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구리시의회는 6월 26일 제336회 제1차 정례회에서 김성태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구리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구리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6가지이다. 첫째, 3년 이내로 정해져 있던 지역상품권 유효기간을 삭제하고, 정책적으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유효기간을 단축하거나 연장하여 발행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할인판매 또는 인센티브 평시 지급 비율을 10% 이내로 명시하고, 명절, 재난ㆍ재해 및 경제위기 상황 등에서는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1명당 지역상품권 연간 구매한도를 삭제하고 단서 조항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확대할 수 있는 한도 금액을 삭제했다. 넷째, 지역상품권 사용 촉진을 위한 상품이나 홍보물품 등의 제공사항 선정방법을 확대했다. 다섯째, 착한가격업소 및 골목형 상점가 인센티브 추가할인, 가맹점 확보 및 운영 유지를 위한 지원 사항을 신설했다. 여섯째,'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15조제2항에 따른 할인판매 또는 인센티브 외의 추가 소비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도
(플러스인뉴스) 구리시의회는 6월 26일 제336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자활기관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한 수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자활기관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한 수정안’은 지난 6월 5일 진행된 제3차 본회의에서 협의체 구성(기관 단체 등)과 관련하여 상위법령('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규칙')과 해석 차이가 있다는 의견에 따라 유보 의결된‘구리시 자활기관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수정 발의하는 안건이다. 수정 내용은 위원은 당연직과 위촉직으로 구분하며, 자활기관협의체 당연직 위원은 위원장과, 부위원장, 자활지원·노인장애인복지·가족여성복지 담당 부서장과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장이 되고, 위촉직 위원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규칙'제30조의2제1항제2호에 해당하는 사람 중 시장이 위촉하는 사항이다. 신동화 의원은 “자활기관협의체 위원의 범위를 상위법'국민기초생활법 보장 시행규칙' 및 보건복지부 자활사업 지침 사항에 맞춰서 수정 발의 했다.”며, “자활기관협의체 구성과 운영을 통해 자활지원사업 대상자의 자립능력이 향상되고 지역사회 복지가 증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기도교육청 혁신교육지구 지원에 관한 조례'가 선정되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열린 ‘2023년 우수조례’ 시상식은 2023년 우수조례를 선정해 경기도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이학수 의원은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혁신교육지구 지원에 관한 조례'로 상을 수여받았다. '경기도교육청 혁신교육지구 지원에 관한 조례'는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원에 관한 조례'의 제명을 변경하고 기존 혁신교육에서 미래교육으로 정책적 기조의 변화를 반영한 전부개정 조례다. 이 조례는 교육자치 활성화를 위해 도교육청 중심의 운영방식을 변경하고 교육지원청으로의 권한 위임 등 31개 시군과 교육지원청이 지역의 교육역량을 강화를 위해 전부개정됐다. 이후 조례의 시행에 따라 2023년 7월,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시군별 업무협약 체결’이 완료되어 현재까지도 31개 시군과 함께 경기교육의 자율·균형·미래를 목표로 지역연계 학교교육과정 및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활발히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지난 24일 화성시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 화재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배터리 제조공장 9곳을 긴급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용인에는 양극재나 전해액 등의 화학재료를 이용하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생산하는 업체는 없다. 다만 이를 활용해 배터리 모듈이나 에너지 저장장치 등을 생산하는 업체가 있어 유사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시와 안전관리자 자격을 갖춘 노동안전지킴이가 공동으로 진행한 점검에서는 제조과정 중 화재위험물 안전관리 실태와 소방 안전 시설물 설치 현황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사업장 안전 수칙을 점검하고, 4대 재해 원인인 추락, 끼임, 충돌, 화재‧폭발 등에 유의하도록 중점 지도했다. 점검에서 안전관리가 소홀한 현장은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안전 컨설팅이 필요한 곳은 자체적으로 안전관리를 하도록 점검 방법을 지도했다. 또 예상치 못한 재난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도록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긴급 점검 결과 지역 내 배터리 관련 제
(플러스인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6월 25일 제주고치비 송탄부대찌개·묵밥(대표 이용석)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을 위한 부대찌개 10세트를 후원받았다. 제주고치비 송탄부대찌개·묵밥(대표 이용석)에서는 금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부대찌개 10세트를 전달했으며,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당일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관내 장애인 10가정에 배분됐다. 제주고치비 송탄부대찌개·묵밥 이용석 대표는 “이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족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주고치비 송탄부대찌개·묵밥(대표 이용석)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은 25일, 국내 생성형 AI를 선도하고 있는 뤼튼 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새로운 교육 모델 구축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뤼튼은 글로벌 인공지능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AI를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AI 포털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2023년 과학기술부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과 뤼튼은 이번 협약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청소년 AI활용 진로교육 ‘성남 AI 크리에이터즈’를 시작한다. 또, 뤼튼의 서비스를 활용한 미래형 청년·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AI 연수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인공지능 시대의 기술과 청소년 활동이 결합한 새로운 교육 모델을 청년과 청소년에게 제공하여 원활한 진로개발과 미래 사회 개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성남시청소년재단]
(플러스인뉴스) 광주시체육회가 대한체육회에서 공모로 선정된 ‘2024 행복나눔교실’프로그램을 6월 2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대한체육회가 실시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3백만원을 확보하여,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다문화·외국인, 소외계층 가정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해 사각지대의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복지 실현과 사회 문화적 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운영 종목은 ▲축구(장산초, 송우초, 월곡초), ▲풋살(터프필드 풋살장), ▲배구(성덕초), ▲볼링(현대볼링장, 미금볼링장), ▲줄넘기(드림점프 교육원), ▲빙상(염주실내빙상장), ▲양궁(국제양궁장), ▲수영(573어반수영장)으로 종목별 10~20여명의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 학생이 참여하여 12월까지(매주 1회) 강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정된 종목에는 종목별 전문지도자를 배정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용품 등을 지원하여 사업종료 시 운영 물품은 각 개소에 기증할 계획이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스포츠 사각지대의 청소년
(플러스인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대금 연동 확산 지원본부로 지정된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 함께 6월 25일 오후 2시 조정원에서 건설업계 연동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히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급사업자 피해 우려가 큰 건설업계를 중심으로 마련됐으며, 연동제 도입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주요 건설업계 단체 및 기업, 전문기관* 관계자들로부터 연동제 관련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필요성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영근 조정원장은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 국면에서 하도급대금 연동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건설업계 현장에서의 연동제 관련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요청사항을 면밀히 파악하여 하도급대금 연동제가 건설업계에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상담 및 컨설팅 등 업무를 통한 밀착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중규 기업협력정책관은 건설업이 국가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만큼 연동제 현장 안착을 위해 필수적인 건설업계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특히 중소 건설업계가 연동제를 원활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업종의 특수성으로 인해 건설분야에서 연동제를 적용하는데에
(플러스인뉴스) 새만금개발청은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새만금 지역인 선유도해수욕장에서 발생한 고등학생 납북피해자 등 우리 국민 516명의 무사 송환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선유도 해수욕장에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염원하는 세송이물망초 송환기원비가 세워졌다. 세송이물망초 송환기원비는 북한에 납북·억류된 우리 국민 516명과 그 가족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피해자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국민의 관심과 동참을 도모하고자 만들어졌으며, 1977년 당시 16세였던 피해자가 납북된 선유도 해수욕장과 다른 고교생 4명이 납북된 전남 신안 홍도에 송환기원비가 세워졌다. 새만금청은 선유도해수욕장에서 납북된 16세의 동생을 47년째 기다리는 가족의 심경과 당시 상황을 서정적인 일러스트와 생생한 인터뷰 영상으로 제작하여 납북피해자와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배포했다. 먼저, 새만금청은 제13차 이산가족 상봉(2006년 6월)을 통해 29년간 생이별한 아들을 만난 후 작고하신 납북피해자 어머니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서
(플러스인뉴스) 새만금개발청은 6월 25일 새만금33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새만금호 공유수면 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새만금호 공유수면의 효율ㆍ친환경적 관리와 호내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안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새만금청을 포함한 국무조정실, 전북특별자치도 등 새만금 공유수면에 관계된 10개 기관에서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공유수면 관리 협조에 대한 사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배수갑문 주변 낚시 및 항행 금지구역 설정, △새만금 호내 퇴적지 배수로 정비에 대해 논의했다. 새만금청은 먼저, 새만금 호내 공유수면 및 노출지의 친환경적인 관리를 위해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에 배수갑문 주변 낚시 및 항행 금지구역 설정, 배수로 정비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더불어, 국무조정실에서는 새만금호 물순환 체계 개선을 위해 배수갑문 교호 운영에 대한 제2차 실증시험(6.1.∼7.15.) 중에 있으며, 실증시험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는 지난 24일 발생한 경기 화성시 공장화재와 관련하여 사고 당일 중앙재난심리회복지원단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부처, 민간 전문가와 심리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화재로 인해 근로자, 주민 등의 트라우마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정부는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트라우마센터에 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하고, 관계부처별 가용자원을 활용해 재난경험자에 대한 심리지원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화재로 마음이 힘든 국민은 누구든지 시․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1670-9512)하거나, 보건복지부 정신건강 위기상담으로 전화하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덕진 재난복구지원국장은 “정부는 이번 공장 화재로 마음이 불안한 유가족, 재난 구호 활동 참여자 등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관계부처 및 전문가와 함께 심리지원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플러스인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3년 12월 17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한빛 1호기의 임계를 6월 25일 허용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총 90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0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원자로 용기 하부 비파괴검사 결과, 원자로 관통부(내부 감시용 계측기 이동 통로) 2개소(총 50개소 중)에서 균열성 신호가 확인됐고, 해당 관통부는 제193회 원자력안전위원회(’24.4.25.)가 심의·허가*한 대로 적절하게 보수·교체됐음을 확인했다. 또한 고체방사성폐기물 관리 상태, 증기발생기 제어설비 등에 대한 점검 결과 모두 기술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번 전북 부안 지진(6.12.)과 관련하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지진감시계통 및 설비 건전성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가로 재수행(6.12.~14.)했으며, 특이사항이 없었음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빛 1호기의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10개)를 통
(플러스인뉴스) 이정식 「화성 화재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 본부장은 6월 25일 14시, 행정안전부‧환경부‧외교부‧법무부 등 각 부처가 참석하는 긴급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6월 24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발생한 1차 전지 제조업체 화재사고 수습 및 후속 조치를 위해 고용노동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범정부 대응체계이다. 이날 회의에서 이정식 본부장은 사망자의 명복을 빌며, 상황이 엄중한 만큼 관계부처 간 협업을 통해 신속한 사고수습과 유가족 지원 및 재발 방지 대책 등 후속 조치를 철저하게 이행할 것을 지시했다. 우선, 사망자에 대한 조속한 신원 파악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인 만큼 유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면서, 장례 지원과 산재보상, 사업주와의 협의 등도 꼼꼼히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고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하여 신속히 수사하여 법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중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지 등 화재위험 방지 대책 TF」를 구성하여 특히 동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