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보건복지부는 7월 9일 14시,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시․도 부단체장과 자살률 현황 및 대책에 대해 공유하고, 자살예방을 위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나라는 2024년 한 해 자살사망자는 14,439명(잠정), 자살률은 인구 십만명 당 28.3명으로 2003년 부터 OECD 국가 중 1위 수준이 지속되고 있다. 자살은 복합적 위기가 중첩될 때 발생 위험이 커지므로, 위기 요소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위기에 처한 이들을 신속히 찾아 지원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지역사회에서 고위험군 발굴 및 신속한 위기 개입을 위한 지자체 역할과 이를 뒷받침하는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이 중요하다. 복지부는 2025년 제2차 추가경정 예산에 자살예방 사업 지원을 위한 시급한 예산 약 25.5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 편성된 주요 예산으로는 응급실 내원 자살지도자 치료비 지원 확대 5.1억 원,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 지원 4억 원, 자살유발정보 모니터링 인력 확충 및 인식개선 캠페인 확대 12.1억 원,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1:1 온라인 상담 서비스 신규 도입 4.3억 원 등이다.
(플러스인뉴스) 김홍택(32.DB손해보험), 이정환(34.우리금융그룹), 조우영(24.우리금융그룹)이 현지시간으로 10일부터 나흘간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에 위치한 르네상스클럽(파70, 7,237야드)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에 출전한다. 김홍택은 지난해 출전한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KPGA 투어 선수 상위 1명에게 부여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정환과 조우영은 각각 2024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자 자격이다. 7일 스코틀랜드에 도착해 현지 적응과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김홍택은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나갈 수 있어 기쁘다. 누구나 우승하고 싶은 최고의 대회”라며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잘 준비해서 만족하는 성적을 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뿐만 아니라 이정환, 조우영 선수도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들었다. KPGA 투어의 저력을 보여주고 싶다. 국내 팬 분들께서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아이언샷의 거리감과 짧은 퍼트 훈련에 집
(플러스인뉴스) KBO에서 진행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5 키즈클럽 티볼 원데이 클래스가 지난 7월 5일(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됐다.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의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하여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는다.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22일(일) KIA 타이거즈, 28일(토) KT 위즈에 이어 7월 5일(토) SSG 랜더스가 티볼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SSG 랜더스의 레전드 강사로는 ‘SK의 프랜차이즈 스타’ 채병용 코치가 1일 감독으로 참여해 수비 및 타격 연습, 진로 설명회 등을 진행했다. 채병용 코치는 9월 6일(토)에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진행되는 구단 대항 티볼대회에도
(플러스인뉴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예술 유통 기반 강화를 위한 예술 유통 연계형 프로젝트 『제로베이스x화성』을 7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옥션과의 협업을 통해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 및 지역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작품 유통 기회를 제공하고, 전시와 경매를 연계한 시장 진입의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작가 8인(권은솜, 김현희, 박나은, 박은주, 서정연, 윤은주, 진현진, 황정경)의 작품은 두 차례의 프리뷰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1차 전시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2차 전시는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전시에 출품된 작품은 서울옥션 온라인 경매 플랫폼을 통해 실제 유통으로 연결된다. 특히, 서울옥션의 ‘제로베이스(ZEROBASE)’ 시스템을 활용해 시작가 0원부터 입찰이 시작되며, 투명하고 개방적인 방식으로 경매가 진행된다. 응찰은 7월 10일부터 서울옥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경매 마감은 7월 23
(플러스인뉴스) 의왕시가 미래 인공지능 시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이 지난달 26일 열린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한 의원에 따르면 이번 조례는 의왕시 인공지능 관련 정책 수립 및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개발 및 이용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조례안에는 인공지능 개발 및 이용에 관해 △인류의 발전과 편의 기여 △성별, 나이, 인종 등에 따른 차별 금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접근성 보장 △개인의 개인정보자기결정권 보장 및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 △금지된 인공지능의 개발 및 이용 금지 △고영향 인공지능의 관계 법령에 따른 엄격한 규제적용 등 6가지 구체적인 기본 원칙이 담겼다. 또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정책 마련 및 효율적 추진을 위한 관리 감독, 지원을 시장이 수행하도록 하면서, 5년마다 인공지능 종합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정책 기본 방향 및 전략, 재원, 인력 확보 방안, 교육 및 홍보,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도입을 통한 행정서비스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8일까지 배곧2동 아파트 경로당 6곳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원예 테라피 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시흥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에 효과가 있는 원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 간 소통을 유도해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직접 반려 화초를 심고 가꾸는 법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랜만에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기분이 좋아졌다”, “화초를 보며 마음이 밝아졌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박경아 배곧2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화분 하나가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이번 원예 테라피 사업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쉼터를 넘어 교감과 치유의 공간이 될 수 있도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신천동 새마을회는 지난 7월 8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신천동에 거주 중인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에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새마을 단체 회원 20여 명이 정성껏 삼계탕을 직접 준비해 1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삼계탕을 손질하고, 배식 및 식사 보조까지 맡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뿐만 아니라 신천동 주민자치회도 함께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삼계탕 식사 덕분에 몸도 마음도 든든해졌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종복 신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함께 힘을 보태준 동 직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고, 최인이 신천동 새마을부녀회장도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준 새마을회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8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교육은 지역복지 전문기관인 ㈜에듀플랜의 박수정 대표가 강사로 나서, 주민 주도형 마을복지 의제 개발을 위한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지역 현안을 반영한 의제 발굴 및 실행 방안 수립에 대해 실질적인 지침과 사례를 공유받았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지역 주민이 참여해 지역 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소규모 의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실천 계획을 직접 수립해 해결해 나가는 마을 단위의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오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전 동(洞)에 ‘건강’ 영역을 추가 반영해 더욱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은 “마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어도 어떻게 표출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막상 의제를 나열하고 방법을 찾아보니 할 수 있는 일이 많았다”라며 지역 주민으로서 자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전국 최초로 해당 시스템을 본격 도입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2024년부터 기존의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체계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2025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관련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후 4차에 걸친 실증사업을 거쳐 지난 6월 말 기술적 타당성을 입증함으로써, 올 하반기부터 드론과 AI 기반 점검 시스템의 본격적인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실증사업은 시흥시와 경북대학교 건축학부 류정림 교수팀이 공동으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도입 가능성을 실증했으며 사업 목표인 지정된 경로를 따라 드론이 자율비행을 하며 실시간 위험요소를 탐지하고 회피하는 기능, 객체 인식 및 시계열 변화 분석 등 다양한 기술 요소의 안정성을 검증했다. 기존에는 고소작업차량을 이용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이 드론 도입으로 대폭 효율화됐다. 실증사업에서는 드론이 블록 단위의 경로를 자율비행하며 1시간 만에 400여 개의 벽면 간판, 돌출간판, 옥상 간판 등을 촬영해 기존 대비 시간과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7월 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에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참가해 ‘시흥형마을교육특구, 산소심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은 경기도 시군별 주민자치 우수사업의 공유를 위해 매년 추진하는 경연대회로 올해 대회에는 1차 서면 심사에 참여한 경기도 29개 시군 중 선정된 15개 시군이 참가해 2차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산소 심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지난 2023년 5월부터 추진해 온 민ㆍ관ㆍ학 협력형 탄소중립 실천사업을 소개했다. 이 사업은 학부모 환경활동가 양성, 시흥자원순환가게 운영, 탄소가계부 작성 등 주민 참여 중심의 다양한 환경 활동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실천성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왕2동은 지난 3월에 열린 ‘2025년 시흥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경기도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고, 이번 경기도 대회에서도 실천성과 지속가능성, 지역사회 파급효과 측면의 높은 평가를 받아 7백만 원의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전담 조직을 신설해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의료ㆍ요양ㆍ돌봄 통합지원’은 노인과 장애인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가 거주지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ㆍ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가정 내에서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지원, 가족지원 등 전 영역에 걸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7일 복지정책과 내에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전담조직인 통합돌봄SOS센터팀을 설치하고, 보건소에는 ‘건강돌봄과’를 신설해 통합지원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20개 동에 설치·운영 중인 ‘시흥돌봄SOS센터’를 중심으로 기존 긴급돌봄 서비스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분야까지 연계해 ▲대상자 발굴 ▲통합 서비스 계획 수립 ▲사례관리 및 모니터링 등 전 과정을 총괄하는 통합지원 창구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단편적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시 교육자치과,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 주관으로 오는 8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5년 시흥 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 정보 제공 및 진학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 ‘2026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수시 지원 전략’ ▲일대일 맞춤형 대입 진학 상담 ▲대학별 입학사정관과 진학 상담 ▲대학생 진로 멘토링(서울대 학부생들의 전공학과 정보 및 학습법 공유) 등 진학 정보의 장이 마련된다. 특히 일대일 진학상담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되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그 외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 참여 신청은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인재양성재단 및 시흥시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 관계자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2025년 상반기 경기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상반기 목표액 3,977억 원보다 738억 원을 초과한 4,715억 원을 집행했으며, 국내 경기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ㆍ투자 분야(행안부 제시 2분기 목표액 1,150억 원)에서도 214억 원을 초과한 1,364억 원을 집행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경기도는 올해 초, 경기침체에 따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도내 신속집행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대상으로 그룹별 상반기 평가를 진행했으며, 시흥시는 해당 그룹 내 2위를 차지하며 ‘우수 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7월 중으로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이 교부될 예정이다. 시는 연초부터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견인’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특히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매월 1회 이상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부서 간 협력을 통한 예산의 적기 집행을 독려했다. 이러한 노력은 전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지며 의미 있는 성과로 나타났다. 시흥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