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구리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7일,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빛나는 방문자 LED 초인종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 ‘빛나는 방문자 LED 초인종 설치 사업’은 청각 장애와 난청으로 인해 외부와의 소통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에 LED 초인종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상반기에도 10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하여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LED 초인종은 방문자가 벨을 누르면 소리와 함께 집안의 불빛이 깜박이는 방식으로, 청각에 불편이 있는 주민들도 쉽게 방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어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LED 초인종을 설치 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벨 소리를 듣지 못해 방문자들을 확인할 때마다 어려움을 겪었는데, 설치 이후 생활이 한결 편해졌다.”라며, “이제는 불빛으로 방문 사실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훨씬 마음이 놓인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정렬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진된 이번 사업이 청각 취약계층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맞
(플러스인뉴스)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9월 19일 금요일 베스트셀러 작가 강원국을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은 '읽을 시간이 없다는 당신에게 : 하루 10분, 삶이 달라지는 마법'이라는 주제로, 바쁜 현대인들이 짧은 시간이라도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삶의 방향을 찾고 내면을 다듬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원국 작가는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의 책쓰기 수업', '나는 말하듯이 쓴다'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진정성 있는 글쓰기와 소통을 이야기해 온 작가이자 강연가이다. 청와대 연설비서관 출신으로 다양한 분야의 말과 글을 다듬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의 본질과 삶의 태도에 대해 따뜻하고 현실감 있게 풀어내며 많은 독자의 공감을 받아왔다. 이번 특강은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9월 2일 화요일부터 갈매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갈매도서관팀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독서의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8월 말에도 낮 최고기온이 33도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공원 내 물놀이장 운영 종료 시점을 당초 8월 24일에서 8월 31일로 일주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8월 2일에 개장한 한강시민공원 내 에어튜브 몰놀이장은 9월 14일까지 매주 주말 운영될 예정이다. 한강시민공원, 갈매중앙공원,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왕숙천둔치공원 등 6개소의 물놀이장에는 6월 14일 개장부터 8월 24일까지 약 40,000명, 일일 평균 6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물놀이장 운영 연장을 통해 늦여름까지 시민들이 도심 속 시원한 휴식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속되는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공원 물놀이장을 찾아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환경 개선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