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성남시가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2월 23일 승인했다. 수도권 1기 신도시 아파트 중에서는 최초다한솔마을 5단지 리모델링 사업은 수평 및 별동 증축 방식으로 사업 규모는 기존 12개동에서 16개동으로 4개동이 늘어나고 세대수는 1,156세대에서 1,271세대로 115세대가 증가하며 연면적은 8만 5,908㎡에서 20만 236㎡로 11만 4,328㎡가 늘어난다. 또한 기존 지상과 지하 1개층 주차장을 지하 3개층으로 확대해 주차대수는 529대에서 1,834대로 늘어나고 작은도서관과 주민운동시설, 주민카페 및 키즈짐 등 커뮤니티 시설을 확대 설치함으로써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성남시는 1990년 초반부터 단기간에 공급된 분당신도시를 중심으로 노후 공동주택이 급증함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환경 정비를 위해 2013년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조례’와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해 왔다. 대표적으로 리모델링 공공지원단지 공모를 통한 기본설계 및 조합설립 지원, 안전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성남시는 코로나19 전후 버스이용수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버스 통행패턴의 변화를 반영해 유형별 맞춤형 준공영제, 3대 버스민원 마을버스 요금 환불제, 코로나 감차 대수를 활용한 통행유발 지역 버스노선 증편, 버스기반시설 확충 등 대대적인 버스 공공성 강화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과 2020년 각 12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성남시 관내 108개 노선의 인가대수 1,103대의 전체 버스이용량 분석 결과, 연간 '20년 1억5786만6천명/년 → '19년 1억1857만3천명/년으로 25% 감소를 보였으며 버스 유형별로 광역 28%·시내 26%·마을 18%의 감소율로 분석됐다. 특히 코로나19 심화시기인 3월, 9월, 12월에는 '19년 동기 대비 35%가 감소, 광역 41%·시내 35%·마을 33%의 감소율로 분석됐고 평일 31% 및 휴일은 50% 감소율로 나타나 휴일 노선버스 유동인구는 절반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버스 이용수요 빅데이터 분석결과, 노선버스의 다중이용시설 특성상 코로나19로 대중교통 기피현상이 '20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38% 급감하고 '20년 말까지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성남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만 60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어르신 1만3000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 무료 접종사업’을 편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비 9억6200만원을 투입해 대상포진 백신을 구매하고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내 10명의 예방접종 인력을 확보했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성남시 3개 구 보건소가 개별 발송한 우편 안내문의 일정에 맞춰 유선 예약 후 주소지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대상포진은 몸이 약해지거나 다른 질환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잠복 상태로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병이다. 띠 모양의 피부 발진과 수포가 몸속 신경 중 하나를 따라 퍼지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60세 이상에서 많이 발병해 2019년 건강심사평가원 집계 기준 전국 대상포진 환자 74만4059명 중 38.9%인 28만9609명이 해당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성남시는 올해 지역 내 156개 초·중·고등학교에 206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 시는 최근 ‘2021년도 제1회 성남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경기도교육청과 성남교육지원청이 보조금 지원 요청한 4개 분야 72개 사업에 교육경비를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분야별 지원사업 내용과 규모는 위드 코로나 상황에 맞춰 스마트 교실 신규 설치, 노후 교실 바닥 교체 등 교육환경개선 50개 사업 80억원, 학교 제안형 교육과정 등 성남형교육 6개 사업 59억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등 교육과정지원 13개 사업 52억원, 성남장안초, 매송중, 숭신여고 등 3개교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사업 15억원이다. 이중 스마트 교실은 온·오프라인 수업이 가능한 온라인 토론교실, 온라인 스튜디오 등을 만드는 사업이다. 올해는 초·중·고 10개교를 지원하며 6000만원씩을 보조한다. 성남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외부환경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의 교육 공백 방지에 중점을 둬 이번 교육경비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성남지역에는 초등학교 72개교, 중학교 45개교, 고등학교 36개교, 특수학
◇ 23일(화), 성남아트센터 협약 체결 … 문화예술분야 교류와 협력 통해 성남의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목표 ◇ 성남큐브미술관 활용한 청년예술가 전시 활동 지원 등 협의 ◇ 노재천 대표이사“청년예술가를 위한 가치 있는 지원으로 긍정적이고 지속적 창작환경 조성 나설 것”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과 가천대 예술대학(학장 박인우)이 성남시 문화예술 발전과 청년예술가 지원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3일(화)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에서 성남문화재단 노재천 대표이사와 김철주 예술국장 대행, 가천대학교 박인우 예술대학장과 이금희 학과장,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문화재단과 가천대학교 예술대학은 사업 공동기획 및 추진, 홍보 등을 함께하고 특히 성남큐브미술관을 활용해 성남 청년예술가 전시 활동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2020년 12월 청년예술가 참여전시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공동 진행에 이어 2021년 하반기에도 공동 진행을 준비한다. 또 성남큐브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2020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을 받은 만큼, 성남 유일의 공립미술관으로서 전문성과 공공성, 대중성을 갖춘 다양한 전시문화프로그램을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성남시는 올해 1억5000만원을 투입해 빈곤과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개발도상국 돕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오는 3월 3일까지 비영리 민간단체와 법인, 대학,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 사업 제안을 받는다. 공적개발원조는 인도적 구호가 필요한 개발도상국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문화·교육·경제 협력 분야의 인적 자원 개발, 사회발전 기반조성, 시설 개·보수 등이 사업 대상이다. 신청 단체가 보유한 분야별 전문성, 경험과 역량, 인적·물적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대상 해외도시의 근본적인 빈곤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장기적 안목의 사업을 찾는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포함한 사업 추진의 효율성, 효과성 등을 심사해 5개 안팎의 수행 단체를 선정한다. 선정 단체는 3000만원 내외의 공적개발원조 사업비를 차등 지원받는다. 시는 선정한 단체 등과 협력해 오는 4월~11월 공적개발원조 원조 사업을 진행한다.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제안하려는 비영리 민간단체 등은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사업계획서 단체현황 등의 서류를 작성해 기한 내 시청 8층 산업지원과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성남지역 20개 기관·단체가 협력해 18세 이상 시민 80만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 성남시는 2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의료기관 대표 6명, 의료단체 대표 3명, 군·경찰·소방기관 대표 6명, 민간단체 대표 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정병원, 국군수도병원, 성남시의료원, 성남시의사회·간호사회·약사회 등 9개 의료기관·단체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필요한 의료인력을 성남시에 지원한다. 성남·분당소방서는 예방접종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구급차를 지원하고 예방접종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담당한다. 군부대, 수정·중원·분당경찰서 성남시자원봉사센터, 바르게살기운동 성남시협의회, 성남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성남시지회 등 8개 기관·단체는 예방접종 진행에 필요한 행정인력을 지원한다. 성남시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체계적인 협력 지원을 위해 20개 기관·단체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실무협의회도 구성해 운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이 뉴노멀 시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한 분석을 통한 중소벤처기업의 위기극복과 성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 첫 번째 ‘성남 판교 스마트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와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 등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경영환경에 대한 분석과 성남 중소벤처기업이 경영전략에 활용 가능한 구체적 대응 방안을 공유한다. 중소벤처기업 전문가 이자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혁신경제분과 의장을 지낸 카톨릭대 김기찬 교수가 주제 강연자로 나서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위기극복 방안과 새로운 기회 활용 전략을 제시할 예정으로 주제강연 후에는 온라인 참여자들과 주제 강연자의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게 된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성남상공회의소 등과 협력해 각 기관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들도 사전 신청을 통해 240여명이 신청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성남 판교 스마트리더십 아카데미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역량 강화에 필수적인 정보와 지식의 공유와 산업생태계 내 확산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