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금사면은 지난 25일 금사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7개 마을 이장, 기관·단체장, 여주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중 2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른 확산 방지를 위해 여주시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 결과 안내,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협조를 구하는데 큰 시간을 할애했다. 곽호영 금사면장은 코로나19가 다중접촉에 의해 전파력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집단행사나 모임 자제를 요청하며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적어도 2주 이상은 다수가 모이는 장소를 피해줄 것을 부탁했으며 현재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의 방문 또한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마스크착용을 생활화하고 외출 후 손씻기 등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모두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종미 여주시의원 또한 현재 확진자가 증가하는 만큼 모임 등은 최소화하고 종교활동도 당분간은 자제해 줄 것을 부탁하며 국가적 위기인 만큼 모두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현재 금사면 관내의 모든 경로당·마을회관은 임시폐
[plussn.net] 여주시 북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지역감염을 우려해 지난 24일 기관 단체장들과 긴급회의를 가졌다. 회의를 통해 기관단체장들은 먼저 솔선해 십시일반 모금으로 자체 방역 활동에 동참할 의지를 보이며 즉시 ‘민간방역단’을 구성했다. 민간방역단은 금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인 1조 10팀을 이루어 북내농협, 우체국, 행복센터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학교, 사찰 등을 방역했다. 방역단은 주민들이 많이 출입하는 화장실과 접촉이 잦은 문손잡이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했으며 소독방법에 대한 시범과 자체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북내면장은 기관단체장과 이장들이 솔선수범해 방역활동을 하는 것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긴급한 상황에 북내면 단체장들의 선제적 대응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는 지난 23일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우선 선별진료소 확대운영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상황종료시까지 보건소 내과 진료시간 축소, 기타보건업무 중단, 보건지소운영 축소 등 차단의 고삐를 더욱 당기고 있다. 또한 읍면동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 24일 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전담을 위한 읍면동 총무팀장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사업 담당자 24명을 대상으로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업무매뉴얼과 방역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1개 팀을 새로 구성해 상황실을 강화하고 코로나19에 대한 문의와 선별진료에 대응하기 위해 인력을 보강하는 한편 여론·동향·SNS 등 모니터링에도 집중하고 있다. 선제적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도 빈틈없이 진행해 여주휴게소, 한글시장, 창동 먹자골목, 국방어학원 인근, 여주프리미엄 아울렛, 점동면을 비롯한 마을회관, 공중화장실 등에도 보건소 특장차, 축산과 방역차, 농협 방역차 협조를 받아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plussn.net] 대신면에서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대신면 문화복지센터 휴관을 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가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되고 최근 감염병 확진자 발생이 확산되는 추세에 따라 이용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 긴급회의에서 의결됐다. 임시 휴관 기간은 26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추이에 따라 주민자치센터 휴관 기간 연장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대신면장은 “임시 휴관에 따른 불편함이 발생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가 관내 국가하천 현암지구에 연장 2.5㎞, 면적 약30만㎡ 규모의 시민공원을 완성하는 내용의 미래 구상안을 내놨다. 현암지구 시민공원 조성은 민선7기 이항진 여주시장의 공약사업으로 현재 추진 중인 ‘문화예술교’와 연계해 방치되어 있는 하천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고 다른 도시와 차별화되는 여주시의 대표적인 관광지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공원은 쉼터, 생태체험, 자연경관 등 크게 3개 테마로 나뉘어 진행되며 숨터, 다목적 광장, 실개천 생태탐방로 각종 체험장, 경관농업 식재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하천점용허가를 마무리한 뒤 기반시설공사, 경관개선 공사를 시행해 2021년 시민들 품안으로 되돌려주고 시청 강변로에서 오학동 일원으로 남한강을 횡단하는 ‘문화예술교’ 설치와 함께해 주민들의 접근 및 이용성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세종대왕릉 · 신륵사가 있는 역사문화공간에 산책로 생태체험, 쉼터 등이 조성되면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시민의 행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plussn.net] 여주시 교통행정과에서는 지난 20일과 21일 관내 택시업체 및 차량·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교통행정과에서 점검반을 구성해 시내 주요 택시 승차장 3개소와 개인택시조합, 각 일반택시 회사 차고지 등을 현장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주요 점검사항은 차량 내 손세정제 비치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 차량 및 시설에 대한 방역실시 여부 등이다. 더불어 여주시 개인택시조합에서는 승차장에서 대기 중인 택시에 마스크를 배부하고 차량 내·외부를 소독하는 작업을 병행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대부분의 운수종사자가 차량 내 손세정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준수사항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며 차량 내부가 협소한 택시의 특성상 더 철저한 전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plussn.net] 여주시는 코로나 19의 “심각” 단계 수준 격상에 따라 읍면동장을 포함한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읍·면·동장과 부서장이 전부 한자리에 모이는 회의는 약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지금의 사태가 심각함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시급함을 알려주는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에 따른 대응현황 및 조치사항을 보고 받고 중점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점검하고 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신속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논의된 내용으로 여주 소재 신천지 교육센터 4개소를 모두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했으며 인근 이천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점동면 또한 방역을 실시했다. 여주역, 터미널, 한글시장 등 다중 이용시설에는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에서 주관하는 농업인 교육 등 다수가 모이는 행사는 중단하고 연구회, 작목반 등의 모임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SNS 및 홈페이지를 활용해 빠르고 정확하게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여주시에서 파악한 결과, 여주대학교에는 중국인 유학생이 총 3명이 있으며
[plussn.net]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 목적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시행되고 있으며 여주시는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노인맞춤돌보서비스 수행기관 4개소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사면은 65세 이상 노인이 면민의 33%를 차지하고 있어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에 대한 적극 발굴 및 자원연계가 필요한 때이다. 이에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금사권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센터 관계자들과 업무 협조 등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자리에서 양쪽은 소소한 이야기부터 시작해 서로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한 소개와 함께 서비스 중복 수혜 등 업무 애로사항까지 공감하고 나누었다. 곽호영 금사면장은 ‘갑작스럽게 마련된 자리이지만 양쪽이 서로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있는 서비스 중복 수혜 등 업무 애로사항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면서 금사면 노인복지를 위해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plussn.net]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21일 농업기술센터 화상회의실에서 2020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여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심의위원 및 관계관 20여명이 참석해 금년도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 6개분야 60개사업에 대해 90개소의 대상자를 선정했고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5명도 함께 심의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신문 보도자료와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했으며 2020년도 시범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총125농가 및 단체에 대해 현지조사를 거친 후 심의회를 개최한다. 이용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와 함께 신기술보급에 최선을 다해 여주농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심의회에서 선정된 대상자는 시범사업추진 요령, 보조금집행 등 사전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plussn.net] 오산시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우울증을 앓고 있는 청·장년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배달 요구르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행복배달 요구르트 사업’은 독거노인 등의 안전 확인과 위기상황 조기발견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 한국야쿠르트와 업무 협약을 맺고 올해로 3년째 추진 중이다. 대상 가구에 방문, 유음료 등을 지원하고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생활실태를 확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의체는 이번 사업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독거노인 등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원순화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더욱 확충해 주민 스스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