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의회 조오순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은 17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 의원의 자율적이고 정당한 의정활동 보장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조 의원은 최근 자율방재단 장비 점검과 관련한 일부 비판을 언급하며, “지방의회 의원은 상임위 구분에 관계없이 시정 전반을 감시·견제할 권한이 있다”고 강조하며 “상임위 배정은 운영의 효율성을 위한 내부 기준일 뿐, 의정활동 자체를 제한하는 근거는 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료 요구와 현장 점검은 시민의 안전과 예산의 책임 있는 집행을 확인하는 정당한 권한”이라며 “이를 두고 ‘표적 점검’혹은 ‘관례 위반’이라 주장하는 것은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대한 오해”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특히, 실제 점검 과정에서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장비 관리 미비가 확인됐다는 점을 언급하며, “현장을 찾지 않았다면 드러나지 않았을 문제였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방보조금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한 감시 역시 의원의 당연한 책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조 의원은 “의회의 감시 기능은 개별 의원 모두에게 부여
(플러스인뉴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청소년야영장 임직원과 함께 두 차례(6~7월)에 걸쳐 남한산성 일대에서 문화재 정화활동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남한산성 내 국가유산의 보존·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정화활동, 모니터링, 역사 교육 등을 실시하는 봉사 단체인 남한산성국가유산지킴이(회장 김영환)와 협력해 남한산성 수어장대, 침괘정, 외행전, 내행전 등 6개 전각을 중심으로 전각 내외부의 정화활동을 진행한 것으로 문화유산의 보존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국가 보물로 지정된 남한산성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우리 문화유산 보존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청소년야영장 오세진 센터장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고,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경기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중등 교원 교과별 하이러닝 활용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안성 관내 중등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기술·가정 및 정보 교과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하이러닝(Hi-Learning) 플랫폼을 활용한 교과별 수업 사례 공유와 함께, 교사의 AI 기반 수업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수는 ▲하이러닝 플랫폼의 실제 수업 적용 사례 소개 ▲교과 맞춤형 실습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활용 전략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연수 내용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하이러닝의 다양한 기능을 실제 수업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향을 얻는 계기가 됐다.”라며 “학생 맞춤형 수업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의 실용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우 교육장은 “미래교육을 위한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플러스인뉴스) ㈜세명이엔지는 지난 15일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선풍기 10대를 기탁하며 여름철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여주시 오학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세명이엔지는 한국에너지재단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시공업체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단열 시공, 창호 교체, 노후 보일러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전담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봉사와 지속적인 후원에 힘쓰고 있다. 안찬훈 ㈜세명이엔지 대표는 “여주에서 사업을 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고, 무더운 여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윤, 송태연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안찬훈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고,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선풍기를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총 20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5~6월 주요 추진 실적 ▲저장강박자 주거환경 개선 및 보건소 동행 사업 연계 사항 ▲여름나기 지원사업 물품 배부 사업 등을 보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독거청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경과 및 2차 작업 일정 협의 ▲'오학동 청년, 다시 빛을 향해' 사업 등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심도 있게 검토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병선 공공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복지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송춘석 민간위원장 또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협의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플러스인뉴스) 북내면은 건축 중인 동여주농협 공사로 인해 혼잡해진 청사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주차장을 양보하는 모범적인 행정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동여주농협 신축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공사차량 출입이 잦아지면서 청사 주차장 이용이 어려워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북내면 직원들은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솔선수범에 나섰다. 직원들은 공사 완료 시점까지 청사 내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고, 북내보건지소에 자발적으로 주차한 뒤 도보로 출근하고 있다. 이 같은 실천은 별도의 지시나 의무 없이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북내면장은 “청사를 방문하시는 주민 여러분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북내면은 주민들이 불편 없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내면의 이러한 작은 배려는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로 작용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여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여흥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제5회 여흥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해 여흥동 기관단체장 및 주민자치위원,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장 등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총회는 기념사 및 축사,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내년도 활성화 사업 설명 및 주민투표 결과발표, 사업선정서 수여, 동아리 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각 분과별 4개의 안건 중 지역·복지분과의 ‘찾아가는 장수사진 촬영’이 최다 득표로 선정됐으며, 선정된 사업은 2026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어서 2부 ‘동아리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됐으며, 줌바댄스, 통기타, 사물놀이, 벨리댄스, 색소폰, 고고장구, 다이어트댄스핏 등 7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멋진 공연과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다. 박용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여흥동민 여러분께서 직접 선정하여 주신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더욱 살기 좋은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오는 7월 24일, 관내 자동차 공회전 제한 지역 4곳에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기환경보전법' 제59조 및 제94조에 따라 대기 환경을 보호하고,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 추진된다. 공회전 제한지역은 ▲여주종합터미널(홍문동 274-3번지 일원), ▲세종로 주차장(홍문동 일원), ▲창동 공영 주차장(창동 138-7), ▲상동 공영 주차장(상동 141-1번지) 등 총 4곳이다. 해당 지역은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 정차 시간이 잦은 곳으로, 대기오염에 민간한 시민 생활권에 포함된다. 이번 점검은 정당한 사유 없이 공회전 제한지역에서 5분 이상 공회전을 지속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은 사전 경고를 통해 운전자에게 충분히 알린 후 이뤄지며, 환경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는 계도 중심의 단속도 병행한다. 공회전 차량 단속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여주시는 이를 통해 친환경 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창연 환경과장은 “자동차 공회전은 불필
(플러스인뉴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SDA점동교회는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백등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등달기’사업은 매월 1회, 외국인 청소년들과 함께 독거 어르신 가정과 장애인 가정 등 3~4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조명을 LED등으로 교체 해 주는 활동이다. 이는 단순한 물리적 지원을 넘어,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청소년들은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통합을 경험하고,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또한 지역사회는 다양한 문화와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동체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SDA점동교회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은 세대와 국적을 초월한 공감과 사랑의 실천”이라며, “청소년들에게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 어르신들께는 정서적 지지와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SDA점동교회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5일 인방 동물의료센터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선발한 지정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방 동물의료센터는 아픈 반려동물의 고통을 어루만지는 고난도 외과 수술 전문 동물병원으로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2019년부터 재단에 매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 기탁한 장학금 1천만 원은 안양외국어고등학교의 우수한 학생 10명에게 각 1백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본 장학금은 조은제 인방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이 어린 시절 받았던 지원을 잊지 않고, 성장 후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시작된 것에 의미가 깊다. 현재 조은제 대표원장의 아들인 조인성 원장이 대를 이어 재단과 장학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조인성 원장은 “인방 AMC 장학생들이 앞으로도 꿈을 향해 전진하며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 안양외국어고등학교 학생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기쁘다.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 사용이 어려웠던 안양국제유통단지와 샤크존 내 사업장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시는 안양국제유통단지와 샤크존 내 사업장 중 연 매출 12억원 미만의 상가는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졌다고 16일 밝혔다. 동안구 호계동에 있는 안양국제유통단지는 대형마트 철수 이후 상권이 침체된 상황이었으며, 비산동에 있는 샤크존 또한 대부분 1~2인 규모로 운영되는 영세 소상공인 업소들이 다수 입점해 지역화폐 사용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그러나 이 상점들은 유통산업발전법상 ‘그 밖의 대규모점포’로 분류되어 지역화폐 가맹등록이 제한돼왔다. 이에 시는 상인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 방문을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상권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경기도에 꾸준히 건의해왔다. 그 결과 지난달 경기도 지역화폐심의회에 안건이 상정되어 가맹 제한 해제가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치로 해당 지역의 4000여 소상공인들도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 유입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질적인 소상공인 지원에 큰 도움이
(플러스인뉴스)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은 현안 파악과 현장 중심의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주요 사업지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 16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 부시장은 지난 9일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14일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지(탄약대대)와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 사업 부지를 방문했다. 특히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지인 탄약대대를 찾아 양여 부지 및 기부 부지 등을 둘러보고, 군부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대(328만㎡) 군부대의 탄약시설을 지하화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나머지 부지를 개발 용지로 활용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으로, 시의 미래를 이끌 핵심 전략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이달 1일 취임한 이 부시장은 2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 실・국・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현안사항 보고회를 통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시개발, 철도노선 확충, 농수산물도매시장 붕괴 관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도심 속 다양한 수경시설 운영 상황을 종합 정리해 16일 소개했다. 안양 곳곳에 설치된 물놀이시설과 분수, 인공폭포 등 수경시설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며,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온열질환 예방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도심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 도심 곳곳 퍼지는 시원한 물줄기…수경시설 8월까지 연장 운영 시는 올해 5월부터 관내 수경시설 17곳의 운영을 순차적으로 시작했다. 물놀이시설(물놀이형 수경시설)은 평촌중앙공원・충훈공원・삼덕공원・달안어린이공원・명학공원・푸르미어린이공원 등 6곳이며, 경관형 수경시설은 안양예술공원 인공폭포 등 11곳이다. 이 가운데 달안어린이공원 물놀이시설은 현재 정비를 진행 중으로 새롭게 단장해 7월 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하절기(6~8월)에 모든 수경시설을 밤 8시까지 연장 운영 중이며, 평촌중앙공원 바닥분수는 7~8월에 밤 9시까지 특별 연장 운영해 시민들이 저녁 시간대에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