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기 위한 시군 순회형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Gray It-Job Tour)’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그레잇잡투어’는 중장년을 상징하는 ‘그레이(Gray)’, 주목받는다는 뜻의 ‘잇(It)’, 일자리를 찾아가는 ‘잡 투어(Job Tour)’를 결합한 합성어로, 중장년층이 자신만의 경력을 살려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가는 특별한 여정을 뜻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참여자와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지원하기 위해 ▲5070 음식조리 취업특화 과정 ▲중장비 운용 및 드론기반 산업시설 안전진단 과정 ▲K-단체급식 조리사 과정 ▲중량물 이동을 위한 지게차 실무과정의 4개 과정, 총 155명을 모집한다. 특히, 수원, 부천, 의정부, 파주의 도내 4개 시군의 교육기관에서 진행해 참여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각 과정마다 전문 직업상담사가 배치돼 맞춤형 상담, 취업알선, 사후관리까지 종합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5070세대가 보유한 풍부한 경험과 경력을 바탕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건설본부는 여주시 가남읍 심석리와 양귀리를 연결하는 국지도 84호선 흑석고개 구간의 선형을 개선하는 ‘양귀리(흑석고개) 선형개량공사’를 조기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경사가 심해 겨울철은 물론 평상시에도 화물차 등이 오르막에서 멈춰서는 등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을 초래해온 곳으로, 도는 총 72억 원(보상비 포함)을 투입해 총연장 0.92km의 도로를 정비했다. 기존 폭 7m의 도로는 10m로 확장됐으며, 오르막차로와 내리막차로를 신설해 통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도로 높이를 3.6m 낮춰 급경사를 완화, 차량 운행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도는 당초 공사 진행시 주민의 불편을 덜고자 양방향 차량 통행을 위해 구획별로 구분해 3번에 걸친 통행 운영을 계획했으나 일방통행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여주경찰서, 여주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지역주민과 기업인들에게 일방통행 시행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과 홍보를 통해 협조를 이끌어냈다. 공사는 착공 후 1년 4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예정된 준공 시점인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7월 7일 20시(오후8시)부터 야간시간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자율방범대 달빛동행’이란, 범죄예방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순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이 심야시간 시민들과 함께 동행 귀가하는 서비스다. 자율방범대원이 심야시간에 ‘달빛’과 같은 존재가 되어 시민들을 비춰주고 보호한다는 은유적인 표현을 담아 ‘달빛동행’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시범사업은 1차적으로 안양시 안양동안경찰서와 안양만안경찰서에서만 제한적으로 운영되며, 약 1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8월부터는 5개 경찰서로 확대될 예정이다. 남부자치경찰위는 안양동안경찰서와 안양만안경찰서 관내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 주요 귀갓길 우범지역 10곳을 지정하고, 해당 지역 자율방범대 10개, 일 평균 20명의 자율방범대원을 투입해 평일 20시부터 23시까지 3시간 동안 ‘달빛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 스마트폰 안전귀가’ 앱을 내려받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하면 가능하다. ‘달빛동행 서비스’를 이용 중인 상태에서도 기존 ‘경
(플러스인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장학은 현장의 어려운 점을 뒷받침하고, 해결해주며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경기미래장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1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 지구장학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학교자율운영 확대를 위한 경기미래장학은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학교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장학의 방향과 실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도내 지역별 교장·교감 지구장학협의회 대표,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미래장학의 실천을 위한 담론을 펼쳤다. 주요 순서는 ▲경기미래장학을 통한 학교자율운영 확대(박주형 경인교대 교수) ▲정책 추진의 핵심 동력으로서의 장학(신중철 안일중 교장) ▲경기미래장학 체계 구축(장수연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 등 3인의 주제 발제로 시작했다. 발제자 일동은 학교가 학교자율장학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은 장학이 폭넓고 깊게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학교를 중심에 둔 경기미래교육 실현에 힘써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임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경기미래장학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교직원의 업무 전문성 향상과 청렴한 학교 운영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사립학교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5월 21일, 6월 2일, 6월 13일 총 3차에 걸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진행한 이번 연수에 도내 초·중·고·특수 사립학교 업무담당자가 차수별로 각각 250명씩 참여했다. 연수는 경기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사립학교의 자율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시설, 인사, 재정, 법인 등 분야별 실무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사립학교 행정업무의 공정성 확보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부패 방지, 공정한 업무 수행, 청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교육’ ▲시설사업 관리 개선 방안, 공정별 착안 사항 안내하는 ‘시설 교육’ ▲사립학교 교원 인사 운영 절차 및 유의 사항 전달하는 ‘인사 교육’ ▲e-교육금고 시스템 사용법 안내, 재정 집행 투명성 확보를 위한 ‘재정 교육’ ▲기본재산 관리, 임원 선임 절차, 법인 회계 실무를 안내하는 ‘법인 교육’ 등으로 구
(플러스인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3일 본사 역량개발센터에서 GH 여자레슬링팀 공식 서포터즈 ‘Go Heroes’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서포터즈 40여 명과 여자레슬링팀 선수단이 함께했다. 지난해 1월 창단한 GH 여자레슬링팀은 올해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단체전 우승 등 창단 1년여 만에 국내 최정상급 팀으로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서포터즈 출범은 팀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GH 임직원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지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여자레슬링팀 단장인 안상태 경영기획본부장은 “본부별로 임직원들이 고르게 참여한 ‘Go Heroes’는 GH 내 화합과 결속을 이끄는 상징적 존재”라며, “GH라는 이름이 선수들에게는 큰 자부심이 되고 임직원들에게는 소통과 응집의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H는 이번 서포터즈 출범을 계기로 스포츠 응원을 통한 조직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여자레슬링팀이 국내외 대회에서 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Go Heroes’는 오는 25일 경북
(플러스인뉴스) 국내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업 ㈜카카오가 남양주 왕숙지구에 6천억 원 규모의 ‘AI 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립한다. 투자유치 100조+ 사업의 하나로 ㈜카카오의 디지털허브 유치 노력을 해온 경기도는 이번 투자유치 성공으로 첨단산업 기반이 약한 경기북부에 신성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경기북부대개조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AI 기반 디지털 허브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남양주 왕숙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3만4천㎡ 부지에 AI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립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6천억 원에 달하며,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지 확보, 인허가 등 제반 행정 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LH는 도시첨단산단 조성 및 부지 공급을 맡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다보스 포럼에 2년간 초청을 받아서 참석을 했었고 그때마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이 6월 1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 『2025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5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을빛낸사회발전대상시상식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선데이뉴스신문·월간 선데이뉴스가 공동 주관한다. 오석규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특히 교통 분야에서는 ▲의정부 동부지역 광역버스(6000번·6100번 등) 운행 횟수 증회 ▲송산권역인천공항 7600번 공항버스 신설 ▲민락·고산별내역 간 신규 노선 개설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또한 수요응답형 버스(똑버스) 도입 확대와 잠실·상봉·당고개역 등 주요 거점 연결 노선의 신설 및 증차 등 다양한 교통정책을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하며, 경기북부 및 의정부 시민의 이동 편의와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했다. &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2일 제38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RE100은 이제 선언을 넘어 구체적인 실행의 단계에 진입했다”고 강조하며, 공유부지RE100 사업의 개선, 경기북부에 평화경제특구와 RE100특구의 동시 지정, 그리고 제로에너지건축물 확산을 위한 전략을 제안했다. 공유부지E100 성공을 위한 3가지 제언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가 공유부지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주민과 수익을 공유하는 '공유부지 RE100'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52만 개 부지를 조사하고 그중 637개 부지(총 251MW 규모)를 최종 확정해 5월 28일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공유부지RE100의 성공을 위해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임창휘 의원은 첫째, 일부 시군이 사업 방식이나 인센티브 부족 등의 이유로 부지 제공에 소극적인 점을 지적하며,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군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부지 규모에 따라 사업 참여 대상이 제한되는 현재의 방식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2일부터 충북 충주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전국 주요 축제 및 행사 위주로 경기도 관광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며,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여의도 한강공원(7.5~6), 부산 전국체육대회(10.17~23) 등 전국 주요 행사장에서 10회 이상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홍보관은 윙바디(날개형) 구조의 소형 트럭에 가족 단위 관광지 추천을 주요 테마로 꾸몄다. 특히, 경기관광 통합이용권인 ‘경기투어패스’를 집중 홍보하고, ▲경기도 관광지 마그넷 찾기, ▲경기관광 부루마블 게임, ▲컬러링 엽서 채색하기, ▲나만의 경기 카드 커버 꾸미기, ▲포토존 운영 등 세대 구분 없이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통해 관광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자세한 홍보관 운영 일정 및 장소는 경기관광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별도 안내가 제공된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플러스인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는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예비 작가 및 현직 작가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창작과 컬렉션 관리를 위한 작품 보존 워크숍〉을 개최한다. 제나미술품보존연구소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레지던시 연계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창작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작품 보존 및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예방 보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교육 과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평면 회화(캔버스 및 종이 기반 창작물)를 주요 매체로 하는 작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6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허우영 리움미술관 보존연구실 수석연구원, 최지현 리움미술관 보존연구실 현대미술보존연구원과 조자현 제나미술품보존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품 보존복원 개론 ▲미술품 보존과학 개론 ▲미술품 예방보존 워크숍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아침 9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전문 강사진의 안내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작품을 직접 조사하고 컨디션 리포트를 작성하는 실습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플러스인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내 S14·A9블록 통합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디에이그룹 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DA건축) 컨소시엄의 ‘Connect-Field: 도시, 자연, 삶의 풍경을 잇는 소통의 공동체’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S14블록은 공공분양주택 1,085세대로, A9블록은 통합공공임대주택 753세대로 각각 조성된다. 당선작은 자연의 확장과 도시의 연결,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커뮤니티 그라운드, 다양한 삶이 만들어내는 유연한 주거공간을 지향한다. 가로 네트워크의 수평·수직적 배치가 특징으로, 공공보행통로와 내부광장 사이에 커뮤니티 밴드를 완충공간으로 설정하여 사적·공적 영역을 적절하게 조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A9블록은 ‘고령자 중심 세대통합형 모델’로 조성될 계획이다. 고령자복지주택 400세대 및 일자리 연계형 주택 도입을 통해 상호보완적 돌봄·육아 환경을 조성하고 단지 내 활력을 증진하여 고령자의 지역사회 계속거주(AIP, Aging in Place)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고자 한다. ‘고령자복지주택’은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해 임대주택과 돌봄 서비스를 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우기철을 앞두고 6월 말까지 산지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재해예방 조치 사항을 점검한다. 산림청은 매년 태양광발전시설 목적 산지허가지의 재해예방을 위해 산지전문기관(한국산지보전협회)을 통해 배수처리, 비탈면 복구현황 등을 정밀 점검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내 34개소 허가지 중 20개소를 점검했다. 도는 이 중에서 보완 조치가 필요하다고 확인된 9곳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제대로 조치했는지 점검해 산사태, 토사유출 등 피해예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조치사항은 ▲배수시설 및 침사지 등 방재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 ▲절·성토 사면 안정 조치 여부 ▲토사유출 방지 대책 이행 ▲전기시설 기초부 설치상태 등이다. 도는 현장 조치가 미흡할 경우 관련 책임 주체를 대상으로 즉시 조치 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집중호우 시 작은 사면붕괴나 배수불량도 대형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업장 내 배수로, 비탈면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장마철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5~6월 허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