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에서 “오랫동안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반환공여구역 문제가 국민주권정부 들어서면서 큰 걸음을 내딛게 됐다. 대통령께서 반환공여구역 처리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하라고 하시면서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시고 계시기 때문”이라며 “경기도는 국민주권 정부와 함께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섯 개 시와 협력해서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있어 주도성, 전향성, 지역 중심이라는 3대 원칙을 세웠다. 중앙정부에 떠넘기지 않고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또 전향성을 갖고 지역 중심으로 하겠다는 뜻”이라며 반환공여구역 개발과 관련한 경기도의 4가지 정책 방향을 밝혔다. 김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안성시 자전거 맵지도'를 제작하여 시청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전거 맵지도에는 ▲안성시 테마별 자전거도로 노선 ▲자전거상식 및 안전수칙 ▲안성시 자전거보험 안내를 볼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쇄물로 배부되는 방식 대신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시민 누구나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지도 파일도 다운로드 할 수 있어 필요할 때 언제든 활용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시민 건강을 위한 중요한 이동 수단이며 이번 자전거 맵지도를 통해 안전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자전거 맵지도'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안성소개→안성지도→자전거지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오는 9월 13일 안성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2025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별하나르샤 청소년축제'의 사회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5세~24세 청소년으로, 9월 3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총 6명이며, 오디션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청소년 사회자는 개막식, 청소년 동아리 버스킹, 보이는 라디오 등 축제 무대 진행을 맡으며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된다. 최종 결과는 9월 5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축제는 청소년 동아리버스킹, 보이는 라디오, 초청·우수동아리 공연,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대회 등 35팀의 무대와 상담·창작·진로 체험 등 5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청소년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 관계자는 “청소년 사회자는 축제의 주인공으로서 무대 경험과 리더십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도전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휘하길 바란다”
(플러스인뉴스) 안성시 정보통신과는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렴 게임과 청렴 마우스 포인터를 자체 제작·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게임인 ‘부패 피하기 게임’은 제한 시간 내 청렴 아이콘을 획득하고 부패 아이콘을 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단순하고 직관적인 조작법으로 전 직원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득점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수여해 참여 의욕을 높였으며, 게임을 즐기면서도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렴 마우스 포인터는 업무 시 텍스트 입력창에 마우스를 올리면 ‘청렴韓 안성’이라는 청렴 문구가 표출되도록 구현했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시각 노출로 청렴 인식을 무의식적으로 강화하고, 행정 업무 시 자연스럽게 청렴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작은 실천과 참여가 모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5일 힐스테이트광교중앙역퍼스트 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생활 민원 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입주민들이 직접 인정하고 감사를 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오수 의원은 그동안 광교지역 초중등복합학교 건립 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회의와 정책 조율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정담회와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기여해 왔다. 또한, 아파트 인근 환기구 가림막 민원 등 생활 밀착형 현안에 대해서도 신속한 대응과 행정 협의를 이어가며 주민 불편 해소에 힘써왔다. 입주민들은 “지역의 숙원이었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누구보다 발 빠르게 움직여준 점이 깊이 인상적이었다”라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꾸준한 해결 노력을 보여준 이오수 의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는 저에게 삶의 터전이자 함께 성장해 온 공동체이기에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주민 여러분과 늘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교육ㆍ복지ㆍ주거 모든 분야에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가정에서 가끔 사용하는 생활공구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생활공구 대여서비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망치, 톱, 전동드릴, 와이어 절단기, 사다리 등 간단한 수리에 필요한 공구가 거의 다 구비돼 있으며, 주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리소를 방문해 접수대장을 작성한 뒤 공구를 빌릴 수 있다. 특히,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조상 묘 벌초 등 예초기 대여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예초기와 안전보호대 등 필요한 장비를 재정비했고 주민들이 예초기를 보다 안전하게 다룰 수 있도록 대여시 올바른 예초기 사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2020년 8월에 운영을 시작했으며, 원도심과 주거 취약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안전 확보, 환경 정비, 취약계층 지원, 주민 편의 서비스 제공 등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와 공공일자리 창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플러스인뉴스)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내동공원 내 물방울 놀이터에서 물놀이 축제를 개최했다. 무더운 여름날 아이들이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축제에는 공원 인근지역의 어린이들을 비롯한 가족 단위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 현장에는 ▲천연비누 만들기▲페이스 페인팅 ▲에코 백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과 ▲물총 쏘기 ▲신나는 분수 놀이 등의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건전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34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도심 속 피서지로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 추억을 만드셨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물놀이 축제’가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은경희 내손2동 동장은 “올여름 유난히 더운 날씨에 지친 주민들이 많은데, 이날 행사가 참가자들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의왕공정무역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이 지난 8월 22일 20명의 수강생과의 첫 수업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공정무역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무역 전문 활동가의 양성을 위해 추진 된 이번 과정은 의왕시 주민공동체 거점 공간인 ‘들락날락’(안양판교로 78)에서 9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첫 수업에서는 ‘공정무역과 공정무역마을운동’이라는 주제의 “공정무역 기본 이론 강의가 진행됐으며, 참여자 간의 교류와 이번 과정의 취지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앞으로 참여자들은 ▲지역 공정무역(로컬 페어트레이드)의 이해 ▲공정무역 현장 탐방 조사 ▲공정무역 실천 방안 모색 등의 강의를 수강하게 되며, 공정무역에 관한 기초 이론부터 실제 활동 사항까지 알아보는 배움의 기회를 얻게 된다. 아울러, 6회차의 강의를 성실히 이수한 참가자들은 ‘공정무역 활동가’ 자격을 부여받아 의왕시 공정무역 축제, 캠페인, 워크숍, 인식 확산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공정무역마을운동을 주도하는 핵심 인력으로
(플러스인뉴스) 현장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시작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평택에 이어 두 번째 방문지로 양주와 남양주를 선택했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가 26일 양주시, 27일 남양주시 일원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공의료’와 ‘지역복지’에 중점을 두고 이뤄진다. 김 지사는 양주시와 남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 등에서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부지역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동북부권 의료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양주 백봉지구와 양주 옥정신도시에 각각 300병상 이상 규모의 공공병원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양주 서정대학교에서는 의료 현안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도 마련한다. 적극적인 복지정책이 필요한 도민들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양주에서는 경기북부 장애인 복지서비스 거점인 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며, 남양주에서는 호평동 무료 급식소에서 배식 봉사를 할 계획이다. 이밖에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양주시청년센터와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남양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경기공유학교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오늘공부챌린지 공유학교'를 8월 22일부터 중학생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늘공부챌린지’는 자기주도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학습 습관 형성, 공부 계획 수립, 효율적인 학습 방법 등 전반을 다루는 밀착 코칭 프로그램이다. 1:5~1:6 소그룹 지도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습관과 태도에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한 시즌당 고등학생은 8주간 총 16차시, 중학생은 6주간 총 12차시로 진행된다. 또한 고등학생은 운영 기간 중 진로상담을, 중학생은 그룹상담을 통해 정서적 지원을 받는다. 이 상담은 오산교육재단과 협업하여 진로진학센터에서 이루어지며,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현재 참여 중인 고등학생들은 학습코치와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 ‘오늘공부챌린지’공유학교는 토요일에는 오산 양산도서관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각각 가수중학교와 대호중학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