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이 성남시 판교·서현·백현·운중·대장동 지역 내 6개 학교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예산 2억 2천 8백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김진명 의원의 지속적인 요청과 협의 끝에 반영된 것으로,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보수하여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확보된 예산은 냉난방기 교체, 소방시설 개선, 실내외 공간 정비 등 학생들의 안전과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낙생초 체육관 냉난방기 설치 ▲서당초 노후 소방시설 개선 ▲분당초 학생 사물함 교체 ▲판교초 현관 학생용 사물함 설치 ▲서현고 외부공간 포장·배수 공사 ▲양영디지털고 급식실 연결 통로 차양 설치 등이 포함됐다. 김 의원은 “교육 인프라 개선은 미래세대를 위한 핵심 투자”라며 “이번 성과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이광재 지역위원장과 박경희·최현백 시의원의 적극적인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22일 개교 31주년을 앞두고 있는 일산 정발산동의 꿈나무 산실 저동초등학교를 방문, 옥상 방수를 위해 확보한 2억280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방수공사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저동초는 수년간 비만 오면 교실과 복도에 양동이를 받쳐야 할 정도로 누수문제가 심각했는데, 이번에 교육부 특별예산을 확보해 연내 방수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택수 의원은 이날 고양교육지원청 시설 담당자과 함께 학교를 방문, 학부모들과 옥상방수 공사 계획 설명을 들은 뒤 양동이를 받쳐 놓은 교실 및 복도 현황을 둘러 봤다. 이 의원은 “정발산동의 옛 이름인 닥나무 저동의 상징인 저동초가 지은 지 31년이 되도록 대수선공사를 실시하지 않아 곳곳에 손댈 곳이 많다”며, “이왕 옥상 방수 공사를 하는 김에 골프교실로 이용됐던 옥상을 다시 다목적 야외교실로 꾸미는 방안을 협의해달라”고 요청했다. 저동초등학교는 올해 들어 개교 이래 한번도 자르지 않았던 담장 나무를 전지하는 한편 담장에 페인트를 칠하고 펜스를 교체하는 등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플러스인뉴스) 외교부는 8월22일 '세계신안보포럼 서포터즈'발대식을 외교부 1층 모파마루에서 개최했다. 이태우 국제사이버협력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신흥안보 담론을 적극적으로 주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세계신안보포럼 서포터즈 발대식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사는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세계신안보포럼을 알게 되고 한국 사회가 안보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5 세계신안보포럼 서포터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발대식 후기 작성, ▴홍보 영상·카드뉴스·뉴스레터 공유, ▴하이브리드 전사 성향 테스트 홍보, ▴5행시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더불어, 오는 9월 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신안보포럼에 참석해 「하이브리드 위협의 진화와 국제안보」에 관한 생생한 논의의 현장에도 함께 할 예정이다. 2025 세계신안보포럼 서포터즈 활동은 청년들이 신흥안보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쌓고, 이를 토대로 신흥안보 문제에 적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가 6주 연속 증가함에 따라, 감염 취약 시설과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시민들에게 기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는 비말(침방울)이나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열·기침·인후통·근육통 등이 주요 증상이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의 경우 중증으로 악화될 위험이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 입원환자는 최근 6주 연속 증가했으며, 8월 2주차(8.3.~8.9.)에는 총 272명으로, 6월 4주차(63명) 대비 약 4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65세 이상 환자가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바이러스 검출률도 32%로 지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는 현재까지 계절적 유행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 ▲기침·재채기 시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 가리기 ▲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사람이 많은 밀폐된 실내에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8월 21일 여성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 생존기술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재난 생존기술 체험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재난 현장에서 꼭 필요한 생존 기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여 위기 대응 역량향상을 목적으로 3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 교육에는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지역협의회, 이천시지역자율방재단 등 19개 단체가 참여했다. 교육은 한국아웃도어안전연구소의 심호웅 대표와 조상일 전문위원의 강의로, 로프와 매듭법을 활용한 ‘생존 매듭법 교육’과 비상식량 보관 요령과 생존법칙 333, 비화식 발열식량 체험·취식 등 재난 상황에서 생존을 위한‘재난 비상식량’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실제로 재난 현장에서 자신과 가족, 타인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체험하며 익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위기의 순간에 자원봉사자들이 현장 대응을 즉각적으로 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을 계속 진행하겠
(플러스인뉴스) 법무부는 다수의 웹사이트를 해킹하여 재력가 등 사회 저명인사인 피해자들의 금융계좌, 가상자산 계정에서 합계 380억 원 이상을 편취한 해킹 범죄조직의 총책급 범죄인 ㄱ○○(남, 34세, 중국 국적)을 2025년 8월 22일 05:05(한국시각) 태국 방콕에서 인천공항으로 송환했다. 범죄인은 태국 등 해외에서 해킹 범죄단체를 조직하고, 2023년 8월경부터 2024년 1월경까지 이동통신사 홈페이지 등에 침입하여 불법수집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피해자들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한 다음, 피해자들의 금융계좌, 가상자산 계정에서 무단으로 예금 등 자산을 이체했다. 법무부는 한국의 공조 중앙기관으로서 서울시경찰청・인터폴과 협력하여 범죄인의 소재를 추적하던 중 2025년 4월 범죄인이 태국에 입국했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즉시 태국 당국에 범죄인에 대해 긴급인도구속청구를 했고, '동남아시아 공조 네트워크'와 인터폴 등을 통해 태국 당국과 긴밀히 소통한 끝에 2주 만에 범죄인의 신병을 확보할 수 있었다. 법무부는 범죄인을 최종적으로 대한민국으로 송환하기 위해 태국 당국과 수시로 소통함은 물론, 2025년 7월 태국
(플러스인뉴스)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은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서울과 평창 오대산 일원에서 ‘세계유산으로 맺은 우정, 미래를 꽃 피우다’를 주제로 '2025년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청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지난해 시작돼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한국과 일본 대학(원)생 각 15명, 총 30명을 대상으로,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등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우수성과 문화유산 환수의 의미를 공유하고, 월정사와 협업해 평창의 청정한 자연유산과 서울의 역사문화 공간을 아우르는 교류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사전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거쳐 5박 6일간 강원도 평창의 실록박물관과 오대산사고, 월정사, 그리고 서울 광화문과 창경궁을 탐방하며, 기록·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특강과 K-컬처 체험, 공동 연수(워크숍), 국회 공개 토론회(포럼) 등에 참여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한다. ‘오대산사고의 역사와 실록·의궤 환수의 의미’, ‘한일 교류의 역사’, ‘미술로 보는 오대산사고 의궤’에 대한 특별 강연을 듣고 세계유산과 K-컬처를 중
(플러스인뉴스) 국가유산청은 ㈜클리오와 8월 22일 오후 2시 창덕궁 규장각(서울 종로구)에서 국가유산의 홍보·활용을 통한 K-컬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9일부터 헤리티지 에디션으로 아이팔레트 2종을 출시한다. 클리오는 우리나라 최초의 색조 전문 화장품 기업으로 시작해, K-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기업이다. 국가유산청은 최근 세계 각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의 영향으로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이 크게 고조되고 있는 흐름 속에서, K-컬처의 기반인 국가유산과 클리오의 K-뷰티 노하우를 결합하여 국가유산의 창의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국가유산청-클리오 간 협업을 통한 국가유산 홍보·활용 기획 상품개발 ▲ 기획 상품 판매 일부 수익금 기부 등을 통한 자연유산 보호활동 지원 ▲ 자연유산 관련 궁중복식 등의 보존·복원 후원 ▲ K-헤리티지와 K-뷰티를 연계한 국내외 홍보 등이다. 협약의 첫 성과로 오는 8월 29일부터 출시되는 제품은 매화와 모감주 나무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의 ‘국가유산청 × 클리오
(플러스인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력망 관련 범부처 협의체’를 개최했다. 금번 협의체는 9월 26일 시행 예정인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이행을 위한 부처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개최했다. 산업부 이호현 2차관 주재로 기재부·법무부·국방부·농식품부·환경부·국토부·해수부·산림청 등 8개 부처·청이 참석했다. 전력망은 국가경제의 동맥이자 국민생활의 필수 기반이다. 안정적인 재생에너지의 공급과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육성을 위한 기간시설로서, 정부는 전국 산업거점과 재생에너지 등을 연결하는 ‘에너지 고속도로’를 중점 전략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산업부는 지난 7월 에너지 고속도로 추진단 설치에 이어, 금번 범부처 협의체를 가동함으로써 에너지 고속도로의 신속한 이행을 위한 정부 차원의 추진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특별법에 따른 국가기간 전력망 지정 대상을 검토하는 한편, 부지 확보, 인허가, 규제개선, SOC 공동건설 등 관계 부처간 협력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금번 협의체에서 논의된 내용은 9월말 국무총리 주재 제1차 전력망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세부 추진방안
(플러스인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22일 충청북도교육청과 미래세대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충청북도교육청 본관 회의실에서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초·중·고등학생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서, 반부패·청렴교육에 대한 국민권익위의 전문성에 충청북도교육청의 청렴교육 실행력이 더해져 충청북도 교육현장에서 청렴문화를 실질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권익위와 충청북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렴교육 콘텐츠 개발·활용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 ▲교육청의 부패취약분야 개선 등 협력 과제를 적극적으로 이행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청렴은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갖춰야 할 핵심적인 가치”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청렴을 생각해보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충청북도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민권익위원회]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025년 이·미용업소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이용업 44개소, 미용업 693개소 등 총 737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22~25개 항목을 점검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는 100점 만점 기준으로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은 황색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일반)으로 분류된다. 다만 평가항목의 필수 준수사항을 충족하지 못한 업소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최우수 등급에서 제외된다. 특히 최우수 업소로 선정된 업종별 상위 10% 업소에는 우수업소 표지판 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평가 결과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업소 위생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사단법인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함께 성장하는 우리, 배움과 나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특히 축제기획 및 이벤트 분야에 관심 있는 오산시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교육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들은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재능나눔부스’ 운영에 참여, 시민들에게 직접 페이스페인팅 체험과 풍선아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정경화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는 지역 아동·청소년의 권익 보호와
(플러스인뉴스) 오산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오산맛집’ 선정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시민평가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올해 ‘오산 그집가봤오’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맛집 선정을 위해 ▲서류·자격 제한 심사(1차)와 ▲시민 맛집투표(2차)를 이미 마쳤다. 이제 최종 단계인 시민 현장평가(3차)에 참여할 평가위원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시민으로, 음식을 좋아하고 오산 맛집에 관심이 있으며 공정한 평가가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평가위원은 시가 선정한 후보 음식점을 직접 방문해 맛, 서비스, 청결도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체험하며 점수를 매기게 된다. 활동 기간은 9월 중 20일간 진행되며, 총 20개 음식점을 평가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산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서를 작성한 뒤,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시청 식품위생과(성호대로 141, 1층)에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의 눈과 입맛으로 평가하는 만큼 ‘2025년 오산맛집’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