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KPGA 투어 선수와 함께하는 ‘KPGA 유소년 골프 캠프’가 2년 연속 개최된다. ‘2025 KPGA 유소년 골프 캠프는’ 다음 달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강원 원주 소재 오크밸리CC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첫 시작된 ‘KPGA 유소년 골프 캠프’는 당시 KPGA 투어 선수 10명과 유소년 선수 30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2배로 규모가 확대됐다. 20명의 KPGA 투어 선수와 초등연맹 및 중고연맹에 등록된 유소년 선수 60명이 참가한다. KPGA 투어 선수로는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문도엽(34.DB손해보험)을 필두로 ‘제네시스 대상’ 출신 이형준(33.웰컴저축은행)과 최진호(41.코웰), KPGA 투어 4승의 이태희(41.OK저축은행),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 역대 챔피언 최승빈(24.CJ), 전가람(30.LS), 김준성(34), 2018년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자 최민철(37.대보건설), 통산 4승의 한승수(39.하나금융그룹), 일본투어 2승의 조민규(37.우리금융그룹), KPGA 투어 3승의 김우현(34.바이
(플러스인뉴스) 7월 11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영화 "망국전쟁 : 뉴라이트의 시작" 시사회는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대한민국 현대사의 왜곡과 그 뿌리를 향한 뜨거운 문제 제기의 장이었다. 영화는 이승만에서 윤석열에 이르는 ‘친일·친미 뉴라이트’ 계보를 비판적으로 조망하며, 광복 80년을 앞둔 지금의 대한민국이 다시 한 번 역사적 정의를 세워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 이번 작품은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와 전국역사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제작하고, 전찬일 평론가가 제작총괄을 맡았다. 시사회에는 이종찬 광복회 회장,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 김민곤 전국역사단체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계 시민단체 인사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영화는 기성 다큐멘터리의 틀을 과감히 벗어나, AI 기술과 ‘쇼츠’ 형식을 활용한 감각적인 구성으로 젊은 세대에게도 쉽게 다가간다. 그러나 그 안에 담긴 주제는 결코 가볍지 않다. 영화는 "이승만의 친일·친미 행적이 국가 권력과 사법, 언론 구조 속에 어떻게 뿌리내렸고, 그 유산이 오늘날 윤석열 정권까지 어떻게 이어졌는가"를 묻는다. 특히 윤석열 정부 들어 본격적으로 시도된 '계엄령 검토' 문
(플러스인뉴스) 정성주 김제시장이 15일, 죽산면 파크골프장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향후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이용을 위한 개선사항을 관련 부서와 논의했다. 죽산면 파크골프장은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 약 17,000㎡의 부지에 9홀 규모로 조성되며, 이달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하면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되는 파크골프장으로,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생활스포츠 복지 확대 정책의 일환이다. 정 시장은 이번 현장 행정을 통해 골프장 진입도로의 포장 상태를 점검하고, 진입도로 확·포장 및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한 부서별 협업 과제를 공유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골프장 진출입로의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향후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주차장 추가 확보, 도로 확장 등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플러스인뉴스) ‘2025 국기원 세계태권도한마당’이 미국에서 17일 개막한다.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마당은 32개국 2,000여 명의 태권도 가족이 참가해 총 15개 종목 153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친다. 1992년 처음으로 개최된 세계태권도한마당은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발전시킨 겨루기일변도를 지양하면서 격파, 시범, 품새(공인, 창작), 태권체조 등 태권도가 지닌 다양한 가치를 확대하고 발전시키려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특히, 올해로 30회를 맞은 이번 한마당은 미국 내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취지도 함께 담겨 있으며, ‘2008년 세계태권도한마당’ 이후 17년 만에 다시 미국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국기원은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지구촌 태권도 가족 최대 축제로 인식되고 있는 세계태권도한마당을 매년(2002년, 2020년~2022년 제외) 열어왔다. 한마당은 개인전 △위력격파(손날격파, 옆차기‧뒤차기) △기록경연(높이뛰어격파, 속도격파, 연속뒤후려차기격파,) △공인품새 △창작품새 △호신술 △종
(플러스인뉴스)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합동으로 실시한 ‘간부 모시는 날’ 실태조사 결과 최근 1개월 내 ‘간부 모시는 날’을 경험한 응답자는 11.1%로, 이는 지난 조사 대비 7%p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중앙·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자인사관리시스템(e-사람, 중앙)’ 및 ‘인사랑(지자체)’ 체제(시스템)를 통한 설문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총 11만 3,404명(중앙 2만 8,809명, 지자체 8만 4,595명)이 참여했다. 전체 응답자 중 32.8%는 지난 조사 후 ‘간부 모시는 날’이 줄어들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이러한 관행의 근절을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로 ‘간부 공무원의 인식 개선(42.9%)’을 꼽았다. 간부의 직위는 부서장(과장급)이 75.9%로 가장 높았고, ‘간부 모시는 날’이 지속되고 있는 원인으로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조직 분위기와 관행(35.8%)’을 지적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75.6%는 간부-직원 간 건전한 대화와 소통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응답해 상하 간 소통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플러스인뉴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7월 15일 오전 9시 20분부터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한국환자단체연합회를 시작으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ㆍ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이어 서울시 양천구 소재 한국중증질환연합회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보건복지부 제2차관 취임 이후 보건의료정책 수립 과정 전반에 관련 단체들의 의견이 충분히 고려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뜻을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이형훈 제2차관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관련 단체들의 제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정책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수렴하고 각 단체와 적극 소통ㆍ협력하겠다”라며 “국민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보건의료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라는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플러스인뉴스) 경상남도 창원시와 창녕군,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의 고충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6일 창원시 반송동 행정복지센터, 17일 창녕군 창녕읍 복합문화센터, 18일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 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도 함께 참여하여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지원,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최선호 고충민원심의관은 “앞으로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민권익위원회]
(플러스인뉴스) 국가유산청은 '봉은사 생전예수재'를 국가무형유산 신규 종목으로 지정하고, (사)생전예수재보존회를 보유단체로 인정한다. 또한, 국가무형유산 '영산재' 전승교육사 이병우(李秉祐, 경암, 서울 서대문구)씨를 명예보유자로 인정한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동국세시기』에 19세기 중반 윤달의 대표적인 풍습으로 언급되는 등 역사성, 학술성, 대표성이 확인되어 이번에 국가무형유산으로 최종 지정됐다. 이와 함께, '봉은사 생전예수재'의 보유단체로 인정된 (사)생전예수재보존회는 봉은사를 비롯한 5개의 서울 소재 사찰들이 함께 참여하여 2017년 6월 발족한 단체로, 재를 이끌어나가는 연행 능력 등 '봉은사 생전예수재'의 전승에 필요한 기반과 기량, 전승 의지를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영산재' 명예보유자로 인정된 이병우 씨는 2005년에 국가무형유산 전승교육사로 인정되어 전승자 육성과 무형유산의 보급을 위해 19년간 헌신해왔으나,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전승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그간의 공로를 예우하기 위해 명예보유자로 인정하기로 했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국가무형유산 신규 종목을 비롯해 국가무형유산의
(플러스인뉴스) 앞으로 시‧도교육청이 기간제교사, 시간강사, 돌봄전담사 등을 채용하는 단계부터 교육감이 아동학대범죄전력자를 파악할 수 있게 됨으로써 부적격자가 교육 현장에 취업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 확인 절차 불합리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 현행 '아동복지법'에 따르면 법원은 아동학대 관련 범죄로 형을 선고할 때 학교, 유치원, 학원, 교습소 등 아동 관련 기관에 최대 10년간 취업을 금지하는 취업제한 명령도 함께 선고할 수 있다. 그리고, 학교를 포함한 아동 관련 기관의 장은 취업자등에 대하여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을 조회함으로써 취업제한 대상 여부를 확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교육청‧교육지원청에서 기간제교사를 비롯한 계약제 교원이나 교육공무직을 일괄 모집하여 학교에 배치 또는 파견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장과 달리 교육감 또는 교육장에게는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을 조회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이 없다. 이에 교육청에 의해 모집이 완료된 인력이 학교에
(플러스인뉴스) 국무조정실은 국민 일상생활 속 불편을 끼치거나,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현실과 동떨어진 황당한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하기 위해 제3차 황당규제 공모전 접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1,061건의 국민제안이 접수됐으며, 관계부처와 국무조정실이 함께 검토하여 국민불편 개선 체감도가 높은 109건의 과제를 선별했고, 이 중 51건을 관계부처‧국조실 합동 심의‧조정을 통해 수용‧개선했다. 이어서, 관계부처‧국무조정실의 면밀한 검토와 민간전문가 심사 절차를 거쳐 우수제안 후보과제 15건을 선정했고, 이번 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우수제안 10건(1위~10위)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국민들이 직접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과제를 선정하는데 그 의미가 있으며, 7월 15일 09시부터 22일 18시까지 규제정보포털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 결과는 이달 말경에 발표할 예정이며, 우수과제 제안자(10명)에 대해서는 국무조정실장(장관급) 명의의 상훈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국무조정실 손동균 규제조정실장은 “국민들께서 직접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