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하절기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감염병 제로(ZERO) 우리 마을 방역봉사단’이 7월에 이어 8월에도 집중 방역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어갔다고 밝혔다. 8월 한 달간 총 63명의 방역봉사단이 참여해, 관내 하천, 웅덩이, 배수로 등 모기 서식 위험 지역을 대상으로 유충구제제를 살포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생활 속 실천을 독려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성충 방역에 그치지 않고, 모기 유충 단계부터 발생을 차단하는 선제적 방역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방역 사각지대를 직접 발굴 및 점검하고, 모기 서식 환경 개선을 건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됐다. 군은 이번 방역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 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감염병 예방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켰으며, 여름철에도 지속 가능한 자율방역 체계의 기반을 강화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모기 발생 자체를 줄이는 유충 구제 방역은 감염병 차단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율방역을 통해 감염병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지난 14일, 가족 단위 관람객과 지역 주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25 제8회 아기 사진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사진 경연을 넘어, 아이와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출산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아기의 첫 웃음, 가족과의 교감, 성장의 순간을 담은 총 122점의 아기 사진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공간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물놀이 에어바운스 △경찰·소방 체험 △어린이 심폐소생술 △전차 및 농기계 탑승 △유기견 체험 홍보공간 등 아이들이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무료 슬러시 나눔 △어린이집연합회의 얼굴 판박이 △양평공사의 펜싱 체험 등 유관기관의 홍보 공간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한 양평청소년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연주와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케이팝 공연 무대는 행사 분위기를 한층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홍보대사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오는 19일 개최되는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 대회’ 개막식에서 ‘맨발로 얼음 위에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에 도전한다. 국제 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조승환 씨는 ‘맨발 얼음 퍼포먼스’ 분야의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다. 얼음은 빙하를, 그 위에 선 맨발은 지구 온난화로 병들어가는 지구를 표현하며, 퍼포먼스를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조승환 씨는 지난 8월 중국에서 기존 기록을 5분 경신해 5시간 20분의 기록을 세우며 세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양평에서의 도전은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이라는 양평군의 가치와도 맞닿아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국 최초의 친환경농업특구이자 대한민국 대표 환경도시 양평에서 열리는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 대회’는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공유하고, 그 중심에 양평이 있음을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승환 홍보대사의 맨발 얼음 퍼포먼스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다시금 일깨우고,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력하여 추진한 2025년 데이터 분석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한 정책 수립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오산지역화폐 지역별 사용량 분석 △위생취약지역 분석 및 방역망 구축 △민간 개방화장실 최적 입지 선정 △숲가꾸기 사업 우선 대상지 선별 등 총 4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오산지역화폐 지역별 사용량 분석은 매출 및 유동인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량이 증가·감소한 지역과 활성·비활성 지역을 도출했으며, 사용이 저조한 지역과 업종을 중심으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위생취약지역 분석 및 방역망 구축에서는 위생·해충 민원데이터와 지하정보를 분석해 민원 발생 예상 지역과 우선 방역 대상지를 식별, 맞춤형 방역망 구축 방안 수립에 활용한다. 민간 개방화장실 최적 입지 선정은 상권 및 유동인구 데이터를 분석해 설치 최적지를 도출, 올해 상반기에 2개소를 지정했으며 하반기에 추가로 2개소를 지정할 예정이다. 숲가꾸기 사업 우선 대상지 선별은 숲가꾸기 및 조림 사업 내역과 임상도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산림 정책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미초, 화성초에 이어 대호초와 성호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 재포장 및 보행로 신설 공사를 9월 15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 경기도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경기도 교부금 5억 원과 시비 5억 원,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가 진행된 대호초와 성호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 재포장과 시인성 확보를 위한 노면표시 공사를 포함한다. 특히 성호초 후문 어린이보호구역은 오색시장과 연결되는 구간으로, 오색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새로운 통학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도로 재포장과 시인성 확보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협력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9월 10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8개소 3~5세반 유아 230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진행한 ‘2025년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산시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생산성본부가 협력해 마련했으며, 유아들에게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유아흡연예방 전문 강사가 동화구연을 접목한 ‘노담밴드 시리즈’를 활용해 유아들의 흥미를 끌었으며, O/X퀴즈, 신체놀이, 동요 율동 등을 통해 흡연의 해로움을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가정에서도 교육 효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담밴드 시리즈’ 교재가 배부됐다. 더불어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는 동요와 애니메이션 상영, 가정 연계 홍보물 배부를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음주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태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와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인지하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아이들을 통한 올바른 인식 확산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전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14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제4회 오산독산성배 동호인초청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족구협회가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일반부 24팀, 40대부 24팀, 50대부 24팀 등 총 72개 팀과 관내 30개 팀을 포함해 모두 102개 팀, 8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수준 높은 기량과 뜨거운 열정을 발휘하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고, 함께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회가 열린 오산종합운동장은 선수와 가족, 시민들로 가득 차 뜨거운 열기를 더했으며, 참가자들은 스포츠를 통한 교류의 즐거움과 더불어 대회 후 오색시장을 방문하는 등 오산의 다양한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족구 동호인들이 함께 어울려 경기를 펼치며 화합을 다진 이번 대회는 체육도시 오산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
(플러스인뉴스)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12일 수택2동 통장협의회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동전 모금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수택2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2025년부터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일상적인 모임 속에서 자연스럽게 진행된 모금 활동을 통해 총 60만 원이 마련됐다. 이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손태향 통장협의회장은 “기쁜 마음으로 모은 1,000원이 쌓여 60만 원이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나눔이 되는 것처럼, 이번 성금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수택2동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지역 주민 누구나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동전 모금함을 관내 여러 장소에 비치할 계획”이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성금을 복지 119 보장협의체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대회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1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특강과 표창 시상에 이어 장기 자랑 과 오락 시간으로 친교와 화합의 시간이 이루어졌다. 김병연 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며, 함께 살아가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르고 정직한 사회 건설을 위한 여러분의 활동이 우리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게 하고,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는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 간 소통과 단합을 다지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2기분, 토지) 83,170건, 397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로, 9월에는 주택 2기분(연세액의 50%)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다만 주택 재산세가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모든 은행 창구와 CD/ATM에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QR코드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전국 공통번호 차세대 ARS로 전화하면 전국 지방세를 조회하고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산세는 구리시 지방세의 약 40%를 차지하는 소중한 재원으로, 시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며 “납부기한 내 성실한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재산세 납부 기간(9월 16일~9월 30일) 동안 매일 오후 8시까지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구리시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최미경) 주관으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보육 교직원 대상 제2차 힐링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1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제1차 힐링 연수(영화 관람)에 이어, 이번 제2차 연수는 부산 일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32명의 보육 교직원이 함께했다. 이번 힐링 연수는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영유아를 위해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문화 체험과 휴식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동료 교직원들과 교류를 통해 공감과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육 교직원들의 건강한 심리적 회복과 근무 의욕은 곧 보육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진다”라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처우 개선과 힐링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9월 12일 구리시 남양 시장 골목상인회의 봉사로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당초 9월 13일에 예정돼 있었으나, 기상 악화로 인한 비 예보에 따라 하루 앞당겨 진행됐다. 생업을 고려해 주말로 준비된 일정이었지만, 골목 상인 연합 회원들은 앞당긴 일정을 기꺼이 수용하며 생업을 잠시 미루고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남양시장 골목상인회는 올해에만 다섯 차례 수택2동 내 주거 취약계층 11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봉사의 모범’을 보인다. 이번에도 방수, 보행 안전, 위생 등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총 3가구에 맞춤형 집수리를 진행했으며, 이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 상인들이 직접 발로 뛰며 마을의 주거 안전망을 보완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된다. 출입구에 빗물이 들어차 불편을 겪던 A 씨는 “물막이판 실리콘 작업으로 비가 와도 걱정이 없어졌다. 생업을 제쳐두고 평일에 와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계단 낙상으로 어려움을 겪던 B 씨는 “계단 안전바를 설치해 주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9월 12일 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제40회 구리 시민의 날 기념행사'와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앞두고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구리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인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구리시 안전관리 실무위원 21명과 관계기관 관계자 9명 등 총 30명이 참석해 축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축제 기간 중 9월 26일 전야제 드론 쇼, 28일 폐막식 유명 가수 축하 공연과 불꽃 쇼, 행사 종료 후 관람객 퇴장 시 인파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 내 주요 거점별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사전 임무 교육 ▲비상 상황 대비 비상 연락 체계 점검 ▲무대 설치 과정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차·교통·편의시설 운영 계획 ▲먹거리존 위생 관리 계획 등을 검토하며 관람객 편의 증진과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엄진섭 위원장은 “구리시 대표 축제인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와 제40회 구리 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안전하고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