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이달 3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6년도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시정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안)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토대로, 국가 정책 방향에 부합하면서도 안양시 특성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과 주요 계속사업의 연계 방안이 논의됐다.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실・국・소・원・구청과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의 팀장급 이상 직원들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추진 전략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강화 ▲드론실증도시 구축 ▲재해・재난 대응용 무인드론시스템 구축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차량 운영 ▲스마트 관제시스템 인공지능(AI) 분석모델 적용 확대 ▲새활용(업사이클)센터 건립 등 국정과제와 연계된 사업이 논의됐다. 또 대통령 지역
(플러스인뉴스)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5일 소속 기업인 및 임직원 100여 명과 함께 안양 여성의전화가 주최한 ‘2025년 안양여성인권영화제’에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여성 인권 신장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평등 문화 확산에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특히 기업 대표뿐 아니라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영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생각하는 동시에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상영작으로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밤쉘 :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으로, 글로벌 미디어 기업 내 성차별과 성희롱 문제를 고발한 여성 언론인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그려낸 작품이다. 참석자들은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인권 존중과 성평등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여성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인들과 임직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향후 여주시청 및 여주초교 이전으로 원도심 지역 공동화 발생 및 지역 경기 침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후보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공모 사업은 혁신지구의 예비단계로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지정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쇠퇴한 도심이나 인구 감소, 산업 이탈, 주거환경 악화 등 재생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공공주도로 낙후지역 내 산업, 상업, 주거, 복지, 행정 기능 등을 집적해 새로운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단순 건설을 넘어 지역의 활력을 복원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 지구단위사업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여주시 원도심 마스터플랜 활성화계획'을 기준으로 여주시청 및 여주초교 부지를 활용하여 총사업비 1,280억원을 투입하여 복합상업공간, 공원, 주차장 등과 부처연계사업으로 교육부 공모를 통한 교육복합시설을 조성할 계획으로, 전문가 컨설팅 지원 및 공청회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으로 세부사업계획을 보완․수정하여 2년 내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