교)–2섹터(전문가)–3섹터(지역자원)’ 연결을 기반으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7월 9일 수원 메쎄에서 열린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중장년 일자리 정책의 실질적 이행과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50~70대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과 재도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채용설명회, 취업상담관, 직업교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중장년 세대는 산업화와 지역사회의 기둥 역할을 해온 주역들”이라며, “이제는 삶의 제2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가 무엇보다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는 단지 구직 기회를 넘어, 중장년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다시 조명하는 계기”라며, “경기도의회는 이분들이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기반을 더욱 촘촘히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일자리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7월 8일 장호원 지역에 미래형 버스정류장인 스마트 쉘터를 설치하고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김경희 이천시장과 장호원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석하여 최첨단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감사함과 기쁨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장호원 스마트 쉘터 설치 사업’은 지난해 하이닉스 앞 스마트 쉘터 조성에 이어 두 번째 조성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예산 전액을 지원받아 냉난방 기능, 버스 도착 정보 안내 시스템, 공기청정기, 스마트폰 충전 시설 등 총 9m 규모의 최첨단 시스템을 구비한 버스정류장을 설치했다. 이로써 이천시의 시내권과 남부권을 잇는 중심 정류장의 이용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나날이 더워지는 날씨로 온열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장호원 스마트 쉘터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이 누릴 수 있는 휴식처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 인프라가 더욱 확대되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장호원 스마트 쉘터에
(플러스인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이천시협의회는 지난 7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제21기 자문위원 연수를 몽골 울란바토르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국제 시각에서의 평화통일 의지 함양’과 ‘지속 가능한 평화의 가치 공유’를 주제로, 자연·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자문위원 24명과 직원 1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날라이흐구 ‘희망의 숲’에서 통일의 씨앗 심어 이번 연수의 핵심 일정 중 하나는 울란바토르 인근 날라이흐구에서 진행된 ‘희망의 숲’ 나무 심기 행사였다. 자문위원들은 현지 주민들과 함께 묘목을 심으며,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염원을 나무 한 그루 한 그루에 담았다. ‘희망의 숲’은 단순한 식목행사를 넘어, 이천시와 날라이흐구 간 국제 우호협력의 상징이자 미래 세대에 전하는 녹색평화 메시지를 담은 의미 있는 프로젝트다. 자문위원들은 “작은 묘목이 자라 숲을 이루듯, 평화와 통일도 시민 한 사람의 의지에서 출발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날라이흐구 구의회와의 간담회도 이루어져, 평화교육, 환경 협력, 민간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