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제15회 태종대 혹서기 전국 마라톤대회가 지난 7월 20일 영도구 태종대 유원지 일원에서 9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동호회인 (사)부산아마추어마라톤클럽연맹(회장 서명수)이 주최하고 영도구와 영도구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태종대 입구에서부터 전망대, 항로표지관리소를 돌아오는 코스를 7㎞, 14㎞, 21㎞ 3개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태종대 혹서기 전국 마라톤대회는 태종대의 경관과 바다를 감상하며 달리는 이색적인 코스로 전국 마라톤 건각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달리기 운동이 전국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요즘, 영도구를 대표하는 명소인 태종대에서 개최 된 이번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신 동호인 여러분의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영도의 아름다움을 한껏 만끽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21일, 도 인재개발원 세미나실에서 ‘화물자동차 불법주차 대책 마련 및 화물 관련 업무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시군 화물 관련 업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경기도의 ‘2025년도 화물운수행정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민원사례를 통해 본 화물자동차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상생사례(성남시) 및 공영차고지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평택시), 민간의 주차장 조성 및 실증사업 소개 등이 이뤄졌다. 도는 먼저 ‘2025년 업무실적 평가 및 포상계획’을 소개했다. 공정하고 신뢰받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 운용, 안전ㆍ효율적인 화물자동차 주차환경 조성, 화물자동차 불법행위 근절을 통한 교통질서 확립 등의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통해 정책추진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군 종합지표의 4가지 평가항목을 설명했다. ▲임시주차장 조성 실적 ▲화물운송 자체단속 및 특별단속 실적 ▲단속인력 운영실적 ▲화물차 불법주차 대응 세미나 참여 및 발표의 4가지 세부항목 제정 취지 및 담당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위주로 설명이 진행됐다. &nbs
(플러스인뉴스)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의장단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북부지역을 찾아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의회 차원의 총력 지원을 약속했다. 김진경 의장, 정윤경(더민주·군포1)·김규창(국힘·여주2) 부의장 등 의장단은 이날 오후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주말 기습 폭우로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한 가평군 조정면 일대 소방지휘소를 찾았다. 의장단은 소방 당국으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재난 현장을 직접 살피며 실종자 수색 및 응급 복구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 대한 지원책을 파악하는 데도 주력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지금은 오직 도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집중해야 할 비상 상황”이라며 “소방 당국은 모든 자원을 투입해 인명 구조를 비롯한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와 긴밀히 공조해 피해 수습과 회복을 위한 모든 지원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며 “다만, 지역 차원의 대응만으로는 신속한 복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 차원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경기도의회도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