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강릉시민축구단과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스포츠와 교육 분야의 상생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6월 9일(월) 오전 10시, 가톨릭관동대학교 마리아관 컨버전스룸에서 협약식을 갖고 선수 건강관리, 현장 실습,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릉시민축구단의 김홍규(現강릉시장) 이사장과 최윤순 단장을 비롯해, 가톨릭관동대학교 김용승 총장, 김규한 부총장, 박종훈 일반대학원장, 이이표 대외협력본부장, 이승엽 스포츠재활의학과 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프로 및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관리 및 재활을 위한 의무트레이너 지원 ▲관련 전공 학생들의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대학생 홍보마케터 지원 및 공동 사업 추진 등이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들의 전문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구단의 운영 전반에 있어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가톨릭관동대학교 또한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양 기관은 공동 캠페인,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도 함께 추진하
(플러스인뉴스)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이 강원FC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홈경기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AFC는 9일 2025/26 ACL 시즌에 참가하는 강원FC의 홈경기 개최지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밝혔다. ACL 경기 일정은 오는 8월 조별 대진 추첨 이후 확정되며 강원FC의 첫 ACL 홈경기는 9월 중·하순경 열릴 전망이다. 춘천시는 경기 일정에 맞춰 빈틈없는 개최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승인에서 AFC는 경기장 기본시설과 환경에는 긍정적 평가를 내렸지만, 내부 용도실 및 동선 개선 등 일부 보완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오는 13일 강원FC의 이번 시즌 춘천 마지막 경기가 종료된 직후 경기장 조명타워 LED 교체 공사에 착수한다. 해당 공사는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개최 확정에 대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축구팬과 시민, 도민이 염원해 온 강원FC의 역사적인 첫 ACL 홈경기를 춘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춘천코리아오픈태권도대회, 세계태권도문화축제 등 다양한 국제스포츠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ACL도 철저
(플러스인뉴스) 여건도 환경도 ‘탁구’하기에 딱 좋은 무주가 올해도 ‘탁구 호프스[U12]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지로 위상을 높였다. 2025년 탁구 호프스[U12] 국가대표 선발전‘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기간에 개최돼 무주를 찾은 대회 관계자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이 주관했으며 전국 초등학교 총 51개 팀의 선수와 지도자 등 373명(1일 기준)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선수들은 6일과 7일 남녀 리그전을 통해 예선을 치르고, 8일과 9일에는 각 조 1, 2위 선수들이 최종 리그전을 통해 실력을 겨뤘다. 여기에서 선발된 남녀 각 6명씩 총 12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12월 개최되는 2025 동아시아 호스프[U12] 대회 등에 출전하게 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지난 2년 간 호프스 국가대표 선발전을 비롯해 다양한 탁구 경기와 전지훈련 등이 개최되며 무주가 교통, 환경 등 다방면에서 탁구하기 좋은 지역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라며
(플러스인뉴스) 밀양시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25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 야구대회를 스포츠파크 야구장, 가곡야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 야구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경남야구소프트볼협회,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총 102개 고교팀 4,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선전부터 32강까지 86경기가 밀양에서 치러진다. 이후 4월 6일부터 4월 13일 16강에서 준결승은 서울 목동야구장, 결승전은 SSG랜더스 필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밀양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대회 개최 전날인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 야구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안병구 밀양시장,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을 비롯한 야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2년 동안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 야구대회를 밀양에서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안병구 시장은“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 야구대
(플러스인뉴스) 경남 고성군은 3월 22일 고성군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제50회 고성군협회장배 테니스대회 및 협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우정욱 부의장, 군의회 의원 등 주요내빈들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고성군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성군과 고성군체육회가 후원했으며, 고성군 테니스 활성화를 통한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관내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됐다. 대회는 시니어부, 일반부(금배), 신인부(은배), 테린이부(동배), 여성부 5개 부서로 진행됐으며, 모두 5개 클럽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니어부 우승 강부관, 이선행 △일반부(금배) 우승 김진욱, 염시동 △신인부(은배) 우승 김병준, 맹도영 △테린이부(동배) 우승 윤수원, 김도우 △여성부 우승 김상미, 박현정 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앞서 열린 고성군테니스협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제2대 배상길 회장이 이임하고, 제3대 김학용 회장이 새롭게 취
(플러스인뉴스) 배우 김영옥, 김혜자가 먼저 떠난 절친 故김수미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을 고백한다. 오늘(2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故김수미가 떠난 뒤 남겨진 가족들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故김수미의 며느리 서효림과 아들 정명호, 자매 같은 절친 배우 김영옥과 김혜자가 고인을 그리워하는 가슴 먹먹한 사연들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독보적인 캐릭터와 타고난 스타성으로 지난 50여 년간 한국을 대표했던 배우 '국민 엄마' 故김수미는 지난 해 10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많은 이들을 슬프게 했다.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故김수미가 떠난 후 김혜자가 보낸 문자가 최초로 공개된다. 故김수미의 며느리인 서효림은 김혜자의 문자에 대해 "너무 눈물이 나서 제가 답장을 보냈다. (김혜자)선생님도 당연히 우리가 보낸다는 걸 아실 텐데 이렇게라도 대화를 하고 싶으셨던 것 같다"라고 밝혀 먹먹함을 자아낸다. 고인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는 서효림은 "아직도 사람들에게 메시지가 온다. 이렇게 많이들 그리워하는구나 싶다"라고 전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플러스인뉴스) 고흥군 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23일 고흥 거금야구장에서 2025년 고흥군 야구소프트볼 리그 개회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리그는 3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고흥군 내 야구소프트볼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고흥군 야구소프트볼 리그는 지난 15년간 꾸준히 이어져 온 전통 있는 대회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야구소프트볼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리그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8개 팀 178명이 참가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기영 회장은 “2025년 리그를 통해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야구소프트볼이 지역 내에서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제2대·제3대 고흥군 야구소프트볼협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제2대 편진철 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제3대 김기영 회장은 “고흥군 야구소프트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플러스인뉴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46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여자복식,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3월 19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다목적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이뤄졌다. 안성시청은 단체전 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NH농협을 상대로 3대 0 완승을 거두며, 2011년 이후 14년 만에 해당 대회에서 정상에 복귀했다. 단체전 우승은 팀의 조직력과 기량이 조화를 이룬 결과로, 팀 내 선수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이어 열린 여자복식에서는 김유진-김연화 조가 환상의 호흡을 바탕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혼합복식 경기에서도 김연화 선수가 문경시청 박상민 선수와 짝을 이뤄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을 완성했다. 안성시청은 지난 3월 13일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단체전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전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김연화 선수는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모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끈 주역으로 떠올랐고, 최근 영입된 김유진 선수 역시 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플러스인뉴스) 제천시 탁구협회가 주관하고 제천시청 탁구단이 주최한 '제천시청과 함께하는 핑퐁데이트'가 지난 23일 제천탁구전용구장에서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이벤트로, 지난 1월에도 많은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다시 기획됐다. 이날 탁구에 관심 있는 제천시민 60여 명이 참가했으며, 장애인 동호인도 함께 즐기며 따뜻한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천시청 탁구단 선수들이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동호인들이 배우고자 하는 기술을 친절하게 지도하고, 실전 경기를 통해 배운 기술을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며, 이로써 참가자들은 탁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제천시청 탁구단 양희석 감독은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본 행사가 탁구를 통해 시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행사가 시민과 운동경기부
(플러스인뉴스) 제천시는 올해 개최하는‘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2.3억 원)’와‘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2.9억 원)’에 도비 총 5.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2025 지자체 개최 국제대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7.4억 원을 이미 확보한 바 있다. 6월과 7월에 각각 개최하는 두 국제대회의 총 사업비는 25억 원(체조 12억 원, 롤러 13억 원)으로, 이번 도비 확보를 통해 사업비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12.6억 원의 국·도비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대회의 국·도비 지원은 제천에서 개최하는 두 국제대회의 중요성과 의의, 참가 규모와 더불어 중앙정부 및 충북도의 관심도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비 확보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주관단체와 협업하여 국제대회에 걸맞은 대회 준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는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15일간) 아시아 23개국, 1천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제천체
(플러스인뉴스) 영천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운주산 승마조련센터에서 ‘제1회 영천시승마협회장배 승마대회 및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 대표선수 선발전’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랜 기간 승마동호인들의 결속을 이끌어온 영천시승마협회 제8대 김옥화 회장의 취임에 맞춰 열렸다.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가진 승마선수 120여 명과 마필 100여 필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물 50~100cm와 마장마술 종목으로 열렸으며, 특히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상북도 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해서 치러졌다. 1일차 경기에서는 △장애물 80Class ▲초등부 김도연(기계초) ▲중등부 곽나연(금천중) ▲고대일반부 김효영(구미승마장) △장애물 50Class ▲초등부 강채완(삼성현초) ▲중등부 손수민(창원창북중) ▲고대일반부 김진태(경산승마클럽) △장애물 90Class ▲초등부 김도연(기계초) ▲중등부 곽나연(금천중) ▲고대일반부 이재우(청호승마클럽) 선수가 우승했다. 2일차 경기에서는 △80Class 최적시간 ▲초등부 정우성(창원평산초) ▲중등부 임태형(울진중) ▲고대일반부 박승규(구미승마장) △60Cl
(플러스인뉴스) 화순군은 25일 화순군청 복싱부가 '2025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전국적인 실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박초롱(화순군청) 선수는 여자일반부 –48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최정상의 기량을 선보였다. 경기 내내 강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상대 선수들을 압도하며 당당히 우승했다. 또한, 남자일반부 –85kg급에 출전한 선현욱(화순군청) 선수는 결승까지 오르는 저력을 발휘하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력한 펀치와 전략적인 경기 운영으로 결승전까지 진출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국승준(화순군청) 선수도 남자일반부 –70kg급에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 끝에 동메달을 획득, 화순군청 복싱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화순군청 복싱부의 위상을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더욱 발전시켜 전국 대회뿐만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
(플러스인뉴스) 제19회 강진청자배 배드민턴 대회가 오는 3월 29일 토요일부터 30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강진군 군동면 제1실내체육관, 제2다목적실내체육관 외 관내 학교 강당 9곳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전국 각지에서 3,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배드민턴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각 부문에서 연령별(20대, 30대, 40대, 45대, 50대, 55대, 60대) 급수별(S, A, B, C, D, 초심)로 나누어 진행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전국의 동호인들이 강진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광 활성화는 물론 약 5억 7천만 원 정도의 지역경제 활성화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회참가자들이 경기뿐만 아니라 강진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특색 있는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반값여행’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제19회 강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