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윤현수)은 7월 17일 부산에서 2025년 국제 해양사고조사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는 해양사고 또는 시대적 상황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국내·외 전문가가 조사기법과 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토론회는 “선박 밀폐구역사고 조사사례 및 교훈”과 “대체연료의 안전성 및 암모니아 연료 추진선박의 위험성”을 주제로 운영된다. 국내 해운업체와 유관기관 종사자도 토론회에 참가(사전등록에 한함)한다. 첫 번째 주제토론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뉴질랜드, 필리핀의 해양사고조사관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선박 밀폐구역사고의 주요한 원인과 함께 국제해사기구의 관련 동향을 논의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주제토론에서는 친환경 대체연료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국제기구 기준의 논의 동향과 함께, 상업적 운항을 눈앞에 둔 암모니아 연료 추진선박의 위험성을 해양사고 조사관의 시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업·단체 유관기관 종사자 등 워크숍 국내 참가자들에게는 투명하고 공정한 조사·심판을 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5일, 『경기도 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개선방안』 정책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간 교육 협력 현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협력 모델을 제안하는 데 목적을 두고 수행됐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교육협력 사업에 대한 인식 조사를 기반으로 한 설문 및 심층인터뷰 결과가 발표됐으며,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간 협의 구조 형성 방안과 교육지원청 내 조직 개선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책임연구자인 임승빈 명예교수는 “조사 결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중간지원 조직의 필요성과 인적 교류를 통한 공동예산 편성의 중요성이 확인됐다”며, “향후 광역 통합형 조례 제정 등 실질적인 제도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은주 의원은 “경기도처럼 교육 수요가 다양하고 복잡한 지역에서는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연구가 실효성 있는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지원청의 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15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제1차 회의에서는 도시주택실 현안보고를 비롯해 ▲경기도 공공주택지구 기업유치 활성화 지원 조례안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안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총 13건의 조례안 및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김태희 의원은 각 안건별 보고를 면밀히 청취하고 위원들의 질의와 제안을 조율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도록 진행했다. 특히 ▲2030 경기도 주거종합계획 재검토 보고 ▲남양주왕숙2 학교복합시설사업 기본협약 체결 보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2025년 추경 증액사업보고 등 주요 보고사항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김태희 의원은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면서 각종 조례안과 보고 사항이 도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중히 살폈다”며, “앞으로도 도시·환경 현안을 세심히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논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11일 '마을버스 공공화 추진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천유경 도로교통국장, 박한수 버스정책과장, 경기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파주시 마을버스 공공화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최근 정책 기조인 '기본사회' 실현에 발맞춰, 파주시민의 교통기본권 보장과 교통복지실현을 위한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과업으로는 ▲공공화 추진 방향 설정 ▲공공화 모델 설계 ▲공공화 시행 계획 수립 등 교통비 절감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운영모델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 박한수 버스정책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파주시 마을버스 공공화에 대한 효율적인 모델을 찾아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폭염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관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551명에게 폭염 시 작업시간 조정, 휴식시간 확대, 물 섭취 권고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야외 근로가 많은 공익활동 참여자는 폭염특보 발효 시 작업중단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한 맞춤형 돌봄 대상자 1,248명에 대하여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 건강 상태 모니터링, 안부 확인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노인요양시설 129개소에 폭염 대응 안내서를 배포하고, 냉방기 가동 점검, 실내외 온도관리,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요양시설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 중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폭염은 어르신들에게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모든 노인복지 서비스와 연계한 촘촘한 안전망을 가동하여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운정중앙역 버스환승센터 내 버스 도착정보 정확도 향상을 위해 위치 확인 시스템(GPS) 안테나를 설치하고 수신 신호 보강에 나선다고 밝혔다. 운정중앙역 버스환승센터는 지하 공간에 위치해 있어 버스에 장착된 위치 확인 시스템 단말기의 신호 수신이 원활하지 않아, 그동안 도착 예정 버스 정보의 정확도가 떨어지고 이에 따른 시민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시는 위치 확인 시스템 수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버스환승센터 내에 별도의 위치 확인 시스템 안테나를 설치하여 신호를 안정적으로 수신하고, 이를 통해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해당 보강 작업은 7월 중 완료될 계획이며, 설치 이후에는 버스정보안내기(BIT)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버스 도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이 한층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품질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하남시가 2025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민들과 하남시의 문화정책을 만든다.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조례’에 따라 주민 주체 지역 고유의 문화를 만드는 사업으로, '하남시 문화자치 정미소(情微笑)'라는 사업명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3천만원을 확보했다.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과 하남시가 협력하여 사업 계획을 수립, 전문가 및 시의회 의원들과 14개 행정동 동장 등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문화자치의 핵심 주체가 될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감일동을 시작으로 하남시 14개 행정동을 순회하며 동별간담회 추진한다. 재단 관계자는“시민의 마음에 문화를 심으면 미소가 꽃핀다. 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은 사업 추진의 첫해로 문화거버넌스를 형성하여 시민들이 함께 문화자치를 만드는 구조를 펼칠 것이다”라고 밝혔다. 7월 14일 첫번째 ‘찾아가는 동별간담회’ 감일동에서는 ‘문화자치란 무엇인가’문화자치에 대한 간략한 공유 과정과 함께‘우리 동네에는 어떤 문화가 필요할까’라는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의회 허원구 의원(국민의힘, 비산1·2·3동·부흥동)은 7월 15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을 향해 “맹자의 말을 인용하기 전에, 안양시 행정을 먼저 돌아보라”고 강도 높게 질타했다. 허 의원은 발언에서 최근 최대호 시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불위야 비불능야(不爲也 非不能也)”, 즉 “하지 않은 것이지, 못한 것이 아니다”는 맹자의 말을 인용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리더십을 비판한 것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허 의원은 “정작 안양시 행정이 이 말에 정확히 해당된다”며, 시정 곳곳에서 나타나는 혼선과 시민 불편은 ‘능력 부족’이 아니라 ‘의지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요 행정 실패 사례도 구체적으로 언급 허 의원은 첫 번째 사례로 FC안양 제재금 부과 사태를 언급하며,“시장께서 구단주로서 감정적으로 대응해 기자회견까지 여신 결과,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시민의 구단인 FC안양이 1,000만 원의 제재금을 받았다”며‘구단주로서의 열정’은 이해되지만, ‘시장으로서의 책임감’과 조화를 잃었을 때 어떤 피해가 발생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 라고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4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의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립정신병원 관계자들과 『마약중독 낮병원 운영 및 연계모델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내 마약중독자의 실질적 회복을 위한 치료 중심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경자 의원이 대표발의해 지난 4월 통과된 '경기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활동 및 중독 치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의 후속조치로, 해당 조례를 통해 신설된 ‘낮병원 등 주간 치료시설 지원 조항(제6조의6호)’을 토대로 낮병원 모델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윤영환 경기도립정신병원 마약중독치료센터장은 이날 “센터 1층 일부를 리모델링해 주간 집중치료 및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낮병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낮병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입원 없이도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회복형 모델로 설계된다”고 계획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낮병원이 단순히 치료 시간 연장이 아닌, 사회적 단절을 최소화한 회복 중심형 재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데 공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7월 14일 오후 2시,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북부야생동물생태관찰원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사업의 정책적 의의와 실현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천군 일원에 조성될 생태관찰원의 공간 구성, 운영 계획, 경제성 분석 결과 등이 종합적으로 발표됐다. 관찰원은 야생동물의 구조·치료·적응 훈련을 위한 계류사를 중심으로 생태학습장, 탐방로 등이 포함되며,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조성해 2028년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추진된다. 경제성 분석 결과는 B/C 1.05로, 사업의 타당성도 확보된 것으로 평가됐다. 윤 의원은 “이번 생태관찰원은 단순한 야생동물 보호시설이 아니라,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된 경기북부 지역에 대한 실질적 보상으로, 생태관광·교육·연구가 융합된 새로운 지역성장 거점이 될 것”이라며, “경기북부 대개발 정책의 핵심축으로 삼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4일 미래평생교육국, AI국, 미래성장산업국, 이민사회국, 도시주택실, 여성가족국, 노동국, 건설국과의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평생학습 콘텐츠개선 및 활용 확대 등 미래평생교육국 소관(7건)과, CCTV 설치 확대 등 AI국 소관(3건), 청년기업인 지원사업 활성화 등 미래성장산업국 소관(1건), 외국인 주민가정 지원사업 추진 등 이민사회국 소관(1건),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규제 합리화 추진 등 도시주택실 소관(16건), 입양가정 교육지원센터 설립 등 여성가족국 소관(6건), 노동 권익 도모 등 노동국 소관(1건), 우이령 터널 재개통 추진 등 건설국 소관(18건) 실국 주요 정책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김선영 의원(더민주·비례)은 “외국인 근로자가 근로자 의사와 상관없이 폐업됐을 경우 외국인 노동자 운영을 민간부분에서 많은 부분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외국인 노동자 지원을 위한 숙박, 교육, 취업알선 등 경기도의 적극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의왕2)은 “고립·은둔 청년들의 경우 문제가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11일, 인계동 수정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의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로 확인됐을 때 연명의료 시술 중단 여부에 대한 본인의 의사를 사전에 문서로 작성해 두는 제도다. 장안구보건소 전문 상담사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개념과 작성 절차, 효력 발생 시점 등을 쉽게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질문을 받았다. 장안구보건소는 지난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됐다. 시민 누구나 장안구보건소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에 관한 상담, 의향서 등록을 할 수 있다. 현재 수원시 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은 총 13곳으로, 장안구보건소를 포함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요양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 버드내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등이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삶의 마지막 순간에 대한 선택은 매우 개인적이고 존중받아야 할 결정”이라며 “이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8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영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인형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프로그램을 주관한다.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이번 인형극 프로그램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하는 ‘딩동극장’ ▲센터 내에서 진행하는 ‘반짝극장’ ▲가족 단위 관람이 가능한 ‘와글극장’ 등으로 구성된다. ‘딩동극장’은 2~5세 40명(3~5세) 규모로 총 61회, ‘반짝극장’은 회당 100명(1~3세) 규모로 총 3회 운영된다. ‘와글극장’은 미취학 영유아 가족 20가정을 대상으로 아이사랑놀이터 정자점, 권선휴점, 호매실점에서 각각 공연을 진행한다. 회당 약 50명 규모로 총 3회 운영된다. 수원시는 인형극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 와글극장은 7월 16일 오후 2시, 반짝극장은 7월 22일 오후 2시부터 수원시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접수·신청'‘행사신청접수’에서 신청해야 한다. 딩동극장은 8월 6일 오후 2시부터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어린이집지원'‘보육교직원 교육·행사’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공연 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