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지역 내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실시하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돌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활동은 고령화와 가족 해체 등으로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독거노인이 증가함에 따라,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안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광탄면 실버경찰대원들은 매달 2회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말벗 활동 ▲생활 안전 점검 ▲응급상황 대응체계 확인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복지 서비스와의 연계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진영길 실버경찰대장은 “사소한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어르신들께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꾸준히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욱 광탄면장은 “실버경찰대의 활동은 지역 어르신들의 고립을 막고, 일상 속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광탄면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파주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16일 오전 6시부터 갈곡천 체육공원 인근 산책로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는 파주읍 이장협의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하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과 외래식물을 제거하고,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불법 투기물을 수거하며 하천 주변을 정비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모여, 더 건강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기후행동 기회소득’과 연계해 진행됐다. 주민들은 활동이 끝난 후 ‘기후행동 기회소득’앱을 통해 기후행동 참여를 인증하고, 적립된 2,000원의 보상은 등록된 지역화폐로 익월에 지급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만 40~59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 륒면접 완전정복’교육이 총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륒면접 완전정복’은 중장년 구직자가 자신의 경력과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맞춤형 면접 전략과 실전 중심의 평가 의견을 제공해, 자신감을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16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면접의 기본 기술과 대응 전략 ▲행동 기반 면접 준비 ▲모의 면접 피드백 등 실제 면접에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 성공은 면접에서 승부가 갈린다고 할 만큼 면접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면접역량을 높여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가 지난해 진행한 같은 과정에서는 14명의 교육생 중 4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