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4일, 경기도의회 경기마루에서는 독도의 실시간 영상을 전하는 ‘독도디지털체험관 송출식’ 행사가 열리며, 독도의 현재 모습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는 체험관 운영이 시작됐다. 이번 개관으로 경기도민과 학생들은 독도의 기상과 환경, 자연경관을 생생히 접하며, 대한민국 고유영토인 독도를 생활 속에서 더욱 가까이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 회장인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과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등 교섭단체 대표들과 박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 협치수석이 자리해 뜻을 더했다. 또한, 국중범ㆍ김성수(안양1)ㆍ김진명ㆍ김철진ㆍ김태형ㆍ오지훈ㆍ이재영ㆍ최효숙ㆍ황세주 의원 등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 소속 의원들도 함께해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독도디지털체험관 설치는 지난해 9월 제37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용성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한 사업이다. 당시 김 의원은 “도민과 학생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지난 4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가칭)시흥특수학교 신축공사 설계공모 당선안 설명회'에 참석해 당선작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장애학생 교육권 보장을 위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번에 공개된 특수학교 당선안은 ‘위빙 스쿨(Weaving School)’이라는 비전 아래 ▲치료 지원실 집중 배치 ▲직업교육실 확충 ▲공원 및 보행축 연계형 배치 등을 내세우고 하고 있다. 특히, 보행자와 차량 동선 분리, 지하주차장 114면 확보, 친환경·에너지 절감 설계 등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계획이 포함됐다. 안 위원장은 설명회에서 “시흥특수학교는 단순한 교육시설이 아니라, 장애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포용적 교육 공간이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커뮤니티가 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설계 과정에서 제기된 급식실·조리실 동선, 초등 저학년 공용공간 확보, 차량 캐노피 안전성 등 세부 지적 사항을 빠짐없이 반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 위원장은 “시흥은 특수학교가 전혀 없어
(플러스인뉴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오는 9월 6일 15시부터 21시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제5회 사회적가치 나눔축제, 숲으로'를 공동 개최한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국립세종수목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올해 축제는 국립세종수목원의 야간 개장 ‘우리함께 야(夜)’ 행사와 연계해 무료로 개방한다. 진흥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동 주관으로 참여한다.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와 진흥원의 주요 사업 소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온) 안내 등 지역 주민의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소셜캠퍼스 온 세종 회원기업은 판매·체험 부스에서 기업별 제품과 서비스 홍보 및 현장 판매를 통한 판로를 모색한다. 축제를 방문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과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숲속 음악회와 사회적 가치 놀이마당을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난타 공연과 연극 공연이 진행된다. 스티커 투어 등 현장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을 위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진흥원은 중앙부처의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지정과 사회적협동
(플러스인뉴스) 수원시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열린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범죄 취약지역 및 주거 가구에 침입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방범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의 기본계획과 추진사업을 확대·신설함으로써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사항으로는 ▲방범시설에 대한 정의를 신설 ▲기본계획 수립에 현황 및 실태조사 사항 신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기준 확대 ▲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추진사을 확대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 맞춤형 방범시설 확충과 체계적인 환경디자인 사업이 가능해져, 범죄 예방 효과와 더불어 시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은 의원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은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시민의 체감 안전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수원시가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10일 열리는 제39
(플러스인뉴스) 수원시특례시의회 권기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이 4일 열린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물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돗물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수도법' 제15조에 근거한 절수설비 설치 대상을 명확히 하고, 지원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물 절약과 자원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사항으로는 ▲물 수요 관리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규정 ▲물 절약을 위한 지원에 관한 사항 규정 ▲절수설비의 설치대상에 관한 사항 규정 ▲ 절수설비의 설치의 이행책임 및 검사, 이행명령 규정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수원시는 체계적인 물 수요 관리와 절수기기 보급 확산을 추진할 수 있어, 시민 생활 전반에서 물 절약 문화가 확산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호 의원은 “기후위기 시대에 물 절약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이번 조례가 수원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물 절약 실천의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n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4일,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권기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수원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 김동은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또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사업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안은 원안가결했으며,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본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수원특례시의회]
(플러스인뉴스) 수원시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착한임대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4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상가 임차인이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상권의 착한임대인을 육성·지원하여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사항으로는 ▲착한임대인 지정 신청에 관한 사항 ▲착한임대인 지정에 관한 사항을 규정 ▲착한임대인 지원에 대한 근거 ▲ 착한임대인 지원금 등 부정수급 환수에 관한 사항을 규정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임차인의 안정적인 영업 환경을 조성하고, 선의의 임대문화를 확산시켜 지역 상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선 의원은 “임대인과 임차인이 함께 살아가는 상생의 문화가 정착될 때 지역경제도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따뜻한 임대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10일 열리는 제39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플러스인뉴스) 수원시특례시의회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취약계층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회복 등 공공의 이익 실현에 기여하는 중요한 주체임을 강조하고, 이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 및 판로지원에 관한 시장의 책무 규정 ▲구매촉진 시책 및 구매계획, 구매실적서에 관한 사항 규정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등에 관한 사항 규정 ▲교육훈련 및 정보제공, 판로지원 등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수원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확대와 판로 다변화를 추진함으로써 사회적경제조직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정희 의원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 활동이 아니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회복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조례 개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4일,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됐고,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수원시 착한임대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아울러 윤경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용차량의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안’은 보다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부결됐다. 또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시청 부설주차장 등 운영·관리 공공위탁 운영 동의안’을 원안가결하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규약 일부개정 보고’등 3건을 청취했다.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안은 원안가결했으며,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본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
(플러스인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도담소에서 조셉 윤(Joseph Yun) 주한 미국대사대리와 오찬을 갖고, 최근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더욱 공고해진 양국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경기도-미국 간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한미관계가 중요한 전환점을 맞은 시기에 윤 대사대리가 경기도를 방문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 앞으로 한미동맹과 양국 공동 번영을 위해 대사대리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최근 열린 한미정상회담의 의미를 평가하며, 경제 협력 확대와 안보 강화를 동시에 이룬 성과에 공감했다. 김 지사는 정부뿐 아니라 국회, 지방정부, 기업 모두가 공공외교에 동참해 한미동맹을 ‘혁신동맹’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북부가 한반도 평화 전진기지로서 접경지역 긴장 완화와 지역 개발에 기여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경기도는 혁신동맹 실현을 위한 대응 방향도 공유했으며, 지난 4월 관세 대응을 위해 미시간주를 방문해 공공외교 신뢰를 구축한 데 이어 조선업 르네상스에 대비해 경기도의 첨단․제조업 분야 강점을 살릴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의회는 4일 본회의장에서 제295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립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학교 중수도 설치사업 동의안 ▲용인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동의안 8건, 예산안 2건, 보고 2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5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12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한 추가 경정 예산안 등을 17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다.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특례시의회]
(플러스인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4일 신규 및 저경력 유치원교사를 대상으로 '2025 안전울타리 학습공동체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꿈꾸는 교사, K-TEACHER Dream Hunters”라는 주제로, 2025.9.1.자 신규 교사와 2024.9.1.자 발령 저경력 교사, 멘토 교사 및 정책 워킹그룹 등 고경력 교사가 함께 참여했다. 교사 생애주기별 경험을 나누고 전문성을 강화하며 교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만남의 날은 신규와 저경력 교사가 교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고경력 교사와 경험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치원 교사로서 아이들의 배움을 이끄는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패럴림픽 유치를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도는 4일 도청에서 ‘2036 전주 하계올림픽·패럴림픽 기본계획 수립 및 IOC 대응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지금까지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과제를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도 관계자, 전북연구원, 용역 수행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지난 5월부터 착수했으며, 국내 법정 절차를 충실히 이행하는 동시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개최도시 선정 과정에서 요구되는 기준을 전략적으로 충족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간 도는 ▲전북의 대내외 환경 분석 ▲정부 승인을 위한 개최계획서 작성 ▲IOC 미래유치위원회와의 지속적인 협의 등을 통해 단계별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왔다. 또한 지난 4월부터 한국스포츠과학원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병행해 유치 여건 분석과 대국민 인식 조사를 완료했으며, 경제성 검토도 9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도는 이어 도의회 승인과 정부 심사에 대응하고, IOC와의 협의도 지속할 방침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