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진주시민축구단이 휴식기를 지나 재개된 2025 K4리그 23라운드에서 대구FC(B)를 3 – 2로 이겼다. 리그 휴식기와 쉬는 라운드를 지나 한 달여 만에 홈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며 초반부터 공세를 펼쳤다. 전반 4분경 권기표의 슛을 시작으로 상대편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9분 박경민의 전진 패스로 만든 기회를 상대 수비가 반칙으로 끊으며 권기표가 페널티킥을 얻었고, 직접 침착하게 마무리 지으며 앞서 나갔다. 득점 이후에도 조직적인 패스 플레이를 통해 추가 득점을 노렸으나 골은 나오지 않았으며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후반전도 우위를 가져가며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7분 박경민의 좋은 패스를 받은 김민우가 수비수를 침착하게 벗겨 낸 후 정확한 슛으로 추가 득점을 하며 차이를 더 벌렸다. 후반 34분경 실점을 하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후반 40분 이은표의 패스를 안성주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는 추가 시간에 다시 실점을 허용했으나, 3 – 2로 마무리가 됐다. 무
(플러스인뉴스)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이 지난 22일, “의왕시 발달장애인 사회활동을 위한 보험가입 및 지원 조례”제정과 관련하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왕시지부와 의왕시 노인장애인과에서 참석했으며, 조례안 설명과 의견수렴,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창수 의원은 발달장애인이 사회활동 중 다른 사람에게 신체적 혹은 재산상 피해를 입힌 사고가 발생했을 때, 발달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보상을 위해 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보험료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안했다. 조례안에는 보험가입과 보험기관 선정, 보장내용과 청구 등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발달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재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제도 신설을 위해 협의 중으로 향후 입법예고를 거쳐 제정 및 시행될 예정이다. 서창수 의원은 “발달장애인들이 사회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해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발달장애인 본인과 가족들이 더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플러스인뉴스) 구미시는 지난 23일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격투기협회 주관으로'2025 구미배 전국 격투기 대회'를 개최했다. 유치부부터 대학·일반부까지 300여명의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대련부문 ▲낙법부문(멀리·높이) ▲미트치기 ▲격파 ▲줄넘기(양발모아·이중뛰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으며, 대련경기가 진행될 때에는 많은 관중들이 응원하며 그 열기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75kg 미들급 챔피언 타이틀 매치가 신설돼 대회의 흥미를 한층 높였다. 이윤우(21,명지대동일짐)선수와 권오륜(18,명지대동일짐) 선수가 맞붙은 이번 경기는 세계 프로 킥복싱무에타이연맹 소속의 프로 선수들 간의 대결로, 뜨거운 긴장감과 박진감을 선사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이윤우 선수가 승리를 거두며 구미시격투기협회 초대 미들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종합 우승팀에는 상장과 함께 우승 벨트 및 상금 50만 원이 수여됐으며, 2위와 3위 팀에는 각각 트로피와 상금 30만 원, 20만 원이 전달됐다. 또한 각 체급별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메달을 우수선수와 지도자들에게는 특별
(플러스인뉴스) ‘2025 달성군-MBN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대구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 소재 논공위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달성군체육회와 MBN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달성군과 대구광역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516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대규모 생활체육 행사로,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 속에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일반부, 가족부, 관내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일반부는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가족부는 성인 1인과 2018년 이전 출생한 미성년자 1인으로 구성된 팀이 18홀을 베이스볼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특히 가족부는 세대 간 소통과 협동을 강화해, 가족이 함께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대회 전반에는 총 100명의 심판과 운영요원이 투입돼, 경기 운영의 원활함과 공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약 2,800만 원 규모로, 아젤리아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부상이 마련돼 선수들의 경쟁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1위부터
(플러스인뉴스) 국방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오늘부터 9월 8일까지 ‘장병 체감형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 이름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방부는 그동안 장병들에게 입대 전 입영 신청, 복무 중 교육 수강, 복지시설 예약, 전역 후 예비군훈련 신청 등 국방 분야 서비스를 개별 시스템으로 제공함에 따라 각각 로그인을 해야 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찾기 어려운 불편 사항이 제기되어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군 장병과 그 가족들에게 입대 전부터 전역 후까지 필요한 국방 분야 서비스를 인터넷 모바일 환경에서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장병 체감형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이며, 2026년 1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장병 체감형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의 취지를 잘 표현하면서도, 국민 누구나 알기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름짓기 공모전은 군 장병을 포함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응모 누리집을 방문하여 플랫폼의 이름과, 이름에 대한 설명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서는 총 3개의 당선작
(플러스인뉴스)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8월 30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대국민 개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빛,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비추다!’를 주제로 개최되며,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등을 초청하여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전문 연주자 4인(피아노·플롯·첼로)의 클래식 피아노&현악앙상블 연주 △통일매직 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보건의료통합봉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혈압·혈당·체온 측정 △초음파 골밀도 측정 △의사 및 한의사 진료상담 등 다양한 무료 의료 봉사활동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평화·통일 VR체험 △통일 소원조명 만들기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체험 △태극 팔찌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됐다.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은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 분단 80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민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
(플러스인뉴스) 조달청 조달품질원이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나비 캠페인’을 전개했다. 조달품질원 백호성 원장을 비롯해 전 직원들은 25일 품질원이 공공물자의 품질관리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처럼,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정착이 국민의 신뢰와 국가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하며 ‘청렴실천’을 선언하고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청렴 리더인 김준철 주무관이 전 직원을 대표해 공직자 4대 비위 근절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선언서를 낭독하고, 청렴나비가 그려진 현수막에 참여자 모두 손도장을 채우며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청렴리더 김준철 주무관은 “막연한 교육보다는 재미있고 의미있는 캠페인을 통해 청렴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선언의 의미를 잊지 않고 품질원이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조달청]
(플러스인뉴스) 조달청은 공공조달시장에서 계약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정조달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8월 25일부터 새롭게 개편된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시스템은 1업체간거래내역과 전기사용량, 고용인원 등 연계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직접생산위반 의심업체를 선별하여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기능이 개선됐다. 또한, 2수기로 처리하던 부당이득 환수 업무를 전산화하고, 3불공정 조달행위 신고부터 처분・포상까지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연계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불공정조달행위 신고인 보호와 함께 신고 편의성이 높아져 공공조달 현장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조달청은 이와 같이 계약이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조사 효율성을 강화하여 공공조달 신뢰성 제고를 통해 건설한 조달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수요기관에 우수한 제품이 공급될 수 있는 공정한 조달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 이번 기능 개선은 단순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넘어, 공정한 조달환경을 조성하고 공공조달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
(플러스인뉴스)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이 오는 26일 시행된다. 25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개정된 '방송법'은 ▲한국방송공사(KBS) 이사 수 확대 및 추천 주체 다양화 ▲사장추천위원회 설치 ▲보도책임자 임명동의제 도입 ▲편성위원회 설치 ▲시청자위원회 설치 대상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방송공사(KBS) 이사회 정원이 기존 11명에서 15명으로 확대되고, 국회, 방송사 임직원‧시청자위원회‧방송미디어학회‧변호사 단체 등 다양한 주체에 이사 추천권이 부여된다. 둘째, 사장 선임과 관련해 한국방송공사(KBS)‧방송문화진흥회‧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가 설치되고, 와이티엔(YTN)‧연합뉴스티브이(연합뉴스TV)에는 노사 합의로 구성되는 ‘사장추천위원회’가 설치된다. 이사회는 재적 3/5 이상이 찬성하는 특별다수제 의결을 거쳐 사장 후보자를 확정한다. 셋째, 한국방송공사(KBS)‧문화방송(MBC)‧한국교육방송공사(EBS) 및 와이티엔(YTN)‧연합뉴스티브이(연합뉴스TV) 보도책임자 임명
(플러스인뉴스) 주방용품 중 조리도구류의 지식재산권 허위표시가 301건(전체 적발건수의 약 68%)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물가 상승과 외식비용 부담으로 인해 늘고 있는 집밥, 홈쿡 등의 수요를 바탕으로 6월 2일~7월 4일까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주방용품에 대한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조사에서는 ‘조리도구’, ‘조리용기’, ‘주방잡화’ 등 주방용품의 온라인 판매 게시글 1만 건을 대상으로 지재권 관련 허위·과장 광고가 있는지를 점검하여 총 444건 허위표시를 적발했다. 적발된 제품은 ▲조리도구류(국자, 뒤집개 등) 301건 ▲주방잡화(앞치마, 장갑 등) 127건 ▲조리용기류(냄비, 프라이팬 등) 11건 ▲주방 수납용품(주방선반 등) 5건 등으로 나타나 ‘조리도구류’ 제품에 지식재산권 허위표시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 ‘특허권’과 ‘디자인권’의 허위표시가 각각 280건, 152건으로 전체의 대부분(97.3%)을 차지했다. 적발된 허위표시 유형으로는 ▲소멸된 권리를 소멸 후에도 유효한 권리로 표시 (228건) ▲지식재산권 명